원래 있던 원두로 하면(오래된 원두알 있었거든요) 맛의 비교가 안될 꺼 같아 스타벅스 간 김에 원두도 새로 사서 갈았어요~
바리스타분이 추천해 주신 원두! 향도 괜찮고 마일드 한게 제 입엔 괜찮네요 ^^

원두 다 우려낸 다음 열어본 모습!

넘 장난감 같아서 신랑이랑 이게 과연 될까? 의구심에 사로잡히게 했던 뚜껑!

원래 들어있던 머그잔에 물 가득 받아서 커피메이커에 넣으면 약 150밀리가 나와요~
요 잔으로 가득하고 반 잔쯤 더 나왔어요!

트러플 초콜릿과 같이 먹으면 정말 눈물이 ㅠㅠ 맛있어요

아! 다들 궁금해 하실 성능!! 커피 한 잔 다 먹고 나니 밑에 가루가 요정도 나왔어요!

결론은 장난감 같지만 커피메이커다!
아주 간편하고, 귀엽다! 한 잔만 마시고 싶을때 정말 딱이다!
단점은 가루가 좀 남는다. 장난감 같아서 과연 오래쓸 수 있을까 의구심이 남는다.
궁금한 점 : 제가 커피메이커로 직접 원두를 내려보기는 첨인데, 원래 가루가 조금씩은 나오는건지, 좋은 기계로 하면 가루가 전혀 남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