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꾜돔에 다녀왔읍니다.
나고야에 살면서 왜 동경까지 갔냐구요?
테이블 웨어 훼스티발이 있었읍니다. 매년 이 맘때 열리는 행사로 정말 볼게 많이 있지요.
세계 각국의 식기 회사들이 제안하는 테이블과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테이블들 수백개의 판매부스가 있답니다. 출출닷컴의 메이님이 친구 동생인 관계로 , 만나서 같이 둘러봤읍니다.
엄청난 양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테이블로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군요.
6년전 제가 테이블 코디를 배울때 처음으로 도꾜돔을 가보고서는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정말 눈요기 잘 하고 왔읍니다.
저두 올해에는 출품 할 수 있도록 재량을 갈고 닦으리라 마음 굳게 먹었읍니다.

이것이 도꾜돔 안입니다. 테이블 세팅과 관련 상점으로 돔 안이 꽉 차 있내요.
한번엔 다 못 올리겠구요. 몇번에 나눠서 올릴께요.

FURSTENBERG와 로브마이어사의 와인잔으로 꾸며진 테이블 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악센트로 빨강이 심플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줍니다.
동과 서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내요.

Villeroy & Boch 뉴 웨이브 프레미엄으로 꾸며진 심풀하면서도 엘레강트하게 꾸며진 테이블입니다.
국화꽃도저렇게 낮게 심플하게 꽂으니까 예쁘내요.

이 회사는 그리스의 테로니키에 1992년 생긴 아뜨리에랍니다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쓰여지고 있답니다그린색의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드내요. 청량감과 독창성이 있어서 참 좋내요.
초여름 같은 느낌이에요.

친구들과 브런치를 함께,,,컨셉으로 꾸며진 테이블입니다너무 아기 자기 하면서 노란색이 식욕을 돋궈주내요.
제2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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