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무릎을 송곳으로 찔러도...
도자기의 본고장이니 그럴 수 밖에. 교토는 한국의 이천? 아니다..경주던가?
관광했던 절들, 금각사니 이조성이니는 생각도 안 나고 그 많던 도자기들과 쯔게모노들만 생각나니..
나도 참.. 아줌마는 아줌만 것 같네요.
숙소였던 그랑비에 호텔 바로 옆의 이세탄 백화점에서 샀던 도나베와 칠기그릇.
도나베는 좀 줬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사 올 쇼핑 아이템이 도나베 딱 하나였거든요.
도자기 공기는 다이에이(한국의 이마트)에서 하나에 3000원에 산 거예요.

도나베에 청국장 끓여도 맛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