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소유하지 않는 사랑 - 양식 차림 셋트

| 조회수 : 2,87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2-30 10:10:26

정말 그릇사랑에는 끝이 없나 봐요.ㅜㅜ+ㅠㅠ

흰색 그릇류도 좋고,줄무늬도 나름 좋고,질그릇도 무척 좋고,

수줍게 놓여진 꽃그림도 예쁘게 보이니...^^;;

지난 8월 MIKASA의 받침 딸린 점보컵을 2인조로 샀었는데...

그 후에 같은 시리즈의 '양식 차림 셋트' 보고 반해 버려서리

(정찬접시,간식접시,우묵접시,찻잔 받침,찻잔)

짬만 나면 부지런히 드나들며 한-참씩 보고 왔었더랍니다...

(암만 맘에 들어도 5피스 $59.99~~!!흑흑ㆀㆀ)

그러다가 12월 26일 '박싱데이' 가게마다 왕창쎄일하는 날에,

집에만 있기가 섭해서 2시 넘어 나가 봤어요...

습관처럼 거기에 가서 섰는데 없던 빨간표가 붙었네욤~~?!!

휘리릭 2상자 집어 안아 버렸다는.에궁=3==33

"소유하지 않는 사랑"-그릇을 대하는 저의 새해 결단이랍니다.

MIKASA; English Rose. 포르투갈산입니다(SPAL). 1인조 $21.99(CAN$).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들꽃
    '04.12.30 10:15 AM

    아웅~~
    이뻐요.
    전 그릇 이름인 줄 알았어요... 시적인. ^ ^
    습관처럼 그릇 앞에 가서 섰다는 말씀... 충분히 이해 가요.

  • 2. 이론의 여왕
    '04.12.30 10:23 AM

    아, 체크무늬 그릇!! (남은 이틀 동안 "보이는대로 죄다 소유하는 사랑"을 실천하시와요.)

  • 3. 헤르미온느
    '04.12.30 10:49 AM

    사랑보다는 소유...드라마 애정의 조건 할때 조여정에게 붙었던 수식어였죠...
    우리가 많은 것들을, 단지 소유하고 싶어서 안달인건 아닌가 저도 그런생각 한답니다.
    우리나라도 박싱데이 이런거 정해져 있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릇 예뻐서 부러워용..ㅎㅎ

  • 4. champlain
    '04.12.30 11:52 AM

    소박하니 이쁩니다..^^
    폴라님..
    전에 써 주신 말이 참 좋았다고 쪽지 보낸다 하고는 이러고 있었네요..^^
    볼티머어 하면 이제 저를 떠올려 주신다니..
    밴쿠버 하면 저도 이제 폴라님을 더불어 떠올릴랍니다.^^
    밴쿠버는 제가 처음 이민 갔던 곳..
    남편이나 저나 늘 다시 가고싶은 그리운 곳이죠..

  • 5. miru
    '04.12.30 11:22 PM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네요..^^
    소유하지 않는사랑~ 저도 그릇 욕심좀 버려야 하는데ㅋㅋ
    하긴, 그릇을 너무 좋아서,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선택을 했으니...
    예쁜 그릇 잘 사셨네요~^^
    예뻐요~

  • 6. 김혜경
    '04.12.31 12:21 AM

    잘사셨어요..너무 이뻐요...

  • 7. 폴라
    '04.12.31 7:01 AM

    가을&들꽃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어쩔 때는 스스로가 파거시기의 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게 봐 주시니 느무 고맙습니다.^^**
    정말로 "시적인" 아듸를 가지신 가을&들꽃님도 기쁜 소식으로 가득하신 새해가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이론의 여왕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아직 이틀 남았다고 깨우쳐 주시니...병아리색 중접시 4장 모아야 되는데...귀 얇은 폴라,흔들립니다.
    여왕님도 다가오는 을유년이 기쁜 소식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고갸' 언급했었어요ㅋㅋ)

    헤르미온느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애정의 조건>에 그런 캐릭터가 있었군요.@@(드라마를 못 보았다는)갠적으로 송일국씨 팬인데요.흑흑
    전엔 돈이 아까워서 자제하려 했었는데...쓰나미 재난을 보니까 이게 아니구나...허욕이란 생각이 듭니다.
    헤르미온느님도 기쁜 소식 끊임없는 새해 되십시오.*^^*

    champlain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제가 더 황송스럽다는...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을 그리실 때 함께 떠올리신다니...감사드립니다.
    챔플님도 좋으신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넘치는 새해가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릴게요.^^♡♡

    miru님-.
    안녕하세요?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릇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계시나요? 궁금궁금+부럽부럽.(^^);;
    miru님♧♧도 기쁜 소식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82cook의 가족 된 지 벌써 1년...말로 다 못 할 큰 위로도 받았고♡ㆀ...함께 했던 매순간이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생님과 선생님의 온 가정에 좋으신 주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시길 기도드릴게요.(^^)(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18 맘에 안드집 구조 7 사과 2024.11.07 6,924 0
15817 마루 쪽갈이 이후ᆢ 123123 2024.07.17 4,006 0
15816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4 ㅇㅇㅇ 2024.07.14 5,178 0
15815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123123 2024.07.03 2,990 0
15814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5 잘될꺼야! 2024.03.23 4,816 0
15813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산내들 2024.03.07 5,102 0
15812 여쭙세븐에이드 AS 지미 2023.07.14 3,597 0
15811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Mate_Real 2023.07.12 7,766 0
15810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chris 2022.11.01 7,575 0
15809 기포기 4 방실방실 2022.03.17 14,078 0
15808 후라이팬 4 아줌마 2022.02.12 16,803 1
15807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8 엘리제 2021.10.13 30,928 0
15806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가릉빈가 2021.01.05 24,688 0
15805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8,388 0
15804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7 두바퀴 2020.10.28 20,002 0
15803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알뜰 2020.02.26 26,630 0
15802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abcd 2019.08.08 30,875 0
15801 싱크대 배수망 10 철이댁 2019.06.24 29,944 0
15800 싱글 침대 5 빗줄기 2019.03.04 23,594 0
15799 하수구 냄새 8 철이댁 2018.11.06 30,108 1
15798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솔파 2018.11.04 22,490 0
15797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쯩호엄마 2017.12.17 52,263 2
15796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arbor 2017.12.11 64,774 4
15795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투동스맘 2017.11.06 54,498 0
15794 무선청소기 7 옹기종기 2017.10.20 28,946 0
15793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6 옷만드는들꽃 2017.09.13 30,332 2
15792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7 적폐청산 2017.08.21 66,00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