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장만한 양념통이예요

[아라미스]

저도 82 드나들면서 양념이 하나둘씩 늘어가더라구요.
첨에는 고추가루, 소금, 설탕, 멸치가루, 깨소금 이렇게만 있었는데
이것저것 배우다보니 통후추, 새우가루, 녹말가루, 통깨, 생강가루 등등..
정말 끝도없이 늘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찬장에 봉지째 넣어놨다가 쓸때마다 꺼내썼는데
그게 정말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귀여운 양념통 장만했어요.
음료수병인데요 가격은 좀 비싼편이예요. 하나에 1000원이요..
그냥 저녁에 집에 올때 좀 피곤하다 싶을 때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하나씩 모았답니다.
이제 또 82다니다 보면 양념이 계속 늘텐데
요놈들 덕에 이젠 걱정 없다지요..
필요하면 하나 사먹고 잘 말려서 담고..ㅋㅋㅋ

많이 쓰는 양념은 아래쪽에 있는 큰 통에 넣어두고요.
가끔씩 쓰는 양념은 음료수 병에 넣어놨어요.
아래에 있는 큰 양념통은 드래싱 셰이커예요.

[나루미]

아라미스님 너무 깔끔하세요...
반짝반짝...부러워요...
수세미놓는 그릇이 쪼끔보이는데 그것만 봐도 이쁘네요..
어디서 사셨어요?

[빨간자전거]

와우~ 한깔끔 하시는군요.
작은 쥬스나 커피병들이 참 유용하더라고요.

[경연맘]

양념병들이 쪼르르...깔끔해보이네요..^^
아라미스님 칼꽂이 어디거예요??

[두들러]

와 정말 깔끔~
그런데 멸치가루, 새우가루, 고춧가루 모두 상온에 보관해도 되나요?
전 그럼 큰일나는줄 알고 모두 냉동실로 보내서 냉동실이 터지려고 합니다.

[이론의 여왕]

양념통도 양념통이지만, 부엌이 느무나 깔끔, 깨끗하구만요.

[여울맘]

ㅋㅋ 웰치스 병이죠?^^

[어중간한와이푸]

수세미 걸이인가요? 이뿐데 "갸"도 좀 클로즈 업 해주시지...

[올리브]

세제통두 넘 이뻐요^^
유리? 플라스틱?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노란 세제의 정체도 무쟈게 궁금하구요..
칼꽂이 수세미통 게다가 컵까정 무쟈게 이쁘다는... ^^

[해피송]

우왕~~~82를 알고나서 겨우 조금씩 부지런해졌는데...
넘 깨끗한 주방보고 또 자책감이...ㅠ.ㅠ..부럽네요..
근데요 살짝 주제넘은..한마디...칼꽂이 넘 맘에 들지만요..
예전 울 어르신들이..칼은 안보이는 곳에 둬야한다고....구시대적인 생각인가요?
암튼 오늘 당장 주방청소 시작할겁니다...^^*

[sense]

자.......^^드래싱 셰이커, 수세미걸이, 세제통 클로즈업에~~ 부연설명 해주셔야할듯 싶네요~~~^^
보고파하는 분들이 많으신듯^^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드레싱 셰이커는 마개부분이 어찌된건지도 클로즈업사진과 함꼐 설명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아라미스님? 번거로시겠지만......^^ 이뿐 주방을 두셨으니 할수 없지요.....^^

[용감씩씩꿋꿋]

누가 좀 도와 주세요
느~무나 궁금한데 안보여요ㅠㅠㅠ

[zzamee]

저도 드레싱솅이커 궁금해요.. 그리고 칼 꽂이도...

[candy]

빨간뚜껑이라 더 예쁜걸요!~^^

[흠모]

된장걸름망,스푼 저랑 같은거라 방가방가
12년째 쓰고 있습니다.

[모니카]

왕 깔끔하게 보여요... 부러워서... 좋은 아이디어네요.
근데 숟가락이 들어가나요?
한큰술 떠 넣을 때... 좀 힘들지 않나요?

[레몬트리]

사용안하고..장기보관하는거 아닌담에는
고춧가루.멸치가루..등등..먹을 분량만큼 덜어쓰고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단비]

앗! 이거에요, 이거~제가 찾고 있다는 2단 스텐레스 컵건조대! 어디서 사셨나요?
수세미 건조대는 2001 아울렛에서 사셨나 봐요, 지난주에 중계점에서 봤는데~
진열되어 있을땐 몰랐는데 세팅되어 있는걸 보니까 참 이쁘네요, 안목이 좋으세요!^^

[huhoo]

칼꽂이는 이마트에서 팝니다. 저도 거기서 구입했어요^^

[단비]

와~드레싱님 넘넘 감사!*^^* 저에게는 윗쪽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잘 사서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