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의 그릇(?)구경

[moon]

엄청나게 더운 올 여름에 손님 칠 일이 있었어요.
정말 미치겠더군요. 불 옆에 있을 생각을 하니...
그래서 냉채, 쌈, 수육 뭐 이런 메뉴로 상을 차렸거든요.
그때 사용했던 것들이에요.
별 것은 아니고......
대바구니, 나무 접시, 소쿠리.....
이런 류의 소품들을 좋아해서 한 두 개씩 사
모았는데 이렇게 상차림에 활용해 보니
그런 대로 괜찮더군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그릇 창고 개방 및 번개를
하더군요.. 부럽다..
번개에도 참석하고 싶고, 그릇 구경도 엄청 하고 싶어요..
실은 저 토요일에 서울 가거든요...
길치만 아니었어도, 방향치만 아니었어도
어떻게 갈 시도를 한번 해보겠구만..... ㅜ.ㅜ
길치에 방향치인 대구 촌아지매한테 일산은
가까이 가기엔 너무 먼 곳이네요...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예쁜 그릇 많이 구경하시고,
또 접수하긴 물건들 나중에 다 구경시켜주세요.

염장질 당할(?) 준비하고 기둘리지요....

[몽쥬]

문님의 안목을 언제쯤 따라갈련지..
대바구니가 이렇게 럭셔리할수도 있다라는걸 오늘 첨 알았네요.
저 뒤에 보이는건 촛대(?)인가요? 식탁이 8인용은되보이네요.
암튼 부럽습니다.

[쭈니맘]

너모 이뻐요~~
초대상차림이 상상이 가네요..
시원하면서 이국적이며 이뻤을것 같아요..
저 똥그란 뚜껑달린 건 뭐에 쓰셨어요..??
아이고..서울까지 오셨는데 일산에 가보시지요..
moon님 팬들도 많으실텐데요..
근데..저도 못간답니다..ㅠ.ㅠ
저희 차 팔아버렸걸랑요..
그래서 지금은 뚜벅이야요...ㅠ.ㅠ
넘 가고픈데..
허벅지 찌르며 참을려구요..

[쵸콜릿]

와...무지 오랫만 이신거 맞죠 ^^
궁금했어요~~~
역시...그릇으로 인사하시네요 ㅎㅎㅎ
걍 택시타고~~~갑시다...하면 일산 가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도은맘]

저 moon님 왕 팬입니다.
전 언제쯤 음식이며 센스며 언제쯤 moon님처럼 할수 있을까요?

[맘이야]

그릇구경 올만에 시켜주시네요^^
문님 탁월하신 감각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역시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식탁보도 예사롭지 않아보이는걸요..

[치즈]

아웅,,,공개를 하려면 이런 걸 공개 해야지용.ㅎㅎㅎ
눈이 호사를 합니다. *@.,@*
눈 번쩍이는 거 보이죵?

[아라레]

인도네시아의 냄새가...^^
이국적이고 넘 멋집니다.

[거북이]

moom님, 넘~~~멋져요!...*^^*
인테리어소품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구요.
전 조~기 나뭇잎그릇에 파~바방팡!@.@ 스파킹이 일고 있습니당!

좋은 하루되세요...*^^*

[배영이]

어머..넘 멋져요..저런건 어디서 사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