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샤넬님 따라하기

[뱃살공주]

   코코샤넬님이 사신 그릇보구 어제부터 굳은 결심을 하고 아침부터 2001아울렛으로 달렸습니당..문열자마자 들어갔는데 이 그릇은 디스플레이된거 하나 달랑 남았다고 하네요. 흐흐흑 ㅠ.ㅠ 그냥 갈까 하다가 차비가 아까워서 그냥 그거라도 달라고 했더니 계산하시는 분이 30% 할인을 해주시네요. 흐미 고마워라~ 망설임없이 사갖고 돌아오다 계속 망설였던 쥬스컵 한셋트 또하나 질러버렸네요. 정말 음식은 할 생각도 안하면서 웬 살림욕심만 생기는지 원~~
오늘 저녁은 저도 이 그릇에 놓고 머거볼랍니당. 없던 밥맛도 돌아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나너하나]

뱃살공주님..
혹 당산 2001 인가요..
저 조금있다가 퇴근하는길에 그거 사러 갈려구하는데..
이론... 횡재하셨네요..

[뱃살공주]

네에...그거 당산점에서 샀는데요.^^;;; 에구 워쩌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날씨도 더운데 괜히 헛걸음하지마시구요. ^^

[나너하나]

어짜피 집가는 방향이니깐..
물론 기대는 안하고 가겠지만 가서 있다면 정말 좋겠죠?? ㅠㅠ
(전화할까했는데 품명이 없어 물어보기가 거시기 하네요...^^)
스텐레스후라이팬이나 구경하고 와야겠네요..
그래도 하나 남은거 82회원이 사서 다행입니다..^^
맛난거 해 드세요...

[밍키]

ㅎㅎ 저 물컵 전 까르푸에서 샀어요..

[김혜경]

에궁..낼쯤 가볼까 했더니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