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클스마스~~~

[감자]

이번 클스마스엔 리스를 꼭 달고싶었어요..
근데 맘에 드는것들은 어찌나 비싼지..쩝~
그래서 그냥 만들었어요..
2살난 아들도 있고 그냥 넘어가기는 좀 아쉽고 해서..반짝이까지 넣어서..
저 리스 다 만드는데 딱 만원 들었어요..^^
12000원이었는데 2000원은 깍아달라고 아들을 내세워서 .. 호호


아들이 요즘 자동차만 보면 부릉부릉 빵빵..하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래서 클스마스 선물로 자동차를 준비했어요..^^
17개월인데 다른 아기들보다 빨기 욕구가 강해서 뭐든지 다 입으로..ㅡㅡ;;
장난감들도 중국서 만든것들은 뭔환경호르몬들이 그리도 많은지..
그래서 찾다찾다..울나라서 만든 나무로 된 변신 자동차를 찾았어요..
자석이 박혀있어서 여러모양으로 변신도 되고..빨아도 무해하다고 하니..맘에 드네요..
아직 보여주진 않았어요..어린이집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전해줄꺼라네요..^^


다들 클스마스 준비들 하셨나요? 아들키우느라 사실 좀 힘들고 지쳐있는데..
그래도 클스마스라니까 설레이네요..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몬나니]

혹시 싶어 올려요..
만약 저 자석나무 장난감이 입에 들어갈만한 사이즈라면(사진에 커보이긴해요) 절대 아기한테 주시면 안되요..
리스가 분위기가 좋네요..

[감자]

조각들이 다 커서 입에 들어가진 않을것같아요..
그리고 희한한건..ㅋㅋ 아들도 맛이 없으면 몇번 빨다 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