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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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을 써보니.
저희는 쿠쿠를 쓰고 있고요, 이번에 동생이 이마트에서 밥솥을 샀는데
리홈을 285,000원을 주고 샀어요.
지금 살림 돋보기에 보니
밥의 냄새에 대해서만 써 있고 다른 건 없어서요.
동생것은 압력솥 내부의 물 눈금에 놓고 밥을 했는데
밥이 논으로 갈려고 하더라구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불면 날아갈 듯?
리홈이 원래 그런가요?
쿠쿠나 마마 lg 밥솥도 써 봤지만 그런 건 없었어요.
물에 불린 쌀이든 아니든 간에 내장된 계량컵으로 밥을 하고
눈금에 맞춰 물을 부었는데도 그래요
a/s를 불렀더니 그 기사 하는 말이 사모님 기준이 표준이 아니래요
동생이랑 같이 있다가 혈압올라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놓고 자기가 밥을 하는데 눈금보다 물을 많이 붓더라구요.
그런 것이 자기 기준이지 않나요?
어쨌든 말도 안 되는 말만 늘어놓고 갔네요..
밥맛 때문에 식욕이 좌우가 되는 저희들은 너무 황당하네요.
이런 일 겪으신 분 있으신가요?
이 리홈이 원래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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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짱
'09.12.11 4:51 PM저도 이번에 밥통 바꿀때 고민하다 밥맛은 비슷하겠지...하면서 디쟌보고 리홈 샀는데 좀 실망이예요.
처음 해서는 맛있는데 보관하면 밥맛이 확연하게 떨어져요.
거기다 껍질(?)같은게 왜이리 가장자리에 생기는지...
암튼 주변에 산다고 하면 비추천하고 싶습니다.2. B
'09.12.11 7:36 PM전 잘쓰고 있어요. 밥물은 밥통따라 달리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븐도 기계마다 온도가 조금씩 다르듯이요.
그리고 제 꺼는 밥맛 조절이 되거든요. 1~5단계까지. 전 찰진 밥을 좋아해서 2단계로 해요.
리홈 후기에서도 밥 특별히 맛없다는 얘기는 못본 것 같아요. 적응기간이 필요하신 건 아닌지요?
참, 저 관계자 아녜요~ 제껀 기계가 까만색이라 위에 먼지가 넘 잘 보여서 매번 닦기 귀찮고,
뚜껑 분리형으로(요즘 TV보니 쿠쿠는 뚜껑 분리된다고 선전하던데...) 나중에 바꿀 거예요.3. 비행기구름
'09.12.11 11:44 PM제껀 괜찮은데 저는 일주일에 밥 두번 왕창하고 얼려뒀다가 녹여먹는데요
쌀이 많으니 물 맞추기가 힘들어서 계량컵으로 하고 눈금으로 물 조절하는데 밥 잘되요
전 메뉴에서 찰진밥으로 지정하고 하고 있어요
현미밥 넣어 먹을땐 가바현미 기능으로.. 현미도 부드럽게 되서 잘샀다 하고있는데..
눈금재서 했는데도 이상하다면 밥솥 문제같아요4. 창공
'09.12.11 11:50 PM제꺼도 검정색7인용인데 컵분량대로 쌀넣고 눈금맞추면 밥 잘 됩니다.
가바현미기능은 써보진 않고 다른 기능은 다 좋았어요.
단점이라면 터치식으로 작동시키는 거라 손이 살짝만 스쳐도 음성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동작이 되어서 좀 귀찮습니다.5. 상큼
'09.12.11 11:57 PM저도 잘쓰고 있는데
쌀에따라 물량을 조절해야하고요
백미눈금말고 가바현미눈금에 맞추면맛있는 밥이
되던데요6. 허니
'09.12.12 1:08 PM전 쿠쿠 쓰는데 쌀마다 좀 달라요 햅쌀은 그냥 씻어서 기준물로 해도 되는데 묵은쌀은 씻어서 좀 있다 하거나 아님 물을 더 부어야 하고요
본인에게 맞는 양을 알아야 해요7. 애플비
'09.12.14 9:42 AM저도 리홈..
리홈 잘 모르던 때였는데 다니엘헤니 사진 붙여놓았길래 오~ 다니엘 하면서 구경하다가
디자인도 이쁘고 사이즈도 적당하길래 확 구입..
남편은 저쪽에 더 저렴하고 기능 좋아보이는거 있다는데
그냥 다니엘은 진리~라면서 구입..
살때는 좀 웃겼지만 사용해보니 전에 쓰던 쿠쿠보다 더 맘에 들던데요..
밥은 쌀마다 물 넣는 양이 틀려지더라구요. 똑같은 햅쌀이라도..
새쌀먹을때 한두번 밥 해보고 결과 보면서 물 조절하면 그쌀에 맞는 물양 알겠던데요.
쿠쿠는 패킹이 금방 망가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