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상품은 너무 갖고 싶었던 광파오븐!!!
광파오븐을 탐내기엔 실력도 없고....
새책을 사고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어 응모를 했더니...
와!!! 선물까지 주셨어요
오늘 도착했네요

책에 있는 왕관이랑 똑같은 스티커가 붙어있고...
그 앞의 밥 공기 얘기는 아래서... ㅠㅠ

상자 안에는 잘 포장된 간장 5병과 편지
전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냥 샘* 간장을 먹고 있었어요
다른건 사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아마도 엄마 쓰시던 걸 봐와서 그런건가봐요...
먹어보고 다음에 구입할땐....
간장의 맛 까지 평가할 만한 입맛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이벤트에 응모해서 선물을 받아본적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편지까지 함께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원래 선물에 편지가 함께 오기도 하나요????????
나름 인상적이라 사진으로 남겼어요 ^^;;

2008년 11월 82쿡서 구입했던 한식기 세트...
요리다운 요리를 별로 많이 하지 않아 긴 접시는 많이 쓰지 못했지만...
작은 공기는 밥공기로 정말 자주 쓰고 있었거든요...
소 접시도 자주 쓰고...
어느날 친구들이 놀러를 왔는데 음식 하기가 너무 귀찮은거에요
그래서 친구들이 나가 음식을 사오고...
사온 음식을 그릇이나 이쁜거에 담아 먹자.. 하고 꺼내 쓴거죠...
그리곤...
세척기에 넣거나 빨랑 설거지를 했어야했는데...
또 너무 귀찮은거에요...
그래서 그냥 싱크대에 두고 놀다가
상부장에서 뭔갈 꺼내는데...
튼튼한 잔 받침이 싱크대로 뚝!!!!!!!
악!!!!!! 소리를 지르고 나서...

요렇게 공기 한개가 이가 나가버린거죠 ㅠㅠ
아직 버리지 못했는데..
앞쪽 쪼가리 2개 본드로 붙여 볼까요???????
친구가 설거지 해주마 할때 어.. 그래... 니가 좀 해줘라 할껄....
언제는 설거지 안시켰나..(보통 친구들이 밥 해먹으면 설거지는 해주고 가거든요..)
아마 혼자 있다가 이렇게 되었으면 엉엉 울었을꺼에요 -_-;;;
선생님께서 산아래에 다녀오셨는데 함께 쓸만한 공기가 있다시며 연락처를 주셨어요
그래서 전화로 주문을 하고
하루만에 받았답니다...
혹.. 저처럼 깨서 짝이 안 맞는 분들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
이 게으름이 또 연락처 받고도 며칠을 흘려보냈네요 -_-;;;

위에 두개가 기존꺼
아래 두개가 새로 온거
사진에선 좀 색이 달라보이지만 실지로 보면 비슷해요

그런데 속 안은 많이 달라요 ^^;
한개를 깨먹어서 3개가 된...
다시 깨먹으면 안되겠지만 혹시 몰라 2개 주문
예쁜 밥공기가 전부 5개가 되었어요...
이제 게으름 좀 고만 부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