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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jura ENA3 구입하고 사용해보니....

| 조회수 : 10,546 | 추천수 : 82
작성일 : 2009-02-06 10:25:44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조금 풀어진거 같네요.
대만도 한파의 영향으로 여느해와 달리 제법 추웠답니다.
난방이 안되다보니 집에서 오리털조끼를 항상 입고있었지요....ㅎㅎ

구정때 대만은 9일이란 연휴가 있었네요. 워낙에 좁은 나라에다 별루 가볼만한곳도 없어서 애들데리고
놀이공원한번 가고 온천가고 그러고 지냈답니다.
대만은 요즘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소비를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준 상품권으로 구정기간 모든 백화점과 마트들에서 할인행사가 많았답니다.
대만국민 1인당 무조건 3600NT(지금 환율로 하면 거의 15만원돈이군요).어린아기도 다 줬으니 어떤집은 이게 제법 짭짤했겠죠.
게다가 이 상품권을 사용하게 하기 위해 3600NT어치의 상품을 사면 그만큼의 상품권을 또 주는 이상한 행사도 있구요..여하튼 물건을 사게 하려고 이만저만 노력하는게 아닙니다.
아직도 백화점엔 90프로세일부터 70프로 80프로 세일하는 브랜드 의류,신발,가방들을 팔고 있고요....

저희는 외국인 신분이라 모든 행사에서 제외라 침만 꼴딱 삼켰지요...
하지만 워낙에 평소보다 할인하는 상품들이 많아서 쇼핑챤스이긴 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른건? ㅎㅎㅎ
에스프레소머신 유라(jura)입니다.

사실 유라머신을 사려고 몇년전부터 노리고 가격을 살피고 있었는데 맨날가서 가격만 물어보고 집에와서 바로 누름신을 받아서 누르고...이러기를 몇번이었는데....
이번에 그야말로 우연히 갔다가 새로나왔다는 다른기종에 비해 컴팩트한 녀석을 만나게 되었지요.
한눈에 뿅~
게다가 가격까지 기존의 기계보다 저렴한데 또 할인행사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절대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 j-mom....하하하
집에와서 검색 들어갔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고 뭐 다른곳에 가격이 더 싸다한들 무거워서 사올수도 없지요...
남편도 저도 커피를 달아놓고 사는 편이라 정말 꼭 필요한 제품이었어요.
연말 세일에 구찌가방이 70프로까지 할인한다고 주변사람들 다 하나씩 사는 분위기에 가방보단 커피머신...
남편도 사자하고....
결국 샀습니다.

요 ENA시리즈는 3,4,5가 있는데 제가 산 ENA3이 젤 작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가로길이가 23센티...식탁위에 올렸습니다.







정면에서 봤을때...



요건 측면에서 봤을때....뒤로 긴 스타일이죠..
사실 저희 식탁이 180센티 길이라서 감당이 되던데 좁은 식탁엔 좀 무리겠구요 따로 자리를 잡아도 좋을듯해요.
이것저것 악세사리랑 컵들이랑 함께....
컵걸이에 걸려있는 유라커피잔도 4세트를 선물로 주는데 제법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ENA는 디자인상을 받았다네요...ㅎㅎ
버전에 따라 색이 다른데요 ENA3경우 흰색이랑 검은색이 있어요. 기존의 커피머신 색깔이 검은색이라 그런지
흰색을 보니까 어찌나 깔끔하던지....
그래도 나중에 더러워지거나 하는걸 생각해서 검은색을 사려고 했는데 매장에 검은색 새기계가 없어서 그냥 흰걸로 가져왔어요.


자 그러면 샅샅이 한번 보실래요?



원두를 넣는 곳입니다.여기다 원두를 채워두고 사용하다가 계기판에 원두 채우라고 나오면 더 채워주면 끝.
그리고 원두 넣는 곳 옆에 동그란 무엇...ㅎㅎ 갈아둔 파우더를 넣는곳입니다.
사실 거의 쓸일이 없을듯해요.



계기판입니다.
요기 모든 정보가 다 나와요.생각보다 쉽더라구요.
모든 준비가 다 되고 문제가 없을때 항상 ready라고 나오죠.
그 위에 지금 제가 두껑을 열어둔 곳에 버튼을 이용해서 각종 세팅이 가능해요.
예를 들어 커피의 농도,물양,온도,언어,unit등등....기본적인 세팅을 하는 곳이구요
그 가운데 동그란 버튼..rotary라고 하는걸 이용해서 돌리고 눌르고 하면서 메뉴를 선택할수 있어요.
1잔을 뽑을건지 2잔을 뽑을건지 하는것두요...



자 에스프레소 한잔을 뽑아볼께요..
물양을 80ml로 했구요 스트롱으로 뽑았어요.



자 한잔 나왔습니다.
크레마가 끝내주죠? 맛도 넘넘 좋아요. 이제 밖에서 커피 못사마실듯해요...ㅎㅎㅎ
이 에스프레소 잔을 별루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요 기계때문에 남편이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잔 구성이 좀 이상하죠? ㅋㅋㅋ
제가 이 잔을 룩셈부르크인가 아울렛가서 샀는데요 워낙 정신이 없고 시간이 없어서 얼른 사가지고 나온다는게
잔은 바로 집었는데 컵받침을 크리스마스버전을 집어온거 있죠?
황당하고 웃겨서리...가리려고 레이스 컵받침을 깔았는데 안가려지네요...ㅋㅋㅋㅋ



그 담엔 우유거품을 이용한 커피를 만들어 볼께요.
커피가 복잡하면서 간단한게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리가 보통 커피전문점가서 마시는건 간단하더라구요.
에스프레소에다 물을 더 넣어서 아메리칸을 만드는건 다 아시죠?
큰 잔에 에스프레서 원샷을 뽑아서 오른쪽에 노즐(검은색에 커피잔에 우유거품표시있는거)에 두고 위에 스위치를 돌리면 따뜻한물이 나와요. 그러면 원하는 만큼 물을 추가하면 아메리칸커피가 되는거죠.

그리고는 우유양에 따라 카페라테(우유양이 카푸치노의 2배),카푸치노가 되는거죠.
캬라멜 마끼아또를 만들어볼께요.(바리스타가 아니라 우유나 커피의 양이 제 맘대로입니다...ㅋㅋ)

캬라멜 마끼아또를 만들땐 일단 캬라멜 시럽과 소스가 필요해요.



사진속에 왼쪽이 소스고 오른쪽이 시럽이죠? 시럽은 기본으로 들어가구요 소스는 마지막에 위에다 뿌려주는
용도입니다.



먼저 커피잔에 캬라멜시럽을 조금 따라줘요. 단걸 싫어하는분은 양을 적게 하시고 단걸 좋아하심 좀 많이 하셔야 될꺼예요.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원샷 뽑아줍니다.(이때도 커피농도를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되겠죠?)



아까 뽑아뒀던 커피를 사용해서 크레마가 좀 없어졌군요.



그럼 이제 우유거품을 올릴차례잖아요...우유를 옆에 두고(차가운우유 OK) 거품노즐로 바꾼다음 우유거품을 원하는 양으로 올려줍니다.



위에다가 아까 캬라멜 소스를 이뿌게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자 한잔 드세요~

그럼 물은 어떻게 넣어주느냐?



요렇게 계기판이 빨강색으로 변하면 뭔가 해야 되는겁니다.
물을 채우라고 나오네요.
물통이 뒷쪽에 있어요.



요렇게요....



요걸 꺼내서 물을 넣어도 되구요 두껑만 제껴서 따라줘도 됩니다.
물통속에 정수필터가 보이지요?
한국은 몰라도 대만은 석회물이라 물에 따른 제약이 있네요.
물양은 1.1리터...

평일은 아침에 남편이 2컵양을 머그에 넣어갑니다. 그리고는 하루종일 저만 마시니까 괜찮아요.
주말이 되면 이 물통을 몇번 채워줘야 되지요.
물통양이 좀 적은게 쬐금 귀찮은데 뭐 많이 마시니까 그런거라 제가 감수해야죠...ㅎㅎ

참....청소는 요게 기계를 끄거나 켜먼 자동으로 한번 세척을 해요.
그러면서 노즐에서 물이 찍~ 나와요.
노즐 아래에 보이는 트레이아래가 물받이예요. 그래서 문제없지요.
트레이를 쑥 빼면 물받이랑 원두지꺼기 나오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만 버리고 살짝 헹궈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네요.

비싸다면 무지 비싸고 또 커피를 전문점에서 자주 사먹는걸 생각하면 가방(ㅋㅋ)사는것보다 훨씬 잘한거 같습니다.
커피맛도 무지 만족스럽구요 외관도 그리 많이 크지 않아 좋네요.
우유거품노즐을 이용해서 아이들 코코아에 우유거품을 올려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이상의 사용기였습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이런 비싼기계를 샀다고 미워하지 마세용...
어떤부분에선 비싼거 덜컥 사는데 또 다른면엔 질릴정도로 알뜰한면이 저두 있거든요...ㅎㅎ

여러분...커피한잔들 다 하셨나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nshine
    '09.2.6 11:15 AM

    나중에 퇴직하면 사고싶은 물건목록 1호입니다.
    남편이랑 친구들에게 미리 말해놓았어요.
    커피 마시고 싶다...^^

  • 2. 쌍둥슈퍼마미
    '09.2.6 12:16 PM

    와...
    자세한 설명... 멋진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왠지 대만에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온 느낌이에요 ㅎㅎ

    지금 시럽이 떨어져서 에쏘를 못내리고 있는 저에게..
    너어무도... 충동질되는 글이네요 ㅎㅎ ^^

    정말 잘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3. clarissa
    '09.2.6 12:20 PM

    와 멋있다~~~
    저도 꼭 사고 싶은 모델입니다.
    너무 부러워용......

  • 4. 욕심많은여자
    '09.2.6 12:37 PM

    드롱기 가지고 있는데.. 요즘엔 전자동 머신이 너무 갖고싶네요!!
    며칠전 코슷코에 전자동이 100만원 짜리가 있길래 농담으로 신랑한테 사달라구 했더니..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데요.. -.-

    정말 부럽슴다..

  • 5. 아들둘
    '09.2.6 4:16 PM

    저두 갖고픈것 중 하나인데...
    커피 맛보고 싶네요...커피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드립 모카포트여기서 더이상..
    머신...언제쯤?

  • 6. Calla
    '09.2.6 4:48 PM

    이러심 안 되는데... OTL
    제가 딴 건 좀 아끼는 편인데 커피에 관한한은 자제가 안 되거든요.
    수년 전 모카포트 살 때 머쉰을 살 것인가 모카포트를 살 것인가 고민하다, 어지간한 머쉰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기에, 어지간한 머쉰 살만한 거금을 들여 이탈리아 브랜드인 알레씨의 모카포트를 샀지 뭐예요. 물론 지금까지도, 쳐다만 봐도 흐뭇하고 커피 마실 때마다 너무나 잘한 선택이라고 자부하지만, 커피 맛에 있어선 역시나 2%+ 아쉬운...
    가뜩이나 요즘 자꾸 머쉰이 절 부르는 통에 괴로와 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쁘고 참한 아이를 보여주시면 저 홀딱 넘어가잖아요^^

    바로 검색 들어갔습니다.
    Jura 사이트 갔더니, ENA 시리즈 중 젤 저렴한(??) 3가 $899.
    근데 frothXpress(저 아래에서 5번째 사진에 있는)는 ENA5에 부착되어 있고 3나 4에는 별도 사양인데 이 아이까지 데려오시고도 저렴하다 하심 도대체 얼마를 말씀하시는걸까요? (살짝 귀뜸 해 주심...)
    여기 시간이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제 꿈에 저 어여쁜 아이가 나올것만 같아요 흑흑
    저, 저 아이 데리러 대만까지 가야할까요?

    어쨌든 가방보다 훨씬 탁월한 선택하셨어요. 그 맘 전 백배 이해해요 ㅎㅎ
    저는 혼자 쓸 건데도 이렇게 마음이 끌리는데, 두분이 자주 드심 당연히 본전 뽑고도 남지요. 아침마다 그 행복한 기분은 또 어쩌구요. 아~수다가 넘 길었군요^^

  • 7. Terry
    '09.2.6 5:59 PM

    나두 나두...전자동 머쉰 갖고 싶어요....커피 머쉰에 대한 끝없는 소유욕을 어쩌리....
    하지만 매일 매일하는 핸드드립도 또 매력만땅이니..
    전자동 머쉰을 가지게 되는 날 집에 있는 네스프레소는 남편 사무실로 마음 넓게 보내줄 수 있으리..ㅎㅎ (우리 남편이 논다~놀아~ 하더군요. ^^;;)

  • 8. j-mom
    '09.2.6 6:07 PM

    unshine님 직장생활 하시는건가요? 그럼 퇴직하시고 사시는게 좋을수도 있겠네요.
    사진으로만 대접이 안되서 죄송하네요.

    쌍둥슈퍼마미님....감사합니다. 제가 요렇게 되어있는 사용기를 좋아해서
    저두 한번 따라해봤습니다...ㅎㅎㅎ

    clarissa님 ...가격비교 해보시구 꼭 사세용....ㅎㅎ

    욕심많은여자님....전 모카포트에서 중간단계의 유횩을 이기고(반자동)
    더이상 안지르고 참다참다 샀답니다.
    사고나니 너무 좋네요.
    남편이 더 좋아해서 살수 있었던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아들둘님...커피맛은 정말 좋아요.물론 원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원래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맛보며 비교하잖아요...
    정말 괜찮아요....독일사람들이 젤 인정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Calla님.....어쩌나요 제가 지름신을 몰고왔나보네요...ㅎㅎ
    전 모카포트에서 반자동으로 가려고 할때
    82에서 유라나 세코아님 어짜피 만족 안될꺼다 해서 꾹 참았더랬죠....
    결국 거의 1년반을 벼르다 장만했는데 넘 잘한거 같아요.

    가격은 아무래도 본토(스위스나 유럽?)나 미국이 젤 저렴하겠죠.
    대만은 원래 가격이 훨씬훨씬 비쌌답니다.
    특별행사때 가격이 미국달라1000불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두 미국서 사다 받을까 했는데 넘 무거워서...흑흑....
    대신 frothXpress랑 몇가지 공짜로 받고 넘어갔지요.
    지금은 환율때문에 한국서 사시는게 좋을듯해요.
    사실 대만카드로 한국사이트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되는데
    전압도 문제고 남편이 핸드캐리라면 펄쩍 뛰는관계로
    말꺼냈다가 바로 찌그러졌답니다.ㅋㅋㅋ
    한푼이라도 저렴하게 사려고했는데
    일단 남자들이 맘이 동하니 뭐가 척척 빨리 진행되더군요.
    남편이 빨리 사야된다고 백화점 문닫기 20분전에 가서 바로 가지고 왔다지요....ㅋㅋㅋ
    요기저기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세요...ㅎㅎㅎ
    나온지 얼마 안됬다니 앞으로 환율만 더 안오르면 좀더 싸질수도 있을꺼 같아요....

    여러분 염장질인듯해서 정말 죄송하네요...ㅎㅎㅎ

  • 9. j-mom
    '09.2.6 6:15 PM

    Terry님....남편분 넘 재미있으세요....ㅎㅎㅎ
    저두 잠시 네스프레소에 맘이 갔다가 여러가지 향이 있단 얘기에 그냥 패스했어요.
    남편도 저도 거의 사발수준의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어떤향도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그 캡슐값이 후덜덜...ㅋㅋㅋ
    이거 사기 전에 WMF모카포트를 썼는데 크레마가 영 없고 일단 자주 마셔야 하니 귀찮은게
    젤 문제였는데 이건 뭐 너무 편하고 맛까지 좋으니 정말 만족이예요.
    손님오심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대접하니 다들 별다방보다 훨 좋다고 그러시구요...
    에고에고 제가 또 뽐뿌질을...ㅋㅋㅋㅋㅋㅋㅋㅋ

  • 10. Calla
    '09.2.6 6:43 PM

    금방 답 달아주시니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꿈에 저 이쁜이가 나타날까 아직 잠 못 자고 있어요^^;;)
    FrothXpress 랑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는 거랑 혹 비교해 보셨나 해서요.

    찾아보니 ENA 3와 4의 차이는 metallic 외관이냐 아니냐의 차이로 100불이 차이나고
    5는 저 frothXpress가 더 달려 있는 게 다르네요. 그 차이로 4보다 200불이 비싸니까 3보다는 300불이...(제가 미국에 있어서 환율이랑은 별로 관계가 없네요)

    전자동이면서 타이머 기능 빼곤 다른 기능은 거의 다 있는데, 디자인은 기존 jura 모델보다 훨씬 이쁘고 (제 눈엔)
    가격은 반자동 수준이라니... 알아볼수록 맘에 드네요.
    사실 저 Francis Francis를 맘에 쭉 품고 있었는데ㅋㅋ 이제는 Francis Francis 맘에서 떠나보내야겠어요.
    암튼 결론은, 봐도봐도 너무 잘 하신 결정이구요. 축하축하 드려요.

  • 11. 샤이
    '09.2.6 7:58 PM

    커피머신 생각만 2년째~~~입니다

    물통에 정수필터 있는거 맘에드네요...물이 중요하잖아요

    우리 회원분중 세코 직배송해주신분 계셨는데 요즘은 검색이 안되네요
    아시는분~~~>

  • 12. 아미달라
    '09.2.6 8:06 PM

    아~흑 드롱기 수동인지 반자동인지 넘 귀찮아요.
    그만 이별하고 싶은데...
    환율 1000원만 가면 저도 꼭 질러 볼랍니다.
    근데 1000원까지 갈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써는 까마득해 보인다는...

  • 13. j-mom
    '09.2.6 9:50 PM

    Calla님...2-stage frothing노즐은 사용해보질 않았어요. 솔직히 easy cappuccino Frother(frothXpress)이 있으니 쓸 필요가 없더라구요. 근데 ENA5경우는 더 업글버전인 professional cappuccino Frother이 부착되어 있던데요...다른건 모르겠구 전문가용은 우유거품의 온도도 조절할수 있나보더군요. 그것까지 꼭 필요하진 않지만요....
    저두 calla님과 같은 생각으로 냅다 샀지요. 기존에 사고싶었던 제품의 기능은 다 있고 가격은 거의 절반가격에다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이뿌고....ㅎㅎㅎ
    남편도 가격면에서 예전에 들었던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reasonable하다면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사라고 하더군요.
    미국이심 뭐 금욜 아마존세일 그런거 하면 더 싸지 않나요? ㅎㅎㅎ
    급하게 사지 마시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사세요. 미국도 요즘 이래저래 싸게 파는거 많은듯하던데..

    샤이님....저두 그랬었어요...ㅎㅎ 결국 사고나니 마음이 후련하고 넘 잘했다 싶네요.
    물은 뭐 믿을수있을진 몰라도 안좋은거 다 걸러내고 몸에 좋은 미네랄은 남긴다는데..
    한국선 궂이 필터 쓸 필요 없을꺼 같기도 해요. 대만은 석회물이라서....
    직배송이 지금 환율때문에 그리 쌀거 같지 않은데 이 제품은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도
    그리비싸지 않게 파는걸 봤네요....

    아미달라님.....환율이 그러게 꿈쩍을 안하네요. 이럴때 돈모아서 고국에 보내야 하는데
    이리 지르고 앉았으니....ㅎㅎㅎ

  • 14. 여유
    '09.2.8 12:39 PM

    허걱,,,이런걸 아무 공지(?)도 없이 마구 올리시면 안됩니다.^^;
    지름신이 왔다갔다하는데 가격이 착해야 그나마 질러볼 용기가 나지요.
    행복하시겠어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15. 소연
    '09.2.8 8:53 PM

    아~~~악...이 시간에 커피 급...
    크레마 예술입니다..%^^

  • 16. j-mom
    '09.2.9 2:58 PM

    여유님......예고없는 뽐뿌질...지송하네용.....

    소연님.....ㅎㅎ 크레마 정말 예술이죠?

  • 17. 굿팜_일등총각고구마
    '09.2.9 10:52 PM

    내용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 18. welcomehome
    '09.2.11 12:22 PM

    사고 싶어요. ㅎㅎㅎ 가격이 착한가요? 궁금하네요.ㅋㅋ

  • 19. 준림맘
    '09.2.12 1:11 PM

    아이고나 아이고나 저도 커피머신 사고싶어요
    비자금을 조금 꺼내야하나 고민도 되고요
    암튼 부러워요 ~`
    커피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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