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방지매트

[황정옥]

후기 읽어보고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10장 구입해서 오늘 하나 사용해 봤습니다.
무척 기대해서 그런가? 전 약간 실망했습니다. 설겆이 하는데 너무 걸리적 거려서 팔이 아프네요.
다들 너무 좋다고만 하시는데, 물이 안튀겨서 좋기는 하지만 팔을 편하게 내려서 설겆이 하지 못하고, 아무튼 신경을 쓰고 팔에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저같은 경험 하신 분 없으신지...

[처녀급 할매]

황정옥님~ 그러신분 계십니다.

아직은 82 cook 에서만 판매를 하기에 판매를 시작 하고는
황정옥님이 처음 이십니다.

시제품 제작시.. 지금의 길이 보다 약간 더 길은(7 cm) 제품은
걸리적 거림이 심 하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도 사용 해 보니 걸리적 거림이 심 했습니다.

싱크대가 본인 키보다 약간 높으신 분이나 예민 하신분은
걸리적 거린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전에 없던 가로막이 생겼으니 약간의 걸리적 거림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재질 자체의 유연성이 있으니 의식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팔을 편하게 내려 놓고 하셔도 아무 이상 없습니다.
포장지에도 씌여 있듯이 며칠 계속 사용 하면 거의 대부분..
이물감은 곧 사라집니다.

그래도.. 제 할 일은 제대로 하지요? ^^
100% 만족을 못드려 죄송 합니다.

며칠 더 사용해 보시고 사용 못 할 정도로 불편 하시다면 환불 해 드리겠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 합니다.

[채송화]

녜.^^
그것도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요

[표고]

저두 설거지 할 때 방지패드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앞을 가려주어 물 튀김
방지는 잘 해줄 것 같다고는 하지만 싱크대 개수대 위가 7cm 내외 올라온다면 어깨를 들어주어야 할 것 같고 그렇다면 어깨에 힘이들어가 근육이 뭉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팔을 늘어뜨려주면 허리를 더 굽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두 정옥님 같은 느낌을
가질까봐 사실 구입을 망설이고 있거든요..

[fresno]

저도 팔앞이 오히려 걸리적 거릴까봐 망설이고 있었어요..역시 그렇군요..좀더 생각해 봐야겠엉요

[처녀급 할매]

표고님~ 개수대 위로 올라 오는 높이는 12.5 cm 정도 됩니다.
길이 7cm 라고 한 것은 가로의 길이 입니다.
어깨를 12.5 cm 만큼 들고는 일을 전혀 할 수 가 없습니다.

여기서 걸리적 거림이라 함은 양 팔뚝 안쪽에 걸리는걸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별로 신경 안 쓰고 잘 사용 하고 계십니다.
어깨를 들고 할 일도 없고.. 일부러 팔을 늘여뜨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평소 처럼 일을 하시면 되는거에요.
없던 가림막이 있으니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 입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 해도 직접 사용 해 보신분 들의 후기가
더 정확 할 거라 생각 합니다.

사용 해 보신 분들의 솔직한 후기를 저도 많이 기대 해 봅니다.^^

[또하나의풍경]

저는 걸리적 거림 전혀 못느끼겠던데요.걸리적거림 못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잊어먹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 배앞쪽. 수도바로밑 (즉 제 배쪽 건너편이죠 ^^) 그리고 오른쪽 (왼쪽에 설거지해서 그릇을 두고요 오른쪽은 싱크대 상판이예요) 이렇게 세군데나 붙여놓았어요
높이는 조절하면 되요.
많이 올라오는게 싫으시면 밑쪽으로 붙이면 되거든요
저는 싱크대가 저의키에 비해 낮고 (제가 사는 아파트는 10년전에 지어졌어요),제 키가 큰편이거든요(167센티). 그래서 걸리적거림이나 팔의 긴장감 전혀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저의 경우엔 좀더 높이가 높았으면..할때도 있답니다 ㅎㅎ
저는 최대치로 싱크대 윗쪽에 붙여놓은거거든요. 그래도 물방지매트 위쪽으로 살짝 튀는 물이 있어서 앞치마 입고 해요.^^

[아줌마]

제가 써본 경험으로 보아 싱크대의 높이가 사용자가 쓰기에 좀 높다던지 키가 작으신분은 불편을 느끼겠더라구요
저도 키가 작은편입니다
팔에 걸리적 거려서 높이를 많이 낮추고 써요
없는거 보다는 물이 덜 튀기지만 아주 안 튀기는건 아니예요
높이를 낮추었으니까요
설겆이 할 때는 그래도 요긴한대 다른일을 할 때는 떼어놓고 씁니다

[질경이]

좋을까하고 이것저것 사보면 몇일 못가더라구요
씽크대앞에 물 튀기는거 쓰던행주 꼭 짜서 씽크대 앞에 걸쳐놓고 설겆이하면
물이 튀어도 옷에는 덜 튀거든요 이 방법도 괜찮아요.

[정환맘]

임신중이라 배가나와서 더 물에 젖는거 같았는데 전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전 키가 큰편이라그런지 그렇게 걸리적거리지않구요(165cm) 물안튀는게 고마워서 ㅎㅎ;;
받자마자 아주 잘쓰구 있습니다 이제설겆이 3번밖에 안했지만서두요
솔직히 미관따지면 별루구요 미관신경쓰이시면 쓰구 떼어서 놓구 쓰실때 붙이는 수 밖에 없어요

[들국화]

처녀급 할매님
지난 주에 쪽지보내고 입금하고 기다리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일반 우편으로 보낸다고 하셨는데 크기가 많이 큰가요 ?
분실사고인지, 아니면 아직 도착을 안했는지 ... 확인해 주세요^^

[처녀급 할매]

아.. 들국화님~ 14 일날 보내 드렸어요. 목화씨 넣어서요.
15,16 일 주말이라 안되고 17,18.일 그리고 수요일 휴일..
오늘 이나 내일은 들어 가야 맞는거에요.

내일 까지 기다려 보시고.. 쪽지 주세요.
부피는 일반 잡지 한권 정도 되고, 무게는 훨씬 가벼워요.
우편함에 신경 좀 써 주세요~ ㅠ.ㅠ.

[뭉게구름]

저두 걸리적거림을 잘 모르겠든데요..
저희씽크는 물살이 세서 앞치마해도 물이 엄청 젖는데 이상품 접하곤 앞치마없이도
물 거의안튀어요..정말 베리굿 아이디어상품이든데요

[NOW]

전 키가 좀 작은편인데 우리집 개수대 높이가 좀 높아요!
제 배꼽바로 위쯤? 이글때문에 제가 설겆이 하는 폼을 보니 앞으로 숙이고 설겆이를 하더라구요~그러니 옷이 항상 젖어요
키가 작아서 그런지 이물감이 있긴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걸리적 거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용하고있어요
가장자리가 팔에 닿아서 안으로 말렸다고 하나요? 그래서 팔움직일때마다 닿긴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니까 불편한줄 모르고 잘사용하고 있어요!
참고로 전 젤 높게 빼놓고 사용합니다만 정말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정말 정말 옷에 물하나 안튀기고 있답니다!!!
정말 굿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시원한 바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치마를 해도 늘 젖던 배 부분이 깨끗합니다.
제가 키가 작다보니 개수대에 배를 바짝 붙이고 하다보니
더 젖었었는데 물튀김 방지매트가 물방울을 막아주니
좋습니다. 높이를 중간정도로 해도 물은 안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