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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질~ 이제 버리지 마세요?

| 조회수 : 10,898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7-12-09 17:40:55
달걀껍질 깔대기로 쓰세요
입구가 좁은 유리병에 식용유 등을 옮길 때는 주로 깔대기를 사용하는데 깔대기가 없을 경우 달걀 껍질을 깔대기처럼 쓸 수 있다.  껍데기 중 뾰족한 부분에 바늘이나 송곳으로 구멍을 낸 후 내용물을 옮기면 된다. 달걀 껍데기가 단단하여 쉽게 부스러지지도 않는다.


달걀껍질 넣어 입구좁은 그릇 씻어
속이 깊은 물병이나 보온병을 씻을 때 잘게 부순 달걀껍질을 넣고 흔들면 깨끗이 닦을 수 있다. 입구가 좁은 그릇을 씻을때 달걀껍질을 활용해 보자. 평소 달걀껍질을 모아 잘게 찧어 두었다가 물과 같이 그릇에 집어 넣어 세게 흔들면 내부가 깨끗이 씻긴다.

김장독의 달걀껍질
김장독 바닥에 달걀껍질을 주머니에 넣어 두면 김치가 잘 시지 않는다.

달걀껍질로 상처치료
달걀의 안쪽 껍질에는 향균 물질이 있어 상처에 바르면 덧나지 않는다.

빨래 삶을때 달걀껍질을 넣어 보자
하얀 빨래를 삶을 때 거즈에 싼 달걀껍질을 바닥에 넣고 삶으면 표백효과가 있다.
달걀은 껍질은 속껍질과 겉껍질로 이루어져 있고 속껍질은 겉껍질에 두층으로 붙어 있다.

속껍질은 주로 단백질이고 겉껍질은 탄산칼슘이 주성분이다.  속껍질 가루와 달걀껍질 가루는

세척효과가 있으며 특히 표백효과가 좋다.

빨래를 삶을때 비누를 칠하고 달걀껍질 가루를 넣으면 표백효과를 높일수 있다.  

누렇게 된 흰 속옷을 다시 하얗게 만들고 싶으면 달걀껍질을 가제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넣으면

놀랍도록 하얗게 변한다.  또 한가지 방법은 겨울에 모아두었던 밀감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

이  속에 세탁한 무명빨래를 약 5분간 담가두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구어 내면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  런닝 셔츠를 여러번 빨아 입다 보면 누렇게 되기가 쉽상이다.이때는

달걀껍질을 가재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놀랍게도 희게 된다.겨울철에는 물에 헹구어내면

하얗게된다. 표백제를 쓰면 천이 상할 염려도 있으나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그럴 염려가 없다.


천연의 건강한 빨래를 하기위해서는 저는 아토세이프 세탁세제를 함께 넣어서 세탁을 하면 천연을

그대로 느낄수있다.


미닫이문 뻑뻑할 때는 달걀껍질 부숴 거즈주머니 닦아
미닫이문이 뻑뻑할 때는 보통 양초나 기름을 칠하곤 하는데그렇게 하면 검은 때가 찌들어 물걸레로는 좀처럼 닦아지지않는다.
이럴 때는 달걀껍데기를 망치로 잘게 부숴 물을 뿌린 다음 거즈로 된 주머니에 넣고 닦으면 잘 닦인다.


달걀껍질가루로 칼슘보충을..
일본의 의학자 가와지마 박사는 칼슘보충원으로 달걀껍질가루를 상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닭이라고 하는

온혈동물의 뱃속에서 만들어진 달걀껍질은 무기질 껍질이 아니다. 탄산칼슘, 인산칼슘을 기재로 하여 여기에

탄산마그네슘, 유산칼슘등이 인체의 뼈를 형성하는 구성 요소와 같이 이상적 배합비율로 함유되어 있다.
달걀껍질을 말린후 잘게 부숴서 그가루를 한번에 4그램씩 하루 세번 먹는다. 그러면 몸에 칼슘이 적절히 보충이 된다.

그러나 위산결핍증환자는 먹어서는 안된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ni
    '07.12.10 10:23 AM

    유용하긴 한데....껍질 치우는 것이 쫌 번거롭지요..^^;

  • 2. **보키
    '07.12.10 10:45 AM

    병을 씻을때는 굵은소금이 더 편리한듯하던데요...
    부서진 달걀껍질이 하수구를 막히게 할까봐
    더 힘들더라구요..

    저두 김치에 넣는건 정말 효과 좋았어요..

    맛있게 익은 물김치가 걱정되서
    날계란을 넣어뒀더니 정말 시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많이 넣으면 도루 생김치되요...

  • 3. 써니
    '07.12.13 2:59 PM

    아~! 예전에 가정에선 PET재활용해서 물통으로 많이 썼잖아요..
    그때 정말로 계란껍질로 씻었더니 신기 하던걸로..
    요즘 펫트병는 바로 재활용 통으로 직행이지만..
    여러모로 쓸모있는 껍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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