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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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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만든 것들이에요.

| 조회수 : 6,079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06-19 00:19:46
아이 낳고 기르느라 바느질은 제쳐두고 살았는데,
아이가 유치원 다니면서 시간이 남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었던거 자랑(?) 좀 할려구요. ^^

일명 둘둘마는 필통.

엄청 많이 만들어서 친구들, 동생, 올케...많이 나눠주었습니다.
필통으로도, 화장붓넣는 용도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청가방

청바지천이라 두꺼워서 도서관가방하기에 딱 좋더군요.
이것도 몇개 만들어 동생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린넨 토끼자수가방

토끼그림을 수를 놓아 린넨천으로 만든 가방이에요.
아이 유치원에서 도서관가방용으로 만들었지요.




나인패치가방

정사각형으로 잘라 이어붙여 가장자리에 수를 놓아 만든것.
만들기도 쉽고, 사이즈도 넉넉해서 잘 들고 다녔었지요.




헥사곤 동전지갑

작은 육각형 모양을 이어 만든 지갑
오랜만에 퀼트로 만든 지갑이라 애착이 갑니다.





히토미 사각물결무늬가방

가장 최근에 만들었어요.
요샌 이 가방만 들고 다니네요.
주름부분이 약간 어색하지만, 맘에 드는 가방입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수
    '07.6.19 2:14 AM

    역시 아이디다우신 작품들이네요. 청가방이랑 사각패치 가방이랑 이뻐요.
    저는 완전 초보라서 색감도 잘 모르고 그러는데.
    그래도 면으로 된 가방이 감촉도 좋고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아참 가방 손잡이는 어떻게 만드셨나요..너무 잘 어울리고 좋네요.
    특히 사각패치가방에 손잡이..아이디어 잘 얻어 갑니다..

  • 2. 민구맘
    '07.6.19 8:10 AM

    손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퀼트연인님 같은 분이 제 곁에 계셨으면 합니다.
    넙죽넙죽 간식 열심히 공수해드리고 어떻게 해서든 작은 동전지갑이라도
    하사받고 싶습니다 ㅡ.ㅜ
    친구분들, 올케, 동생분....넘 부럽습니다^^

  • 3. 핑크홀릭
    '07.6.19 9:05 AM

    필통 정말 맘에 드네요~ 혹시 만드는 법, 패턴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 4. 별꽃짱
    '07.6.19 9:41 AM

    예쁘고 깔끔하고 정말 갖고 싶어요...

  • 5. 코로
    '07.6.19 9:44 AM

    님.. 친구 하고 싶습니다.. ^^;;

    어찌 저리 이쁜감요.. 저도 필통 가지고 싶네요~

  • 6. 별레몬
    '07.6.19 10:03 AM

    이쁘당...

  • 7. 레안
    '07.6.19 10:42 AM

    헥사곤 지갑이랑 사각물결무의가방 너무 멋져요^^
    모두 다 책의 한컷한컷인것 같네요. 저두 아기낳고 쉬고 있는데 불끈 하고 싶어지네요^^

  • 8. 배고파
    '07.6.19 12:47 PM

    로긴히게 만드시는군요. 전부 실용적이고 손길느껴지는 아이템들이네요. 바늘 놓은지 7~8년 되는데..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 불끈~.
    린넨토끼가방에 사용하신 원단들은 어디에서 구입하는건가요?

  • 9. 더불어...
    '07.6.19 1:48 PM

    정말 다 예쁘네요,
    저는 특히 마지막 가방이 확 꽂히는데요?
    근데 청바지 천은 바느질하기 힘들지 않나요?
    무슨 특벼~~ㄹ한 요령이라도 있으실까요?
    (이상 언젠가 쓰려고 못입는 청바지 다 안버리고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 10. 퀼트연인
    '07.6.19 2:10 PM

    *생명수님..
    사각패치(나인패치)가방의 손잡이는 퀼트용품점에서 구입한 거예요.
    만든게 아니고..
    하두 예전에 구입해놓은거라, 구입처는 가물가물하네요.
    동대문시장내에 퀼트샵에서 구입했을겁니다.

    *민구맘님..
    제 주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한다는걸 알까요??
    맨날 이것저것 만들어달라 주문만 가득합니다.
    사실..제가 그렇게 실력이 되질 않거든요. ^^

    *핑크홀릭님..
    필통의 패턴은 너무나 간단해서요.
    정말 손쉽게 만드실수 있으실 거예요.
    조만간 상세하게 사진찍어서 한번 올려볼께요.

    *별꽃짱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님..
    감사합니다.
    필통 조만간 알려드릴께요.

    *별레몬님..
    감사할 따름입니다. 꾸벅~

    *레안님..
    다시 한번 시작해보세요.
    조만간 멋진작품 기대할께요.

    *배고파님..
    저도 5-6년만에 다시잡은 바늘이랍니다.
    원단은 예전엔 동대문시장에서, 요즘은 편리하게 인터넷에서
    해결합니다. 5-6년동안 시장 안가봤더니, 길눈이 어둡기로
    유명한 저로선 찾으러 돌아다니느라 시간 다가서요.
    그냥 인터넷으로..손쉽게 해결한답니다.

    *더불어님..
    청바지천으로 청바지를 만드는건 어려울것 같은데..
    가방정도는 괜찮던걸요.
    제가 이제 겨우 직선박기만 가능한지라..
    요령은 없답니다. ^^
    그냥 앞으로만 쭈욱~ 나갈 뿐이라서요.
    가끔 브레이크가 걸리긴 하지만요.
    멋진 작품 기대할께요.

    ----------------------------------------
    그동안 이렇게 덧글 쓰고 싶었답니다.
    워낙에 사교성하고는 담쌓고 사는 사람인지라,
    제 블로그에도 덧글없기로 유명하거든요.

    님들 덕분에 소원풀이 했네요. ㅎㅎ

  • 11. 김지연
    '07.6.19 4:01 PM

    솜씨 정말 좋으셔요~
    한땀한땀 놓으면 잡념 싹 사라질거 같아요...

  • 12. 레인보우
    '07.6.19 8:16 PM

    퀼트작품은 보고있으면 맘이 편안하게하는 뭔가가 있어요~~
    한땀한땀 놓았을 그분의 정성이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하나같이 가방이 넘 이뻐요~~^^...

  • 13. 어진맘
    '07.6.24 12:23 PM

    우와,,,역쉬 퀼트연인 다우신 작품이십니다...제 아이가 유치원 가서 시간나면 전 뭐할건가,,싶네여...
    이런 작품 만들줄도 모르는데...어쨌든,,부럽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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