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와 중국의 만남

[가비]

참,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제목이 너무 거창하군요~

이번 행사에서 달랑 두개만 구입한 쯔비 스프볼이예요.

포장을 풀러 그릇장에 넣다보니, 한 10년전쯤 중국에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 받았던 머그가 눈에 띄네요.
6셋트를 받았는데 3개는 깨먹었는지 3개만 남았더라구요.

정리해서 넣다 말고 꺼내어 함께 기념촬영을 해 주었답니다.

앞으로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구~~

[깜쥑이]

ㅋㅋ 사이 좋아 보여요 ^^
저는 스프볼에 물김치나 동치미 담아 먹을라고 샀는데 (아직 못받음 ^^)
잘 어울릴까요? 아님 그냥 스프볼로 써야할 듯...

[삐삐맘]

저도 숲볼 2개 가지고 있는데요, 때때로 딸내미들 볶음밥이나 카레라이스 담아주면 서로 경쟁하듯이
먹으며 너무나 좋아해요. (그러기엔 좀 사이즈가 작긴해도...) 웬지 담아주는 엄마나, 먹어주는 딸내미
나 분위기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