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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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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난장판..하지만 완전 편한 부엌을 공개합니다.

| 조회수 : 12,633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7-06-03 00:33:42

부엌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작업대입니다. 온갖 부엌용품이 다 모여 있죠. 큰냄비랑 매일쓰는 팬이랑 솥이랑 모여라 작업대입니다.
아래는 곡물이랑 밀가루들 담아 놓은 유리병들이구요.


오븐, 믹서 쪽..점점 늘어나는 가전제품땜에...부엌은 점점 좁아지고..


제일 정신 없는 곳..설거지대입니다. 난장판의 극치지만 뭐 다 사는게 그렇죠 머..헤헤

남편 운동가고, 루나양 낮잠 자고..오랜만에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정신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성질(?)에는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사랑하는 부엌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랑일랑
    '07.6.3 12:50 AM

    우와....살림잘하시는 주부님이신가봐요.....^^

  • 2. 비누맘
    '07.6.3 12:56 AM

    요리 선생님이신가요? 넘 멋지네요~~

    작업대는 어디서 구입하신건지 궁금하네요~~?

  • 3. 지야
    '07.6.3 2:03 AM

    베테랑 주부의 향기가 느껴지는데요? 너무 정겨워요.
    넓은 부엌,,부럽네요. ^^

  • 4. 여우
    '07.6.3 6:55 AM

    작업대에 매달린 스텐편수들이 아주 멋집니다
    제복입은 군인같아요
    저런작업대는 어디서 구하나요?

  • 5. 생명수
    '07.6.3 8:40 AM

    알랑알랑님...잘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주부입니당~

    비누맘님..저희집에서는 요리선생님입니다.헤헤. 작업대는 어떤분의 말로는 실내용이 아니라 실외용이라고 하네요. 대충 차고나 밖에서 막쓰는 거라고 하시는데..뭐 전 그냥 집안에서 씁니다. 그리고 미국인데..코스트코랑 비슷한 샘스클럽이라는 마켓에서 샀습니다.

    지야님. 정겹죠..요게 그나마 정리된 모습이고요..평소엔 더 난장판입니다. 아무리 넓어도 부엌은 쓰다보면 언제나 좁은거 같아요. 크나작으나 다 같아요.

    여우님 스텐편수 전부해서 10만원 정도하는..식기대에 엎어 놓은 큰 솥까지 합쳐서..아주 싸죠..근데 아주 만족입니다. 주로 무쇠를 쓰지만, 요것들도 거진 매일 쓰고 있구요. 다른 어떤 비싼스텐들 부럽지 않게 잘 쓰고 있습니다. 군인같이 제가 열심히 훈련 시키고 있거든요 ㅎㅎ.

  • 6. yuni
    '07.6.3 9:56 AM

    작년에 올려주셨을때 너무 인상적이라 잊혀지지 않았는데 다시 봐도 그 감동 그대로네요.

  • 7. 생명수
    '07.6.3 10:56 AM

    yuni님 헉 제가 작년에도 올렸던가요? 알았으면 다시 안 올렸을텐데..정신이..

  • 8. 안줘!
    '07.6.3 11:03 AM

    생명수님 빵 너무 잘 해먹고 있는데
    이렇게 부엌까지 올려주시고^^
    가운데 작업대가 너무 부럽네요.

  • 9. Terry
    '07.6.3 11:08 AM

    프로의 모습이 주방에서 느껴집니다. 저기서 생명수님의 그 맛있는 빵과 요리들이 나오는군요. ^^
    울 나라 부엌도 마찬가지쟎아요. 부엌의 모습만 봐도 그 주인이 요리타입인지... 아님 그냥 인테리어 타입인지를 알 수가 있죠. ^^

  • 10. 가을
    '07.6.3 1:26 PM

    나름정리가 잘되어있네요 제주방은 엉망진창 정리도 안되고 지저분.. 부럽습니다

  • 11. 해든곳
    '07.6.3 5:40 PM

    나도 늘 늘어놓고 사는데 누가 온다고 하면 후다닥~~~

  • 12. 피카츄
    '07.6.3 6:03 PM

    생명수님주방보니까 넘 정겹고 한국같은 느낌이 ㅎㅎ
    그닥 복잡해보이지않는데요몰!!
    살림꾼냄새만 물씬풍긴디는^,,^;;
    식기대 넘 이뻐여 앙,사고프다~~@V@

  • 13. 파도
    '07.6.3 10:04 PM

    프로주부의 주방 스타일인듯 ^^ ~ 정겨운 모습이네요.

  • 14. 앙큼너굴
    '07.6.4 10:01 AM

    와~ 내공이 장난 아닐듯... 존경스럽습니다.

  • 15. 저푸른초원위에
    '07.6.4 11:14 AM

    작업대에 걸어 놓은 스텐편수들이 너무 부럽고...
    님의 씽크대 문은 필름지를 붙인게 아니라 진짜 원목인 것 같아요.
    색깔이랑 나무 결이랑 넘 자연스럽고 이쁩니다

  • 16. 둘이서
    '07.6.6 12:59 AM

    생명수님의 음식들이 작품으로 나오는곳이군요..^^
    난장판이라니요? 넘 깔끔해요~~~~
    아.. 나두 넓은 부엌 가지고 싶어요~~^^"

  • 17. fresno
    '07.8.20 9:09 AM

    멋지네요..스텐스툴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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