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피치 브라섬이 제일 먼저 피어 주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데이트가 아니고 잉그리쉬 로즈가요..ㅎㅎ
다음주 정도면 다른 장미들도 필것 같아요.

작년에 크레마티스로 가득찼던 아치는 이제 피치브라썸과 아이스버그로 아치를 만들 수 있을거에요.

노란색 덩쿨장미화 비올라등으로 꽃을 꽂아봤어요.
파스텔이라 색이 연한게 너무 곱지요?

화분안에 요런 앙징맞은 강아지도 꽂아주면 더 예쁘지요?

꽃꽂을때 돋보이지는 않지만 같이 섞어서 어레인지 해주면 좋을 하얀색 꽃들...
아직도 안개꽃에 장미로 어레인지한 꽃집이 많은가요?

한번 심어두면 매년 봄이 되면 나와주는 꽃들로 심어두면 좋아요.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요즘 리본이랑 비즈 섞어서 만드는데 재미 들었거든요.
어머님의 20년전 스커트로 꽃모양도 만들고.ㅎㅎ
봄 스러운게 예쁜가요?


여기에 같이 올려도 되는가요?

어머님이 제일 좋아하신다는 비스콧티를 만들어봤어요.
어머님께 집안청소가 다 끝난뒤에 만들어야지,,,하며 꾸지람을 받았지만요....
어째요? 청소보단 베이킹이 더 좋은걸요....
청소 다 하고 정리정돈까지 하면 전 뭐든지 만들고 싶은 의욕이 없어지지요.
힘 다 빠져버려서..ㅎㅎ
다 정리하고 만들면 더 기분은 좋을거에요~~
전 언제나 해볼래나요~~~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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