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욕실수납장의 변신~~

| 조회수 : 10,992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7-01-25 09:29:28


블로그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작년에 리폼했던 수납장 사진이 있어서 퍼와봅니다

선배언니가 이사를 왔는데, 욕실수납장이 없더라는 얘기를 듣고는
한동안을 눈 똥그랗게 뜨고 다녔더니 어느날
아파트 재활용에 나온......전형적인 플라스틱 수납장...

꾀쬐쬐...온갖 물때에 먼지가 있는 녀석을 들고와서
이렇게 변신시켜서....언니네 들고가니..
좋아하시던 언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손잡이도 재활용에서 빼온것.
그아래는 아이들 나무블럭을 드릴로 뚫어서 붙여주고...
작년엔 이런것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그냥 죙일...키보드만 두들리고 있는듯~~ㅠㅠㅠ
이젠 뭔가를 해야하는데~~~

오늘도 행복만땅한 하루 되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리지트
    '07.1.25 10:47 AM

    오옷!! 놀라워요~~~
    저도 예전에 이런 욕실장 있었어요. 똑같네요.
    그때는 리폼의 리자도 몰라서 그냥 버렸는데....
    이 사진 보니 아까운 맘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ㅡ.ㅜ

  • 2. 요맘
    '07.1.25 11:47 AM

    아.. 이렇게도 변하네요.
    저는 그래도 안주워와요. 하는 거 겁나요. 구경만..

  • 3. 수라야
    '07.1.25 11:50 AM

    와아~리폼 너무 잘하셨네요.
    문고리,혹시 진짜 쇠로 된건가요?
    문고리도 예뻐요.^^

  • 4. 우루사
    '07.1.25 1:11 PM

    우아~ 깔끔에 상큼에~
    이뻐요... 이뻐요...
    이런 선물받으면 욕실에 들어갈때마다 행복할거 같아요~~

  • 5. 미르
    '07.1.25 1:13 PM

    울 딸이랑 내의가 똑같아요^^ 솜씨 부러워요

  • 6. 졸지애셋
    '07.1.25 1:23 PM

    어찌 애 3을 키우면서 저런 만행(?)까지 서슴치 않으십니까...
    저같은 나태쟁이 게으른 엄마 반성합니다...
    리폼한 것두 딸아이두 느무 예쁘네요.

  • 7. 프로방스
    '07.1.25 7:22 PM

    돈을 버는 손이 따로 있고 쓰는 손이 따로 있나봅니다.
    예쁘네요

  • 8. 나비
    '07.1.25 9:19 PM

    참 재주도 좋으셔요.저렇게 리폼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 9. 쌍둥이 동생
    '07.1.25 11:15 PM

    정말 신기할 뿐이예요. 바깥 테두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무늬까지 넣었나요?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 해볼려구요. 문고리도 인상적이예요.

  • 10. 둘이서
    '07.1.26 12:01 AM

    혜경님의 리폼솜씨와 사진에 늘 등장하는듯한 아이들은 늘 감탄사를 나오게 하네요..^^*

    선물로 받으신 그 언니라는분... 좋아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나두 어디 버려진 욕실수납장 없나 주의깊게 봐야겠어요..ㅎㅎ

  • 11. 아뜰리에
    '07.1.26 12:22 AM

    오호~~놀라워라~~

  • 12. 강혜경
    '07.1.27 7:20 AM

    수라야님~~문고리는 진짜 쇠로 된거...버려진 장농에서 빼와서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겁니다.

    쌍둥이 동생님~~바깥 테두리는 몰딩이 저렇게 생긴것이 있습니다...저런 몰딩을 사서 붙이는거랍니다.

    다들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손재주 없는 저도 하닝까...다들 쉽게 하실수 있답니다
    도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672 고재좌탁 그리고 2박3일 장롱리폼기 . . . 18 min 2007.01.26 10,871 25
9671 재봉틀과 함께한 시간들 입니다 8 행복한제제 2007.01.26 5,124 8
9670 밥주걱 11 mari 2007.01.26 7,757 30
9669 주방의 세제통~~ 4 미소천사 2007.01.26 9,846 23
9668 폴란드 그릇 9 궁금해요. 2007.01.26 7,885 18
9667 공기청정기 장만하실 계획있으신 분 다음글 참고해보세요 2 이재홍 2007.01.26 5,563 26
9666 TV촬영했어요.. 3 후리지아 2007.01.26 9,668 39
9665 아크릴사로 수세미를 만들었어요 13 최순천 2007.01.25 6,840 44
9664 신세계 강남서 독일 생활용품 페어전 합니다..빌레로이 &보흐 3.. 10 카라멜 마끼아또 2007.01.25 9,337 22
9663 스텐실입니다.^^* 8 피클 2007.01.25 6,178 113
9662 스텐실입니다.^^* 1 피클 2007.01.25 3,482 124
9661 스텐실입니다.^^* 5 피클 2007.01.25 3,758 105
9660 벤리너채칼 싸게 파네요 14 watchers 2007.01.25 6,878 11
9659 이 작은것의 힘5 - 부엌캐니넛장식 3 ivegot3kids 2007.01.25 6,729 16
9658 봄맞이 가구에 패브릭 스텐실하기~~ 10 뿌엘 2007.01.25 6,021 56
9657 욕실수납장의 변신~~ 12 강혜경 2007.01.25 10,992 46
9656 이천과 유기와 쌀밥 23 byulnim 2007.01.24 10,888 66
9655 우리집 정수기 5 takeitaway 2007.01.24 7,862 16
9654 혹시 한일블랜더 가지고 계신분 저같은일 겪으시면 A/S센터 연락.. 8 jiniyam 2007.01.24 5,170 41
9653 아침햇살에 색색고운 한실베게들.. 8 min 2007.01.24 5,725 11
9652 지금 농수산쇼핑몰에서 에펠진공포장기 39,900원에 팔고있네요 16 블루치즈 2007.01.23 6,705 46
9651 우유사랑, 우유병사랑 14 니나 2007.01.23 9,609 55
9650 좌충우돌 나비장 만들기 19 배랑이 2007.01.23 7,764 40
9649 저도 드디어 무쇠솥 샀어요.^^ 8 상수리 2007.01.23 9,250 14
9648 냄비 받침?? 9 cookinggirl 2007.01.23 5,756 47
9647 저도 홈에버 대략 난감 6 채영맘 2007.01.23 7,264 26
9646 제가만든 예쁜이불 봐주세요~~ 18 미소천사 2007.01.23 8,06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