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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수납장의 변신~~

| 조회수 : 10,987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7-01-25 09:29:28


블로그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작년에 리폼했던 수납장 사진이 있어서 퍼와봅니다

선배언니가 이사를 왔는데, 욕실수납장이 없더라는 얘기를 듣고는
한동안을 눈 똥그랗게 뜨고 다녔더니 어느날
아파트 재활용에 나온......전형적인 플라스틱 수납장...

꾀쬐쬐...온갖 물때에 먼지가 있는 녀석을 들고와서
이렇게 변신시켜서....언니네 들고가니..
좋아하시던 언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손잡이도 재활용에서 빼온것.
그아래는 아이들 나무블럭을 드릴로 뚫어서 붙여주고...
작년엔 이런것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그냥 죙일...키보드만 두들리고 있는듯~~ㅠㅠㅠ
이젠 뭔가를 해야하는데~~~

오늘도 행복만땅한 하루 되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리지트
    '07.1.25 10:47 AM

    오옷!! 놀라워요~~~
    저도 예전에 이런 욕실장 있었어요. 똑같네요.
    그때는 리폼의 리자도 몰라서 그냥 버렸는데....
    이 사진 보니 아까운 맘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ㅡ.ㅜ

  • 2. 요맘
    '07.1.25 11:47 AM

    아.. 이렇게도 변하네요.
    저는 그래도 안주워와요. 하는 거 겁나요. 구경만..

  • 3. 수라야
    '07.1.25 11:50 AM

    와아~리폼 너무 잘하셨네요.
    문고리,혹시 진짜 쇠로 된건가요?
    문고리도 예뻐요.^^

  • 4. 우루사
    '07.1.25 1:11 PM

    우아~ 깔끔에 상큼에~
    이뻐요... 이뻐요...
    이런 선물받으면 욕실에 들어갈때마다 행복할거 같아요~~

  • 5. 미르
    '07.1.25 1:13 PM

    울 딸이랑 내의가 똑같아요^^ 솜씨 부러워요

  • 6. 졸지애셋
    '07.1.25 1:23 PM

    어찌 애 3을 키우면서 저런 만행(?)까지 서슴치 않으십니까...
    저같은 나태쟁이 게으른 엄마 반성합니다...
    리폼한 것두 딸아이두 느무 예쁘네요.

  • 7. 프로방스
    '07.1.25 7:22 PM

    돈을 버는 손이 따로 있고 쓰는 손이 따로 있나봅니다.
    예쁘네요

  • 8. 나비
    '07.1.25 9:19 PM

    참 재주도 좋으셔요.저렇게 리폼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할 따름입니다.

  • 9. 쌍둥이 동생
    '07.1.25 11:15 PM

    정말 신기할 뿐이예요. 바깥 테두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무늬까지 넣었나요?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 해볼려구요. 문고리도 인상적이예요.

  • 10. 둘이서
    '07.1.26 12:01 AM

    혜경님의 리폼솜씨와 사진에 늘 등장하는듯한 아이들은 늘 감탄사를 나오게 하네요..^^*

    선물로 받으신 그 언니라는분... 좋아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나두 어디 버려진 욕실수납장 없나 주의깊게 봐야겠어요..ㅎㅎ

  • 11. 아뜰리에
    '07.1.26 12:22 AM

    오호~~놀라워라~~

  • 12. 강혜경
    '07.1.27 7:20 AM

    수라야님~~문고리는 진짜 쇠로 된거...버려진 장농에서 빼와서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겁니다.

    쌍둥이 동생님~~바깥 테두리는 몰딩이 저렇게 생긴것이 있습니다...저런 몰딩을 사서 붙이는거랍니다.

    다들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손재주 없는 저도 하닝까...다들 쉽게 하실수 있답니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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