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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저희 집도 만두 만들었어요~

| 조회수 : 3,23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03 12:40:54
새해를 맞이하는 때라 그런지 만두 많이 해드시네요..
저희 집도 오랜만에 만두 만들었답니다.
작은댁이랑 다 모여서 세지도 못할 정도로 많이 만들어서 먹곤 했는데,
올해는 만두 좋아하시는 아버지도 안 계시고,
손야무진 동생도 직장 때문에 떨어져 있고,
만두피 담당 숙모님도 병원에 계시고...엄마랑 둘이서 조금만 만들었답니다.
대신 저희 딸들이 거들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큰 아이는 만드는 걸 보더니 제법 모양을 내어 만들어 제가 만든 걸 끓여서 먹었고,
작은 아이는 꼼지락꼼지락 반죽놀이 중이랍니다.
jasmine 님이 2004년 82cook 정리해주셔서 다시 보게된 82kids의 모델이지요...
가문의 영광입니다^^ㅋㅋㅋ
예쁘게 해준다는 할머니 꼬임에 파마를 하고 두 시간 째 저렇게 뒤집어 쓰고 있다지요..
다 아시겠지만 만두피 반죽은 수제비보다는 조금 되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냉동하실 때는 한 번 쪄서 넣어두셔야 나중에 피가 잘 터지지 않는답니다~
집에서 만드는 만두가 더 맛있는 건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둘러앉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만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xingxing (ruiyuan)

박서원(실명) 우리 이웃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알찬 정보와 따뜻한 정이 묻어나는 공간이 있어 \"네티순\"(남편이 붙여준 별명..)의 하루가 즐겁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혁이맘
    '05.1.3 2:04 PM

    맛습니다 맞고요
    저도 만두 만들려고 김장을 무지 많이 했다지요?^^~ㅋㅋ

  • 2. gourmet
    '05.1.3 2:18 PM

    하하~~우리집 만두가 드디여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네용..
    정말 쌈박한 맛입니다..^---------------^
    똥~~그라니 이뿌게 생긴 것이 우리 xingxing 언니야 만둥~~
    좀 비뚤지만 속이 더 많이 들은 것이 울엄마 만둥~~
    멀리 서울에서 봐도 알아 볼 수 있지요^^저도 언능 82cook에 요리 올리고 싶어요~~^^;;;;

  • 3. 김혜경
    '05.1.3 11:13 PM

    하하 파마 만 모습을 보니..울 딸 어렸을 때 생각이 납니다...

  • 4. champlain
    '05.1.4 2:19 AM

    에구,,저도 만두 빚어야 하는데..
    만두피만 잔뜩 사다놓고 이러고 있습니다..^^;;
    귀여운 우리 82 모델 파마한 모습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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