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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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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제의 지름신~~

작성자 : | 조회수 : 21,83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6 19:01:44


한동안 너무 바쁜 나머지, 지름신이 쳐들어올 겨를도 없이 살았는데요,

어제에서야 정신차리고(?),

이것저것 질러줬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치과에 가면 꼭 들르는 대형서점에서,

외국 격월간지 한권 사주고,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서점에서 음식과 관련된 보고 싶은 책 세권, 샀습니다.

 

내친 김에 아가들도...

얘네들 과일이랑 채소는 여전히 품절중.

하는 수 없이 동물을 샀는데요, 징그러울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나름 귀엽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가들이 열이나 됐습니다.

과일 채소는 나중에 더 질러주겠다고 주먹 불끈!

 

이 아가들 산다고, 비웃는 사람도 있으나(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으나..ㅋㅋ),

그거야 제 맘 아니겠어요, 이 정도도 제 취미생활을 못한다면 너무 슬프잖아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도야공방의 서빙용 그릇 3피스세트 기획전 말씀을 잠깐 드릴게요.

준비된 수량이 30세트였으나, 단 4분만에 품절이 되는 바람에...너무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처음 소개되는 작가였고,

여름분위기가 나는 그릇이어서 반응이 어떨까 걱정도 되었고,

또 만들어놓은 수량이 그것밖에는 안되서 그렇게 진행했는데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결제시스템에 이상현상을 보여서 더욱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싶은 부분은,

수입품 그릇처럼 한꺼번 대량으로 만들어서 대량으로 배 타고 비행기 타고 들어오는 것과는 달리,

우리 생활식기는 작가들이 하나하나 빚어서 말려서 유약바르고 가마에 굽고 하기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판매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또 만든다고 다 완성품은 아니랍니다, 말리고 굽고 하는 과정에서 망가지는 그릇들이 더 많거든요.

 

수량이 너무 적어서,

꼭 사고 싶은 분들, 못사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제가 이것 하나만은 꼭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부지런히 이천을 오가면서, 또 다른 그릇들을 기획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석 명절 끝나자마자, 또다른 한식기 세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번 그릇은 장상철선생님 그릇으로 가을분위기에 썩 잘 어울리는 색감의 그릇입니다.

이 그릇 역시 제가 자주 쓰는 그릇인데요, 관심을 가지셔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 기회에 놓쳤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주세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예쁜 우리 한식기를 가지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꽃향기
    '11.9.6 7:10 PM

    1등~^^

  • 2. 사과꽃향기
    '11.9.6 7:12 PM

    선생님 영광입니다 ~♥ 건강하시고 즐거운명절 보내세요 ~

  • 김혜경
    '11.9.6 7:13 PM

    사과꽃향기님,
    저녁 드셨어요?
    좋은 저녁 되시고요, 사과꽃향기님도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사과꽃향기
    '11.9.6 9:24 PM

    선생님~
    사진이 이제사 보여요 우리컴이 문제가 있나봐요
    저도 너무 이뻐하는 아가들이네요..ㅎㅎ

    네 키톡에서 본 고추쪄서 양념한걸로 간만에 맛나게 넘 많이 먹었어요 ㅎㅎ

  • 3. 달팽이
    '11.9.6 7:16 PM

    이등병?
    영광 입니다~
    선생님 저도~ 추석명절 잘보내시라고 인사 드려요..^^

  • 김혜경
    '11.9.6 7:22 PM

    달팽이님,
    달팽이님도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4. 백김치
    '11.9.6 7:30 PM

    앗~*3등^^
    사돈도 챙겨야하고 바쁘시죠?
    행복하셔요~!!!

  • 5. shining
    '11.9.6 7:33 PM

    전 어제까지만 해도 한식기 꼭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까먹었어요. 오후에 82 들어와보니 오늘이 한식기 판매되는 날이더라구요. 흑흑 아쉽지만 다음 예쁜 그릇들 기대하고 있을래요.
    선생님 인형 너무 귀여워요. : )

  • 6. 쵸코토끼
    '11.9.6 8:04 PM

    소니엔젤 너무귀엽지요
    전 딸아이 핑계대고 실바니안에 빠져있어요
    보고있음 참 행복해져요
    누가 뭐래도 열심히 야채아가들까지 모두 데려오시길
    이녀석들 은근히 기분이 이유없이 꿀꿀하다싶을 때 위로가 된답니다

  • 7. 산아래
    '11.9.6 8:13 PM

    호호 귀여우십니다. 넵 취미생활은 하셔야지요.
    그리고 이자리 빌어 오늘도 감사인사와 함께 사죄말씀도 드립니다.
    단 3 분만에 구매하기가 끝나는 바람에 정상적인 결제가 이루어 지지가 않아서
    주문중이신걸로 확인되신분들께 전화확인하여 결제를 도와드렸습니다
    시스템 보완에 힘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혹시라도 마음 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단말씀
    드립니다

  • 8. 맑은날
    '11.9.6 8:26 PM

    며칠전부터 벼르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도 시간 안놓치고 주문했는데, 장바구니 넣고 결제하려는데 산아래에 회원가입이 안되있어 놓치고 말았네요..오늘 회원가입 했으니 다음번엔 확실히 지르렵니다. 오늘 셋트 넘 탐났었는데 아쉬워요. 다음 공구 기대하겠습니다.

  • 9. 아름다운돌
    '11.9.7 9:20 AM

    추석 잘지내세요..
    그리고 다음 기획상품 기대하겠습니다.

  • 10. 해바라기 아내
    '11.9.7 10:04 AM

    이 와중에 요런 질문 너무 없어보일 것 같아 망설여지지만.....
    뭐 82이니까 ^^
    공방에서 만들다 망가진 그릇들 있으면 창고 대개방 아니 소개방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비지니스 현실을 넘 모르고 제안한 것일까요?

  • 11. 올리비아 사랑해
    '11.9.7 10:53 AM

    저 아이들 이름이 소니엔젤인가 보네요....전 첨보는건데 완전 귀여운데요?
    그나저나 저는 어제 다행히 그릇을 구입했습니다...ㅋㅋㅋ
    별로 음식도 안하면서 요런 그릇 넘좋아라 합니다....추석지나고 또한번 기획전이 있다니 기다려지네요..
    제발 22일 이전이였음 좋겠어요....

  • 12. 보물상자
    '11.9.7 10:56 AM

    이젠 우리식기로 --- 우리도자기 전통도 못지않게 길~잖아요. 우리것이 세계적인 것이여---어디서 마이 들은 듯 흉내----

  • 13. 여설정
    '11.9.7 11:19 AM

    저도 샘님 따라서 저 아가들 입양하고 싶네요.ㅎㅎ

  • 14. 사랑니
    '11.9.7 1:36 PM

    여하튼 정신을 차린다는것(?)은 좋아요.ㅎㅎ

  • 15. 하트봉봉
    '11.9.7 4:03 PM

    이히히 혜경쌤 취향이 저랑 같은 줄 몰랐어용~~
    우리집 소니엔젤이들네용~~~
    다섯살 아들래미가 아기때부터 자꾸 목을 뽑아놔요 ㅠㅠ ㅋㅋㅋ

  • 16. 퍼플트리
    '11.9.7 5:44 PM

    이번 한식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주소입력하다 오류나서 다시하니 이미 품절............
    흑!!
    같은거루 또 한번 안 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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