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먹을라고 노력중이랍니다.
지금 신랑이 회식이라고 아직도 퇴근을 안하고 있어서 심심하던 차에 그동안 찍어둔 아침상을 함 올려볼께요
블루베리의 향이 너무 좋은 베이글이랍니다.
요기에 계란이랑 햄 한조각, 그리고 양송이랑 브로콜리를 넣은 스프, 크림치즈 조금이면 정말 든든한 아침이랍니다.
촌스런 입맛의 신랑도 요건 좋아라 하네요

지대로 집밥이네여. 주로 주말 아침은 찌개에 생선에 나물... 요렇게 한식을 꼭 챙기게 되네요.
나이가 든거겠죠.

먹다남은 시래기나물을 넣고 끓인 청국장에

다래양념 끼얹은 꼬막무침

그리고 생살 통통오른 제주갈치랍니다

입맛도 없을때 먹기 좋은 닭죽도 아침 메뉴로 좋구요

이때는 싱거운 나물이랑 먹기 좋더라구요. 콩나물에 버섯볶음 그리고 바삭 멸치 볶음

집에 남아도는 빵이 있음 이런 샌드위치도 느끼 하지 않아 좋아요
계란 오믈렛에 반찬으로 남은 버섯볶음을 피자치즈 녹여 넣어주고, 이것저것 야채 넣은 대에충 샌드위치..

마지막으로 요건 아침은 아니고 저녁이었어요. 아침에 돈까스는 넘 느끼하죠.

유자청 드레싱으로 상큼햇던 야채 처리용 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