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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처음 해본 콜라비 생채

| 조회수 : 13,77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2-06 21:37:19




어제 마트에 가서 콜라비를 처음 사봤어요.
콜라비는 다른 채소들에 비해서 비타민C가 더 많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채소라고 하네요.
여태까지는 그냥 보기만 했을 뿐 어떻게 먹어야하는 건지 몰라서 사지 못하고 망설였었는데요,
며칠전  TV에서 무처럼 깍두기를 하거나 생채를 한다는 걸 보고는 용기를 냈어요.

어제 일단 하나만 먼저 생채해서 딸네 가져가고,
저희는 어제와 똑같은 방법으로 생채를 했습니다.
남편, 맛있다고 잘 먹네요. ^^

방법은 별 걸 없습니다.



콜라비가 무보다 훨씬 단단하게 채칼 꺼내쓸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냥 칼로 대충 채썰었어요.
여기에 소금 1큰술을 솔솔 뿌려서 잠시 재워뒀습니다.
콜라비가 약간 절여진 후 물에 가볍게 헹궈서 체에 밭쳤습니다.
그 다음 일단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하여 색이 들도록 했습니다.





그다음, 바로 이 대목이 포인트인데요,
마늘 소스 아시죠? 모르신다구요?? 그럼 관련게시물에 링크 걸어둘게요.

이 마늘소스를 3큰술 넣었습니다. 그리고 끝!!
참 간단하죠? 그렇데 맛은 좋습니다. ^^





내일 아침은 몹시 춥다는데..
전 8시에 문 여는 마트 가려고 합니다, 거기 들러서 다른데 한군데서 더 장을 보고 들어오려구요.
날씨는 춥지만, 설 명절 쇨 준비를 해놓아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요.
다시 찾아온 추위에 옷 단단하게 입으시고, 따끈한 음식 드시면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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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
    '13.2.6 9:45 PM

    첫 칸이 비어잇으니 나도 모르게 1등놀이를 하게되네요

  • 2. 딱따구리
    '13.2.6 9:55 PM

    콜라비를 이렇게도 해먹는군요 전 맨날 샐러드로만 먹었었어요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켈리
    '13.2.6 9:57 PM

    선생님이 만드신건 다 맛있어 보이는데
    전 레시피 따라 해보아도 그냥 그런..
    그건 손맛의 차이겠지만 저에게 손맛때문에 제음식이 맛있어지는 그날이 올까요
    이콜라비 생채도 그럴것 같지만 또 도전! 해봐야 겠죠?

  • 4. 미란다작아
    '13.2.6 10:07 PM

    콜라비 외국에 사는 한국지인 말로는 무대용으로 한국음식 할 때 자주 사용하더라구요.
    단맛도 좋고 아삭하고..
    대신 무보다는 좀 더디게 익고요, 소고기찜이나 국에 넣으면 맛있다네요.

  • 5. 하랑이
    '13.2.6 10:12 PM

    마늘소스링크가 없네요

  • 6. 캥거루
    '13.2.6 10:32 PM

    퇴근길 마트에서 콜라비를 보고 살까말까 (태어나서 첨 본 채소라서) 삼초정도 망설이다 걍 왔는데요 아숩다 ...ㅠㅠ 사올걸 그랬어요

    샘 레시피 보니 시도해볼 용기가 팍! 납니다
    주말에 도전 해볼께요 감솨~~해요

  • 7. 김흥임
    '13.2.6 10:46 PM - 삭제된댓글

    ㅎㅎ
    오늘 퇴근길 시장에 들렀는데 어제 샘님 글에서본 콜라비
    저걸하나 사 말어 망설이다가 그냥 왔는데

    기어이 한번 사봐야겠습당.

  • 8. 내가사는세상
    '13.2.6 11:03 PM

    언젠가 엄마집에 갔더니 무도 아닌것이 뭔지 모르겠는걸 깍아드시더라구요...
    콜라비...
    70대 엄마도 알고 계신걸 저는 몰랐었어요...ㅠㅠ

    시원하고 달큰하니.. 좋던데요.. ^^ 생채로도 먹을수 있다고 엄마에게 말씀드려야겠어요..

  • 9. 열무김치
    '13.2.6 11:11 PM

    제가 사는 곳에는 무가 없답니다. 그래서 콜라비를 무 대용으로 씁니다.
    소고기 콜라비국(어감이 ㅋㅋ이상하네요?), 콜라비 깍두기,콜라비 생채, 배추 김치 속,
    콜라비 무절임 (비빔국수나 냉면에 고명으로 올리는 것이요) 등등등 !!!
    오늘도 울 딸램 머리만한 것 한 통 사 왔어요 ! 정말 콜라비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웬지 선생님보다 제가 먼저 콜라비 생채를 해 먹었다고 생각하니 우쭐해져요 큭크크
    그런데 마늘 소스는 애용하는데, 콜라비 생채엔 안 넣어봤네요-..- 넣어 볼께요 !

  • 10. 지상의천국
    '13.2.7 2:04 PM

    콜라비를 이렇게도 먹는군요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 11. 제주안나돌리
    '13.2.7 8:03 PM

    제주도에 특히 콜라비가 흔한 것 같아요

    밭농사 짓는 분이 잎사귀까정 깨다주는 바람에 데쳐서 국도 끓여 보고
    잎사귀로 김치도 담았는데 조금 억샙니다 마은 무청도 더 단듯 합니다.

  • 12. 제주안나돌리
    '13.2.7 8:05 PM

    오타 ㅠㅠ 깨다...캐다 마은...맛은 무청도..... 무청보다도

  • 13. 풀꽃
    '13.2.8 3:58 PM

    생채로 무쳐 놓으니 새콤달콤 맛있어보이네요..
    달콤을 먹는게 조심스러운 당뇨가 있어 샐러드용으로 날거 씹어 먹는맛도 좋답니다^^
    아~언제나 음식 걱정 안하고 먹고싶은대로 먹고 살수 있을지..흑~

  • 14. 쎄뇨라팍
    '13.3.6 4:50 PM

    ^^
    채썰기 쉽지않던데....
    무보다 더 달큰할 듯 싶어요
    전...걍 깍어서 날로 간식처럼 먹는데...
    맛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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