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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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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3 새해 첫밥상

작성자 : | 조회수 : 14,64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1-01 21:24:50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82cook 가족 여러분들댁에 항상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2013년에 차린 첫 밥상입니다.
아침엔 대충 쌀찐빵 쪄 먹고, 점심엔 떡국 먹고,
저녁에 처음 차린 밥상인데요, 사실은 차려놓고 먹지는 못했습니다.
막 먹으려고 하는 참인데, 사위가 만두에, 샐러드에, 햄버거에, 식사할만한 것을 잔뜩 사들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음식들, 밥 대신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맛도 없는 차에 너무 잘 먹었어요.

실은 새해 첫날부터, 제 감기가 좀 심합니다.
며칠전 남편이 감기를 심하게 앓았습니다.
이 사람, 이렇게 감기를 몹시 앓는 건, 이번에 처음 본 것 같아요.
자기 감기 나한테 옮으면 아기들 봐줄 수도 없다며, 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침대에서 자는데, 어찌 감기를 옮지않을 수 있겠어요?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 눈을 뜨려고 하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침이 삼켜지질 않아서,
' 아, 올 것이 왔구나!' 했습니다.
남편은 그냥 코가 막히고, 목이 아프며, 기침이 나는 감기였는데,
저는 그동안 피곤이 쌓여서인지, 이 증세에다 두통에 근육통까지 얹어졌습니다. ㅠㅠ

제가 감기약을 이겨내지 못하는 체질이라,
감기약도 잘 못 먹고, 심지어 병원의 주사도 잘 못 맞아요.
그런데 오늘은 1월1일만 아니면 당장 병원에 뛰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니까요.

이렇게 감기가 심해서, 당분간은 아기 봐주러 가지도 못할 거 같아요.
좀 쉬면서 몸 좀 추스릴까 합니다.

새해에는 피로도 쌓이지 않게 하고 건강을 잘 돌보겠다 결심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새해 첫날부터 감기때문에 골골하니, 좀 그렇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좀 쉬려구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아주 대단합니다.
건강하게 2013년을 보내시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넙덕양
    '13.1.1 9:30 PM

    악~~ 1등^^*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둥이들도 사랑스럽게 잘 크길 바랄게요^^

  • 김혜경
    '13.1.1 9:32 PM

    고맙습니다.
    넙덕양님께서도 하시는 일마다 술술 풀리는 좋은 한해 되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etoile
    '13.1.1 9:31 PM

    아! 선생님!
    2013년 선생님 글에 첫 댓글이어서 영광스럽네요 !
    그나저나 아프시다니 걱정이에요. 이 기회에 푹 쉬시면서 체력을 회복하시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올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김혜경
    '13.1.1 9:35 PM

    감긴데요, 뭐, 푹 쉬면 낫겠죠. ^^

    etoile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 3. 콩새사랑
    '13.1.1 9:36 PM

    혜경샘도
    올한해~~하시는 모든일
    두루두루 잘 되시길빌께요
    빨리 완쾌되시길 멀리서 빌어봅니다
    감기야~~~물러가라!!!

  • 김혜경
    '13.1.2 8:49 PM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콩새사랑님께서도 새해에 더욱 번창하세요. ^^

  • 4. 한결한맘
    '13.1.1 10:12 PM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감기가 좀 오래 가네요

    몸조리 잘 하셔서 빨리 나으세요

  • 김혜경
    '13.1.2 8:49 PM

    저는 많이 좋아졌어요, 그저 쉬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

  • 5. 김흥임
    '13.1.1 10:26 PM

    엉엉
    ㅠㅠ
    근육통까지 있으신거면
    몸살같으신데요 ?
    쌍화탕 내려다둔거 없으신가요 ?
    그거좀 따끈하니해 드시고 땀좀 푸욱빼시면 좀 개운해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 글까지 올리시느라 ㅠㅠ

    얼른 회복하셔요
    샘님

  • 김혜경
    '13.1.2 8:50 PM

    어제 쌍화탕 달고 살았어요, 지금은 좀 살만합니다.
    김흥임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 아주 독하던걸요.^^

  • 6. 호호아줌마
    '13.1.1 10:54 PM

    저도 어제부터 몸이 아프더니, 완전 독감 걸린 것 같아요. 머리부터 시작해서 온 몸이 너무 너무 아프고 추운거 있죠... ㅠㅠ
    감기로 이렇게 많이 아파보긴 처음인 것 같아요.
    오늘 새해 첫 날이고 뭐고 하루 종일 끙끙 앓으면서 누워만 있었어요. 낼은 아침에 병원 가려구요.

    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첫 날 아픈 걸로 일년 내내 감기는 뚝! 2013 한 해 동안 건강하세요~ ^^

  • 김혜경
    '13.1.2 8:51 PM

    저도 기침 콧물은 그렇다쳐도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랬는데 병원 다녀오니 머리는 말끔해졌어요.
    호호아줌마님께서도 병원 다녀오셨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호호아줌마님께서도 이번 감기로 액땜했다 치고 2013년 내내 건강한 걸로~~ ^^

  • 7. 다람쥐
    '13.1.2 9:23 AM

    올해 감기 조심하셔야죠. 빨리 쾌차하시고 맛있는 요리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화이팅!!!

  • 김혜경
    '13.1.2 8:52 PM

    네..고맙습니다..화이팅!!

  • 8. 상큼마미
    '13.1.2 10:29 AM

    저두 감기 걸렸어요
    2012년 마지막날 친정어머니 모시고 사우나 다녀왔는데 감기가~~~
    목도 아프로 머리도 아프고 에구 저도 꼼짝없이 집에서 쉴려구요^^
    요즘 감기가 독하다던데.......
    샘 감기 얼른 떨쳐 버리시고 쌍둥이보러 가셔야지요^^
    덕분에 저희는 귀염둥이 아가들 사진보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김혜경
    '13.1.2 8:52 PM

    에구, 추울때 젖은 머리로 다니시면 안되는데...ㅠㅠ...
    얼른 병원가세요, 주사 한방 맞으니까 훨씬 좋아지는 걸요.
    상큼마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 둥이둥이
    '13.1.2 11:38 AM

    선생님..얼른 몸 좋아지시길요~
    새해 좋은 일들만 생기시구요!!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 김혜경
    '13.1.2 8:53 PM

    둥이둥이님, 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새해 복많이 받고, 가정이 기쁜 일로 가득하시길~~

  • 10. 행복한생각
    '13.1.2 1:22 PM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올해이면 전 결혼 10년차이고 82cook가입 9년차인데.. 눈팅까지 하면 10년 되지만.. 그래도 공식 가입년차로 해서(저의 결혼한 함께 한 역사인데.. ^^)

    82cook 10년차 에는 키톡에 꼭 한번 올려야 하는 데.. ^^;; 새해 결심입니다~

  • 김혜경
    '13.1.2 8:53 PM

    기다릴게요..키톡에서 뵙는 날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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