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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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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오는 날

작성자 : | 조회수 : 16,22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4-10 20:01:25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좀 스산한 것 같기도 하고..

점심때 따끈한 밥상을 차리고 싶어서,
보통은 점심은 있는 거 대충 먹고, 저녁에 새 국을 끓이는데, 오늘은 점심에 콩나물국을 끓였어요.
바지락 넣고 두부찜도 했습니다.
바지락이 맛있을 때 이렇게 한번씩 해먹으면 꽤 괜찮아요.

그리고, 한가지 팁 더!!
제가 왜 양파소스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간 양파 1: 설탕 3: 식초 3, 그리고 소금 조금 넣어서 갈아둔 거요.
저녁에는 그 양파소스에 포도씨유와 튜브에 든 와사비를 풀어서 채소 위에 얹어 먹었는데요,
남편이 그러네요, 드레싱이 아주 맛있다고...
요즘 뭘 해줘도, 괜찮다, 먹을만하다 정도로만 평하던 이 사람이 맛있다고 하면 맛있는 거에요..ㅋㅋ...

그리고, 먹을 때마다 믹서에 온갖 재료 준비해서 갈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놓은 소스에 와사비와 포도씨유만 풀면되니까 좀더 편한 것 같아요.


내일 무슨 날인지 아시죠?
네, 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누구를 찍으시든, 꼭 권리행사를 하세요.
저는, 내일 일이 있어서 지방엘 좀 가야해요. 해서 아침 7시쯤 투표하고 가려고 합니다.
꼭 투표하세요. ^^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구슬
    '12.4.10 8:18 PM

    넵 투표 꼭 해야지요. 퇴근시 목이 터져라 연설을 해대는 후보가 불쌍해 보이기 까지 하더라구요,
    두부 전골! 대박입니다 .

  • 2. 예쁜솔
    '12.4.11 12:41 AM

    내일 메뉴...두부전골 확정!
    아가들 보고싶어용...
    내일 선생님도 부산에 아가들 보러 가시는 것 아닌지요...

  • 3. 마노
    '12.4.11 1:37 AM

    저두 내일 지방에 내려가는데 아침 일찍 투표하고 가려고 합니다...ㅎ
    알려주신 양파소스 만들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어요.
    이번 주말엔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4. 열무김치
    '12.4.11 5:51 AM

    제가 있는 곳도 어제 으슬으슬했고, 내일도 으슬으슬하다는데, 조개살 들은 두부찜 정말 확 ! 와 닿네요.
    여긴 두부도 조개살도 없으니 원 ㅠ..ㅠ
    낮은 냄비에 보글보글 익힌 뜨끈한 두부와 쫄깃한 조개살을 한 입 떠먹으면~~~ 꿈 같네요 ^^

    저도 마늘 소스할려고 마늘까고 있어요 ~~

  • 5. 비타민
    '12.4.11 5:57 AM

    두부전골... 깨끗하고, 담백하고 맛있을것 같아요... 저렇게 먹어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갑자기 확 당기네요 ㅋ
    저도 일찍 투표부터 하고, 나가려고 이 새벽에 일어나서 대기중..ㅋㅋ ^^

  • 6. 스칼렛
    '12.4.11 1:36 PM

    마늘소스 잘먹고 있습니다.양파소스도 감사합니다.

  • 7. 꿈꾸다
    '12.4.11 1:57 PM

    마늘소스로 닭가슴살 샐러드 해봤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양파로도 해볼게요 ^^

  • 8. 입큰
    '12.4.13 3:38 PM

    양념장으로 만드는 두부조림이 다였는데..두부전골..맛있어보여요.
    레시피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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