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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번 주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2,21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0-26 21:35:26

가을 단풍도 좀 볼까 했는데....남쪽은 아직 단풍이 없네요...

길가에 단감은 많이 팔더군요....

 


 

전 대통령의 생가치고는 주변이 너무 보잘 것 없습니다...사저 역시도...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늦은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맘이 편합니다.

아직 꽤 많은 사람들이 오시더라구요....

 

 

 

 

 

 

 

 


 

 

사실 좀 무서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가슴아펐구요....

 

 

 

 

 

 

 

 


 

 

같은 시대를 살면서 사람들의 시각이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하면 좀 아찔합니다.

물론 획일적인 것도 무섭지만....

 

 

 

 

 

 

 

 

 

 

 

 

 

 


 

인권변호를 했던 사람들의 공통점인지는 몰라도  노전대통령의 책 내용 중에서

제가 존경하는 조영래변호사의 에세이와 비슷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좀 늦더라도 정의로운 삶을 살겠노라는....

눈 앞의 이익에 전전긍긍하지 않겠다는 삶....

 

 

 

 

 

 

 

 

 

 


 

 

생각해 보면 세상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남은 건 나죠....

어떤 삶이 잘 사는 것일까 하는 어려운 고민은 아끼면서 평생 길~~~~~게 하고 싶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열공
    '11.10.26 11:18 PM

    잘 보았습니다.
    마음은 그 곳인데 가보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옵니다.

  • 2. 진선미애
    '11.10.27 12:06 AM

    계절탓인지 이상하게 더 쓸쓸하네요
    오늘같은날은 좋아야하는데...........

  • 3. 까만봄
    '11.10.27 6:37 PM

    아침나절내내...
    살아계셨더라면,얼마나 좋아하셨을지...눈시울이 뜨거워 지더군요.
    낫들고.. 볏짚 묶고 계셨을텐데...
    뜨끈한 정오 무렵에는 막걸리도 한사발 드셨으테지요...
    평화...란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어른으로 남았을텐데...
    악몽처럼 평생 누군가를 미워하게 만드셨네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그분을 앗아간...악의 축...

  • 4. 박전배
    '11.10.28 8:26 AM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더욱이 선거가 치러 질떼면요.
    고인의 나이에 다른분들은 감투라하면...?

  • 5. 영스
    '11.11.2 11:02 AM

    아직도.... 관련된 사진이랑, 글을 보면.. 전율이 끼치네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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