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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사인회를 마치고...

| 조회수 : 6,600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03-11-22 20:39:44
작년 11월16일...
양평동 코스트코에서 사인회라는 걸 첨 해봤습니다.
찾아주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서,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 지도 모르겠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 지 난감하고...
얼마나 쑥스럽고, 부끄럽던지...
하여간 그땐 그랬습니다.


꼭 1년뒤 오늘.
82cook 식구들의 파워에 새삼 놀랐습니다.
일부러 1시를 꽉 채워서 나타나느라, 아무도 절 기다리지않는데 혼자 서성이면 창피하잖아요, 작년 생각도 나고. 그래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형선양의 전화, "뭐하세요? 줄 서서 기다리는데..."

어맛 뜨거라 하며 달려가보니...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카페라테, 호즈맘, jasmine, 아짱, 김수연, 냠냠주부, 이창희, 최은주, 박혜련, 싱아, 새벽달빛, 글로리아, 화이트초콜렛, 경빈마마, 현승맘, 쭈니맘, 대충이, nowings,방우리, 솔트, 호이엄마,핑크젤리님 등등...제가 기억못하는 더 많은 분들...

넘넘 감사해요, 늘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저 오늘 저녁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배가 부릅니다. 여러분의 사랑 때문에...

사인을 할 때는 모르겠더니, 조금전부터 어깨가 많이 아프네요. 설마 그 사인했다고 아픈 건 아니겠죠? 암튼...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25일이랑 27일에 또 많은 우리 식구들을 만나고 싶네요...


교보문고에서 기념으로 준 건데...꽃바구니는 두고 보면 되지만, 저 뒤의 저것은 어떻게 해야죠? 간직하기에는 너무 쑥스럽고, 버리기엔 좀 그렇고...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11.22 8:48 PM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한시간동안 줄창 싸인을 했으니 낼은 팔 많이 아프실거예요.
    푹 쉬세요.

  • 2. 민이
    '03.11.22 8:52 PM

    저두 선생님이 기억 못 하시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예요
    성화리에 사인회 마친 것을 ㅊ축하 드려요...

  • 3. 쭈니맘
    '03.11.22 8:56 PM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쟈스민님 말씀처럼 내일은 더 아프실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 82쿡 식구들의 열렬한 사랑으로 인해
    빨리 쾌유 되실것으로 믿습니당!!

  • 4. 방우리
    '03.11.22 9:00 PM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선생님도 뵙고 여러 회원들 얼굴도 보고와
    너무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근데 정말 놀랐습니다...
    선생님의 그 세세한 기억들.....
    선생님께서 저희들 그렇게 기억해 주시니
    어찌 저희가 선생님 사랑 안 할수가 있겠습니까......

  • 5. 치즈
    '03.11.22 9:03 PM

    선생님 축하드리는 자리에 지방에 사는 여러 식구님들
    일부러 못간거 아닌 거....잘아시죠?
    뵙고 축하 못드려 죄송스럽구 그래요....
    언젠가 더 좋은 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 걸로 봅니다. 그 때 뵙기로 할께요.
    푹쉬셔요.

  • 6. 훈이민이
    '03.11.22 9:04 PM

    샌님 대전도 해주세요
    82쿡 대전회원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니
    막 쪼를수도 없고...
    제가 아는 참나무, 으니님은 오실텐데....
    참! 자스민님이 사진 올리시 것 봤는데
    처녀도 학생들도 심지어 젊은 총각도 있데요.
    놀랐어뇨.
    여튼 푹 쉬세요.

  • 7. 저녁바람
    '03.11.22 9:06 PM

    선생님이 싸인하고 계신 그 시간 저는 가까운 종로에 있는 시댁서 열심히 김장했지요^^;;;;
    가고 싶었는데..아쉬워요. 성황리에 마치신거 축하드려요 *^^*

  • 8. nowings
    '03.11.22 9:11 PM

    기억해 주시어 감격해 하는 한 사람입니다.
    기억 해 주시지 못했어도 얼굴 보고 눈 한번 마주친 것으로도 감격할 사람입니다.
    1시 꽉채워 나타나실 때, 저 혼자 친근한 언니가 온 것처럼 웃다가, 아차 싶어 고개를 숙였답니다.
    제 맘에 담아둔 분이 절 보고 반갑다 하실 때는 가슴이 콩닥콩닥 하기도 했구요.
    사인 받은 책을 어린 딸에게 자랑하며 오늘 엄마는 너무 행복하다고 몇번이나 말을 했지만,
    혜경님!
    이건 제가 좋아서 그런 거랍니다.
    혜경님이 혹시 부담스럽다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쬐끔 들기도 해요.
    부담이 없다면 사람도 아니겠지만, 감당하고 즐길 수 있는 부담만 가지세요.
    칭.쉬.를 세상에 내놓으시고서 부담과 책임감으로 자신을 괴롭히지는 마세요.
    ..................
    이런이런.....
    쓸데없는 기우였습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kimys님이랑 같이.

  • 9. 별짱
    '03.11.22 9:26 PM

    저도 정말가고 싶었는데 오늘가지 못했는데...
    담날하실땐 꼭갈께요 선생님...
    그때 별짱 기억해주세요 ^^!

  • 10. 싱아
    '03.11.22 9:40 PM

    오늘 뵌 82쿡 가족들 모두모두 반갑구요.
    샘 너무 애쓰셨어요.

  • 11. 박혜련
    '03.11.22 9:49 PM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칠전부터 선생님 뵐생각에 가슴이 설레였답니다.바이올린 들고 옆에서 응석부리던 아들도 아주 신나했답니다.게다가 주원이(아들이름)위해 맛난것 많이 해주라고 써주셨으니...오늘 일기에 교보문고에서 선생님 싸인회에 갔었던일을 자세히 썼더군요.아들, 엄마 모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12. 새벽달빛
    '03.11.22 10:02 PM

    아.. 안마를 더 해드릴껄 그랬나봐요.. ^^;
    푹쉬시고 한방파스 잊지마세요~

  • 13. 초록부엉이
    '03.11.22 10:14 PM

    안간거 후회됩니다.
    다음엔 꼭 가야지하지만 막상 닥치면 또 망설이고 그리곤 또 후회...

    휴....
    다음 기회는 또 언제런가...

  • 14. 경빈마마
    '03.11.22 10:24 PM

    참~선생님! 뒤의 기념 사인회 사진...간직하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하더라도 느낌이

    틀릴 것 같아요.

  • 15. kiki
    '03.11.22 10:27 PM

    새내기 kiki 입니다.
    사인회에 참석하신 언니들, 너무 부러워요...
    오늘은, kiki도 서울에 살고파!!!

  • 16. min72
    '03.11.22 11:03 PM

    선생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 17. 한혜련
    '03.11.22 11:05 PM

    정말 정말 가고 싶었는데........
    둘째가 조금만 컸어도 동참했을텐데 아쉬워요
    둘째가 기침만 들해도 동참했을텐데 아쉬워요
    샘님이랑 사는곳도 얼마 되지 않아 늘 기뻤는데 아쉬워요
    전 남가좌동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곳이 낳설었는데
    샘님덕택으로 인왕시장도 알게 되었구 두루 두루 많을 것을 배우는데....
    여하튼 참석하고 싶엤는데 아숴워요
    성황리에 맞치셨다니 너무 기뻐요

  • 18. 김정희
    '03.11.22 11:22 PM

    사인회 참석하신분들 정말 부럽네요 일하면서 서울생각 혜경샌님생각 많이 했어요
    언젠간 저도 샌님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겠죠?
    암튼 많이 피곤하실텐데 푹~~쉬세여

  • 19. 이현주
    '03.11.22 11:28 PM

    날씨가 추워서 고생하시면 어쩌나 걱정만하고 정작 가뵙지는 못했네요...소심쟁이!!!
    사람들이 많았다니까 괜히 제 어깨가 다 으쓱한거 있죠?
    정말 축하드려용!!!

  • 20. 김은경
    '03.11.22 11:31 PM

    정말 가고 싶었는데 오늘 남편 생일이라서 갈등하다가 후환이 두려워서 포기하고 나니
    많이 아쉬웠었어요. 쩝, 일생에 도움이 않되네..(속으로만 생각하면서)
    사실은 아시는 분도 없고 해서 혼자 꿔다놓은 보리자루같을까봐 두려운 맘도 있었구요.
    정말 축하드리고 일산지역도 번개한다면 꼭 용기를 낼께요.

  • 21. 팅클스타
    '03.11.23 12:01 AM

    혜경 샘 오늘 밤은 잠 잘 오는 밤
    팅클 스타 오늘 밤은 어떻게 하면 대전에서 사인회 하나 머리 굴리는 밤
    대전에도 오실거지요? 안 오심 미워할지도 몰라 몰라몰라 몰라

  • 22. 호이엄마
    '03.11.23 12:08 AM

    이모 직접 뵈서 너무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물도 준비해가지 못해서 많이 죄송했습니다. 제가 삼실이 좀 바빠서 82쿡 제대로 못들어와서 싸인회 있는것도 몰랐었거든요
    제가 요리책 낼 일은 물론 없겠지만 ^^;;;; 먹고 살아가고 손님초대해도 걱정근심없을정도로의 실력으로만 업그레이드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차림이 완조니 중국집 배달부수준이라 부끄러울따름입니다. 피부도 환하시고 이모 너무 고우시대요.. 찜질방 가셔서 안마라도 받고 쭉 푸세요
    (이놈의 인기가 이모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네여)

  • 23. 고소미
    '03.11.23 12:10 AM

    샘니~임. 사인회 꼭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죄송합니다. 이번 기회에 눈도장 꼭 찍어두고 싶었는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못간 대신 오늘 내내 선생님 자랑했사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꼭 만나뵙고싶네요. 푹 쉬셔요.

  • 24. 세연맘
    '03.11.23 12:11 AM

    혜경언니 오늘 애 많이 쓰셨어요.

  • 25. 최은주
    '03.11.23 12:24 AM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다만 82님들께 눈인사도 못하고

    선생님 싸인만 감격해서 받아왔네요.

    이런 기회가 자주 오지 않을텐데

    다음에는 꼭 먼저 다가서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뻔뻔하게..ㅎㅎ(오늘은 처음인지라 쑥쓰러워서리)

    정말 좋은곳입니다.

  • 26. orange
    '03.11.23 12:32 AM

    에고..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갔는데 넘 죄송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 와주실 줄 알았지요.... ^^
    선생님 정말 좋으셨겠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27. 아짱
    '03.11.23 1:06 AM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기분 좋아 보여서 저까지 행복했답니다

    많은 82식구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28. 크리스
    '03.11.23 1:28 AM

    정말 부러워요...
    주변에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선생님을 지켜보고...함께 하고 있다는것...
    얼마나 든든하시겠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 29. 레이첼
    '03.11.23 1:39 AM

    싸인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선생님 덕분에 늘 행복한 저희가
    감사드려야죠...못 가서 참 아쉽네요..^^''

  • 30. 솔트
    '03.11.23 1:40 AM

    자스민님의 돈장 조림하고 컴 켰어요!!(이 늦은 시간에요.실은 음식하다말고
    찜질방 다녀왔거든요)
    12시30분 부터 기웃기웃하다, 사인회 끝나고도 좀 서성이다가 왔네요(ㅎㅎㅎ)
    자스민님, 냠냠주부님, 아짱님....모두 먼 발치서 보았답니다.
    담엔 꼭 인사드릴께요. 실은 82쿡회원된지 얼마안된터라 좀 소심하게 행동했죠뭐,
    혜경샘님 너무 반가왔어요.....웃음소리도 너무 멋지시고.....
    앞으로 따라하기 열심히 할랍니다.

  • 31. 화이트초콜렛모카
    '03.11.23 1:41 AM

    선생님도 뵙고, 더 보고 싶던 분도 뵙고, 그릇장도 구경하고, 남이 차려준 밥도 먹고 (사먹음~~)
    아새끼 안 따라다니고 편히 앉아 수다도 떨고, 넘 즐거운 하루였어요
    오늘 날린 스트레스로 한달은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 32. 도전자
    '03.11.23 1:59 AM

    싸인회하신거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기대많이 하고 칭쉬 따라쟁이가 될랍니다.
    참 훌륭하신 선배님들도 따라쟁이 할거구요...
    설 번개 언제 또 하나요?

  • 33. 어부현종
    '03.11.23 2:35 AM

    서울경기 싸인회 성대히 치루심에 축하합니다
    참석하신 쿡 회원님과 비회원님 사진으로나마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 34. 예랑맘
    '03.11.23 7:50 AM

    가고 싶었는데.. 혜경님도 보구싶었구, 82쿡 식구 사람들도 보고 싶었는데..
    첫째와 뱃속에 있는 아기가 절 너무 힘들게 하여 엄두도 내지 못하고!!T.T
    저는 언제 우아하게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제 볼일도 보고 친구처럼 지낼수 있을까요?
    부러버...

  • 35. 새침이
    '03.11.23 7:57 AM

    정말 가고싶었는데 시어머니생신이라서 참석 못했어요....
    담에 번개나 기회있으면 82식구들 만나뵙고싶어요..아쉽네요..

  • 36. 이희숙
    '03.11.23 8:22 AM

    사인회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 37. 여주댁
    '03.11.23 8:45 AM

    전 어제 김장했어요.
    기온이 뚝 떨어지면 밭에서 다 언다고 회사텃밭에서 기른 배추 무우를 덜컥 들고 온 거예요.
    토요일에 교보에 갈거라고 미리 말해두었는데 말예요.
    김치속 넣으면서도 ' 이 시간쯤이면 ~ '
    싸인회 풍경을 머리에 그리고 있었죠.
    활짝 피어날 82팬들속에 끼어서 혜경님 열혈팬임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더욱 아쉽네요.

  • 38. 로로빈
    '03.11.23 10:09 AM

    못 가 뵈서 너무 죄송해요.
    그래도 마음만은..... 아시죠?

  • 39. 꾸득꾸득
    '03.11.23 11:03 AM

    저두 무지 가고 싶었는데...
    축하드려요.
    판넬은 고이 간직하시길....

  • 40. 아임오케이
    '03.11.23 11:29 AM

    사인회 참석하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였겟네요.
    부러워요.
    추운 겨울 다들 건강하세요.

  • 41. 현대공예사
    '03.11.23 11:31 AM

    축하드려요
    가서 축하드려야 하는데
    어제 친구 박종숙선생이 와서 선생님사인회 하셨다하길레 얼릉들어와 봤지요빨리
    빨리 사봐야지
    이천에도 지금쯤 서점에 도착했겠죠.

  • 42. christine
    '03.11.23 11:55 AM

    성황리에 마치신거 너무 축하드리구요
    저처럼 뒤에서 응원 하고 있는 분들 많을거에요 친구라도 82쿡 같은 회원이면 가서 한바탕 떠들고 왔을텐데 혼자 가려니 너무 쑥쓰러워~~
    저처럼 가고 싶어도 가지못한 많은 82식구들의 마음도 다 받아 주실꺼죠^0^

  • 43. 재영맘
    '03.11.23 1:31 PM

    축하드려요!!!
    정말 성황리에 마치셨네요?
    더불어 사진까지 .....
    이곳 대전에선 계획이 없으시겠죠?
    대구 랑 분당에 계신 님들 너무 부러워요.
    어쩌면 분당으로 가서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을 해봐요
    실현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선생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 44. 카페라떼
    '03.11.23 1:44 PM

    샘.. 제 이름 잊지않고 불러 주시니 너무 좋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성황리에 마치신거 너무 축하드리고요..
    3탄 내시면 또 사인회 하셔야되요..

  • 45. 써니맘
    '03.11.23 2:40 PM

    힘드셨지요? 저도 찾아뵙고싶었는데....
    음 책3집 내시면, 어떻게 기회가 있지않을까요...
    사인회 축하드립니다...

  • 46. 지수맘
    '03.11.23 3:47 PM

    저 지수맘 입니다.
    잘 모르실수도... 아님 여고 샌님으로 기억하실라나?
    정말 가고 싶었지만 학교에서 나갈려니 1시더라구요..
    갈까 말까 정말 많이 망설였는데 가면 끝났을껏 같아서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아마 저 처럼 마음은 벌써 가있으나 상황이 안되서 못간 사람들 까지 따지면 다른
    인기 작가 선생님 못지 않을꺼예요.
    아시죠! 제 마음.. 자 받으세요 ==333

  • 47. 이영희
    '03.11.23 7:58 PM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겸손한분 같아요.솔직하고...

  • 48. 복사꽃
    '03.11.23 11:34 PM

    혜경샌님! 사인회 성공리에 무사히 잘 마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김장이고 뭐고, 갈까..말까..고민고민하다가 친정에서 빨리오라는 독촉전화에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ㅠ.ㅠ
    사인회소식이 너무나 궁금하여 들어와보니, 혜경샌님의 성공적인 사인회소식에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시간이 된다면 서울지역 번개에
    꼭 한번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혜경샌님 옆에서 사진기사(ㅋㅋㅋ)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신 "쟈스민님" 넘넘 수고
    많이 하셨구요, 사인회에 참석하였던 많은 82쿡식구들 사진으로 만나뵙게되어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 49. 현승맘
    '03.11.24 9:35 AM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넘 반가웠습니다..여러분들 만나뵈서..
    현승이가 조금만 얌전하게 있었어도 더 즐거웠을텐데,..돌아 올떄 쫌 속상 하더라구요..
    낭중에는 꼭 혼자 나가 놀아야쥐.다짐하면서 들어 왔네요.
    여러분들 다음에 다시뵈요...

  • 50. 호즈맘
    '03.11.24 9:44 AM

    제가요, 연예인한번 안따라다녀본 사람인데요,, 직장도 조퇴하다시피하고 11시 반부터 기다렸다는거 아닙니까.. 에구 왜그리 맘이 콩닥콩닥하던지... 혜경샘, 책들고 서성이는 저, 아는체 해주셔서 흐뭇~~~ 활발히 활동하시는 홈식구들 사이에서 쭈빗거리던 눈팅 홈식구들,, 무지 많다는 거 보이더라구요.. 전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혜경샘처럼 멋지게 나이맞이할꺼라구요!!

  • 51. 임진미
    '03.11.24 9:50 AM

    저도 못 가뵈었지만 꼭 글 한자 남기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눈에 선하네요.
    또 반가울 일 있겠죠?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52. 김효정
    '03.11.24 9:52 AM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성황리에 끝났다니 다행이에요.
    저두 가고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못갔지 뭐에요.
    선생님 꼭 뵙고 새책에 사인도 받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하는수밖에요.

    암튼, 푹 쉬셔요~

  • 53. 대구새댁
    '03.11.24 9:58 AM

    사인회가 성공리에 잘 햇다니 넘 축하드려요.
    근데 대구는 언제 사인회하죠..?

  • 54. 때찌때찌
    '03.11.24 9:59 AM

    샘~~~정말 맘 같아선 가고 싶었지만.............. 맘으로 안되는게 또 있네요.
    다들 반갑고......좋았겠고........신났겠어요...^^

  • 55. 홍차새댁
    '03.11.24 10:16 AM

    샘~ 수고하셨어요~
    쌍화차 드시고 푸욱~ 쉬세요~

  • 56. 딸기짱
    '03.11.24 11:47 AM

    정말 추카추카 드려요...
    이럴땐 나도 서울서 살고파.......^^
    제발 울 샘 어깨 안 아프시길.....

  • 57. 코코샤넬
    '03.11.24 2:08 PM

    저두 베리베리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려요~제 친구들도 칭.쉬 샀다고 자랑이 하늘을 찌릅니다 (?) ^^*
    저도 싸인해 주세욤....

  • 58. 요조숙녀
    '03.11.24 4:14 PM

    가고싶었는데요 직장생활하고 집이 인천이라 언제 인천에서 하실 계획은 없읜지요. 그때 또한 권 살수있는데.......

  • 59. 자몽쥬스
    '03.11.24 5:02 PM

    정말 축하드려요...
    베스트셀러, 벌써 오르신거 아닌가요?

  • 60. 딸기엄마
    '03.11.24 5:58 PM

    싸인회를 축하해욤
    누군지 궁금 하지롱
    언니 우리야
    누굴까욤

  • 61. 핑크젤리
    '03.11.24 7:58 PM

    오랜만에 토요일 노는날 집에서 놀아달란 남편 뿌리치고 산본에서 광화문까지 갔었네요.
    혜경샘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너무 미인이시구, 화사하셨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여러가지 물어도 보고 그럴려구 했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겨우 인사만 했었네요. 옆에 ㅈ자스민 언니한테도 뭐라 인사할려구 우물거리다 사람들에 밀려 났죠.. 아.. 왕 소심한 나... 먼 발치에서 열심히 사인하시는 모습 만 바라보다가 약속시간에 쫓겨 대학로로 갔어요...암튼 혜경샘 만나뵈서 너무 좋았구요..
    울 회사 사람들도 책 보고 다들 빌려달라고 난리예요 ( 칫, 사서 볼 것이지..)
    칭.쉬 대박 난거 맞죠? ^^

  • 62. 럭키걸
    '03.11.25 12:37 PM

    김장하느라 못가서 넘 아쉬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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