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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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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냥 잘까 하다가...

작성자 : | 조회수 : 6,178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3-10-21 23:49:24
문안 인사 안 여쭙고 그냥 잘까 하다가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낮 12시쯤 출판사에 가서 야근하고 집에 밤 10시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점심 저녁 출판사에서 해결하구 왔구요...

저희 식구들은 사뒀던 삼겹살로, 알아서들 때웠다고 합니다.

내일 마지막 부분...후기랄지 인덱스랄지...요기만 손보면 원고 수정작업 모두 끝나고 O.K.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끝이 보이죠??
주말이면 필름 넘길 수 있을 것 같고...예정보다 딱 1주일 정도 늦어지는 것 같아요. 예정대로라면 지난 주말에 필름 넘겨 11월1일 발매하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셔서 지치셨죠?
그런데 사실 이거 굉장히 빨리 끝나는 거랍니다.

먼저 일.밥.은 계약 후 1년 뒤 원고 손 털었구요...원고 털구 나서도 3개월반만에 책이 나온 건데, 이번엔 출판 제안받은 걸로는 4개월, 기획안 작성으로부터 3개월만에 나오는 거니까 무지 빨리 진행한거죠.
길지않은 시간동안 꼼꼼히 만드느라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 와중에도 출판사 권국장님, 벌써 다음 책 기획하자고 하네요...허걱.

p.s.
쭈니맘님, 예정이 바뀌어서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촬영입니다. 그러니까 3시쯤이면 얼굴을 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짱
    '03.10.21 11:55 PM

    아,,원래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군요
    그걸 3개월만에 해치우시다니 대단하셔요
    출판사 형선님의 노고도 만만치 않았으리라 생각되네요

  • 2. 김혜경
    '03.10.21 11:58 PM

    형선이랑 맘이 딱딱 맞았으니 가능한 작업이었지 아니면 못하고 싸움 났을 뻔...
    형선이 공이 커요.
    이번 공으로 형선이 시집보내야하는데...여러분 참한 신랑감 중신 좀 서주세요. 책 10만부 팔리면 제가 신랑감 구해주기로 했거든요. 형선양 얼굴은 보셨죠?

  • 3. 냠냠주부
    '03.10.22 12:02 AM

    옆 아파트 사시니 함 마주칠 만도 한데...?
    그때를 대비해서...남자를 물색...?

  • 4. 이슬새댁
    '03.10.22 12:22 AM

    피곤하시겠어요.~
    이렇게 힘들고 몸이 피곤할수록 힘나는 무언가를....
    ▥▥
    ┏┛┗┓
    ┃비타┃
    ┃민♡┃
    ┗====┛
    마지막 까지 힘내세요~ 책 빨리 받아보고 싶어요.
    제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82cook
    ^^ 자~~오늘도 열씨미..(지금은 자야할 시간이네요--;)

  • 5. 영순이
    '03.10.22 12:30 AM

    많이 노력하시는 모습보고 늘 본받아야 겠다!
    라고 생각해요^ㅡ^
    힘내세요!!

  • 6. 김형선
    '03.10.22 8:04 AM

    냠냠주부님, 후기는 보내셨나용?ㅎㅎ
    글고 저 옆 아파트서 다리 옆 아파트로 이사갑니다요. 11월 초에요.
    그러니 오다 가다 부딪칠 일은 흑...별로 없을 듯 싶지만!
    그래도 물색하시는 거, 절대! 말리지는 않습죠.

  • 7. 치즈
    '03.10.22 9:00 AM

    혜경선생님......
    다아~~고맙습니다.

  • 8. 김효정
    '03.10.22 9:14 AM

    아.. 이제 진짜 끝이 보이네요.
    그러니까 11월 8일쯤 새책을 만날 수 있다는거네요?
    너무너무 기대돼요~

    저는 인터넷서점에서 주문할 예정인데
    82쿡 식구들때문에 매진되버릴까봐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답니다. 크크~

  • 9. 새벽달빛
    '03.10.22 9:15 AM

    출판되면 바로 몇권 사서 동생도 주고, 결혼 앞둔 친한 언니도 주고..
    11월달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

  • 10. 냠냠주부
    '03.10.22 9:36 AM

    저도 선물해줘야 할 독신녀들이 줄 섰는데..

    형선님, 어느 다리요? ㅇ대교요? ㅁ대교?
    그리고..저 거시기 보냈어요.

  • 11. 박정옥
    '03.10.22 9:49 AM

    빨랑 그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별루 안남았네요.. 전 배불뚝이의 모습으로 얼릉 서점으로 달려갈께요..

  • 12. 쌍둥엄마
    '03.10.22 10:15 AM

    샌님책 처음 대하는 순간 보물상자를 열어보는 것처럼
    설레고 기쁠것 같아요..^^
    소풍전 날, 밤잠 설치는 순수한 아이의 맘으로
    돌아가렵니다.
    샌님책 기다리며......^^

  • 13. 라라
    '03.10.22 10:29 AM

    2권 미리 축하드려요.
    올해 혜경샘과 여기 82 cook 가족을 알게 된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었어요.
    즐거운 하루를..

  • 14. 호야맘
    '03.10.22 12:49 PM

    저희 분가날짜도 손꼽아 기다리는데...
    칭쉬 생일(?) 무지 기다려집니다.

    책 깔렸단(?) 소리 들리면...
    퇴근길에 교보문고로 출동해서(울 아덜... 호야버젼) 사려구요.
    퇴근전에 다 팔림 안되는데...

  • 15. 카페라떼
    '03.10.22 1:39 PM

    야호!... 정말 기다렸어요..
    칭찬요리 너무 기대대고 빨리 갖고 싶어요..
    혜경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빨리 책에 나와있는거 요리해 보고 싶어용!...^^

  • 16. 경빈마마
    '03.10.22 4:28 PM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 17. 레아맘
    '03.10.22 7:19 PM

    수고하셨어요~ 저도 혜경선생님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매일 다짐(실천은 역쉬 어려워용~)을 한답니다.
    11월 15일쯤 한국 들어가면 바로 살려구 하는데 정말 다 팔리고 없으면 어떻하나 벌써 걱정이 되는군요.
    미리미리 많이 찍어내세요. hit예감이 팍팍 오거든요.

  • 18. 김희정
    '03.10.22 7:27 PM

    정~말.
    가수들 앨범처럼 예약받아야 하는거 아닌감.

  • 19. 김지연
    '03.10.22 10:39 PM

    아직 않나온걸 알면서 서점에 가기만 하면 언제 나오나? 하며 요리책근처엘 기웃거렸는데
    우와~ 진짜 기대되요.
    싸인회 한번 하셔야죠? 줄 쫘악~ 서서 책사고 싸인받고 ...*^^*

  • 20. 쭈니맘
    '03.10.22 11:02 PM

    오호 통재라~~~
    선생님 어쩌죠..??
    금요일 3시면 선약이랑 시간이 겹치네요..
    취소 할 수도 없는 약속이라서요..
    내일이었으면 휘리릭~~달려갔었을텐데...
    넘 슬퍼요....ㅠ.ㅠ

  • 21. 대충이
    '03.10.22 11:54 PM

    쭈니맘님,
    글이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바쁘셨나보군요. ^^
    잘 지내시죠? 12월이 빨리 왔으면 하겠네요.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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