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우리 kimys 氣 좀 살려주세요

| 조회수 : 7,237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3-08-08 18:38:03
제가 kimys에게 좀 유별나다는 거 아시죠?

오늘에서야 고백인데 kimys랑 저랑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요.
그래서 여느 부부랑 조금은 다른 점이 있어요.
뭐랄까 kimys는 제 남편이자 애인인 동시에, 오빠 같기도 하고, 선생님 같기도 하고...
결혼 이후 줄곳 kimys에게 기대서 징징거리며 살았는데 작년 이후 좀 달라졌어요.
작년 kimys의 퇴직 이후, 제가 좀 정신적 위안이 돼준다고 할까?

kimys가 퇴직 이후 준비했던 일은 무료신문이었어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신 적 있겠지만 '메트로'나 '더 데일리 포커스' 같은...
그런데 좀 다른건 kimys가 하려는 건 엔터테인먼트 전문이었거든요, 자금이 50억원 정도 든다는데, 저희는 돈이 없어 여기저기 투자자를 물색해봤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네요. 저희 보고 10억원이라도 내놓고 일단 회사를 만들면 책임지고 펀딩해주겠다고 하는데, 부끄러운 얘기지만 우리 kimys, 10억은 커녕... 로또 당첨도 안되고....

kimys는 얼마전 일간지 창간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고, 그래서 제가 自虐日記 쿠킹노트에 올렸던 거구요...
우리 kimys 고맙게도, 너무나 고맙게도 , 낙담해서 주저앉지 않고, 작은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어요.
'헬로 엔터 닷컴'이라고...

뉴스를 다루는 사이트가 아니라 글 마당이에요. news중심이 아니라 views 중심이라고 할까요...
엔터테인먼트나 레저 등과 관련된 글, 누구든 올리고 싶은 사람들이 맘껏 글을 올릴 수 있는...

영화평도 좋고, 독후감도 좋고, 스타탐구도 좋고...직접 써도 되고, 다른 사이트에서 퍼와도 되고...

일단 베타버전, 오늘 오픈했어요. url은 http://www.helloenter.com

우선 냠냠주부의 '마녀들의 대화', jasmine님의 밥식이 남편 얘기 등을 올려놨구요, engineer66님의 주옥같은 독후감은 따로 코너를 마련해서 올려놨어요. 물론 engineer66님과 냠냠주부님의 허락은 받았구요, jasmine님의 허락은 받았는지 아닌 지 아삼삼한데, 물론 허락해주실걸로 믿고요.

여러분들 모두모두 들어가서 구경하시구요,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아님 꼬리글이라도. 여러분 한분 한분이 저희 kimys 기살리는데 조금씩 보태주신다면 아주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헬로 엔터가 성공을 거둬서 오프라인 매체를 만들게 되면 헬로 엔터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을 기자, 혹은 객원기자로 스카우트하겠다는 계획도 있구요.

도와주실거죠? 전 여러분들만 믿습니다. 저부터 茶母 시청기라도 올려야하나, 오늘부터 새책 원고 집필에 들어가는 바람에...흑흑. 하여간 전 결정적인 때에 kimys에게 큰 도움이 못되는 부실한 아내랍니다. 저를 대신해서 여러분들이...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
    '03.8.8 6:40 PM

    헬로엔터.. 이름부터 너무 맘에 드는거 있쬬...^^ 힘내세요

    바로 헬로엔터로 날라갑니다...~~ 훨 훨 ^^*

  • 2. 초록부엉이
    '03.8.8 6:53 PM

    20억??? @@
    저두 없어요.....흑흑....

    댓글요?
    그정도야.....

  • 3. 송심맘
    '03.8.8 6:53 PM

    혜경님의 맘씀씀이가 느껴집니다. 헬로엔터 역시 이곳 82쿡 못지않은 인터넷 명소로
    떠오를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픈 축하드려요~

  • 4. 사라
    '03.8.8 7:27 PM

    좀 걱정되는 것은.. 이 사이트로 수익모델을 어떻게 설정하셨는지...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돈이 많이 떠다니는 곳이긴 하지만,
    그만큼 또 돈을 모으기도 생각보단 쉽지가 않거든요.

    우선 인터넷 사이트를 보니, 게시물 위주로 꾸미신 것 같은데,
    커뮤니티 형성을 기반으로 회원수 확보에 주력하시려는 방향이신지,
    아니면 관련업종을 링크시킬 생각이신지 현재로선 좀 불분명하네요.

    82cook같은 곳이야 처음부터 개인적인 취미에 기반한 동호회같은 성격이지만 ^^
    헬로엔터는 보다 더 냉철하게 수익모델을 검증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력과 자금 투자가 된 상태에서 추후에 수익을 거두려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어서요.

    애궁.. 베타 버전에는 남들이 눈치채면 곤란한 멋진 계획을 쏘옥 숨겨 놓으셨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괜한 참견 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신 일, 돈으로도 성공하고 ^^ 마음으로도 뿌듯한 일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5. 경빈마마
    '03.8.8 7:28 PM

    잘은 모르지만 저도 도움이 될까요?

    글의 종류나 어떤 형식이 필요한가요?

    힘을 모아 일 한 번 벌려 봅시다.

    kimys 님! 화이팅!!!

  • 6. 김혜경
    '03.8.8 7:29 PM

    사라님 걱정 고맙습니다. 우선은 수익을 낼 거라는 생각은 없는 것 같구요...
    82cook처럼 동호회 성격으로 유지하려는 것 같은데요.

  • 7. honeymom
    '03.8.8 7:38 PM

    사이트 오픈 축하드립니다..
    글쓰기는 자신없지만 새앙쥐 풀빵집 드나들듯 자주 들릴께요.

  • 8. 아짱
    '03.8.8 7:40 PM

    혜경님,,아니 kims님~~
    '헬로 엔터 닷컴' 즐겨찾기 추가했슴다
    열심히 방문자수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며가며..)
    재미난 글도 남겨야하는데 재주가 없어서리....

    kims님의 좋은글 기대하겠슴다

  • 9. 김부미
    '03.8.8 7:45 PM

    글 읽자마자 느무느무 궁금해서 댓글다는것도 미뤄두고..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유용하고 사람들의 발길 끊이지 않는 사이트가 되리란
    느낌이 팍팍 옵니다!!!
    좋은 사이트 더욱더 발전할수 있도록 헤경님의 내조 부탁드립니다~ ^^

  • 10. 김혜경
    '03.8.8 7:53 PM

    하니맘님, 특수효과 뒷얘기 좀 올려주셨음 하더라구요, kimys가...물론 지금은 다모땜에 안되겠죠?

  • 11. honeymom
    '03.8.8 8:07 PM

    옙!! 재미 있을지 모르겠지만...

  • 12. 이예선
    '03.8.8 8:38 PM

    요리사이트에서 글 쓰는건 솔직히 자신 없지만
    책에대해서랄까, 내가 좋아하는 헌책거리들 ..
    이런거 써도 될까요?

  • 13. 김혜경
    '03.8.8 8:47 PM

    예선님, 그래 주시면 너무 고맙죠!!

  • 14. 고성민
    '03.8.8 8:49 PM

    제가 이번에 제주도 여행 가는데 여행기 올릴때가 있나 모르겠네요.

  • 15. 김혜경
    '03.8.8 8:51 PM

    성민님 스포츠 레저면에 올리면 되구요...
    헬로 엔터는 회원 가입후 글올리게 되있거든요, 대신 회원 가입난이 간단하니까...
    귀찮으시더라도 회원가입하고 여행기 올려주세요...물론 필명 사용하셔도 되구요.

  • 16. 김수현
    '03.8.8 9:00 PM

    매일 와서 글만 읽고 맛나는것만 해먹는 못된 인간입니다..
    저는 독립다큐찍는 곳에 있는데...
    저희일 이야기도 재미있으면 올릴까요?
    뭐... 별로 재미없을꺼요 쿨럭

  • 17. 김혜경
    '03.8.8 9:09 PM

    수현님 당근 올리셔야죠!! 안올리시면 삐질꼬얌.

  • 18. aaa
    '03.8.8 9:48 PM

    선생님! 시사교양 밑에 최경주 얘기 있고
    스포츠 레저 밑에 독서평 있던데요...

  • 19. 마마
    '03.8.8 9:53 PM

    정말 대단한 부부세요.지칠 줄 모르시고요.축하드려요.
    하니맘님의 특수영상이야기,
    경빈마마의 "인간 극장"같은 드라마틱한 공장 식구들일,
    성민님의 여행기,
    수현님의 다큐,
    와~~
    꽉 차네요.
    전 열심히 방문해서 닷글 달을께요,엄청 썰렁하지만.
    그래도 재주가 없어서요.괜찮죠?
    축하드리고요 ,얼른 가볼께요.

  • 20. 김혜경
    '03.8.8 9:54 PM

    지금 베타버전이라 수정할 곳이 많아요, 그거 잘못되서요, 곧 수정할거예요, 벌써 다녀오셨군요, 고맙습니다. 임시게시판에 족적 좀 남기셨나요?? ^^
    오늘은 완전히 헬로 엔터 홍보부장이네요, 그쵸??^^;;;

  • 21. 제민
    '03.8.8 9:54 PM

    가서 댓글 남겨보고.. 그러고 왔습니다.. ^^;;
    뭐 유학정보라도 올리고 싶으나..;; 글재주가 없어서.. ^^;
    가입은 했구요.. ^^ 깔끔한게 보기 좋네요 ^^

  • 22. 싱아
    '03.8.8 10:19 PM

    혜경행님 두분의 부부애가 새삼 부럽습니다.
    벌써 인사남겼구요 즐겨찾기 등록했습니다. 82쿡 밑에여....
    조만간 대한민국 시사주간지 다 없어질것같은 행복한 예감이 드네요...ㅎㅎㅎㅎㅎㅎ

  • 23. 쭈니맘
    '03.8.8 10:34 PM

    지금 바로 들어가서 보고 와야겠어요..
    제가 도와드릴일이 뭐가 있을까요...?
    전 할줄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하나 있는 메이크업 얘기는 좀 그럴것 같구요...
    일단 보고올께요...

  • 24. 호이엄마
    '03.8.8 10:37 PM

    혜경이모 내가 걸어다니는 주간지 날아다니는 스포츠신문이잖우

    내가 요리는 못해요 그러나 연예계는 좀 빠삭하고 스포츠계두 관심많다우

    이모 나 유승준 기사에 댓글달았는디 우째 매장당할거 같아 무섭다우 -.-;;;;

    앞으로 번창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남편분 얘기로 굉장히 속상해하시는것 같아 신경쓰였었는데

    다행입니다. *^^*

  • 25. 쭈야
    '03.8.8 11:02 PM

    제 집 드나들듯 할 곳이 한군데 더 생겼네요. 이렇게 팬 많으니까 걱정 붙들어 매세요~

  • 26. 카페라떼
    '03.8.8 11:16 PM

    저도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구.즐겨찾기에 추가했어요
    우선 축하드리고요..
    저도 방문자주하고,좋은글이나 재밌는애기 있음 올릴께요..

  • 27. yozy
    '03.8.8 11:32 PM

    벌써 많은분들이 다녀 가셨네요
    느낌이 너무 너무 좋은것을 보면
    꼭 82cook에 버금가는 사이트가 될것 같아요.

    Kimys님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 28. 냠냠주부
    '03.8.8 11:47 PM

    이제 어디다 글을 올려야 할 지 갈등되네용 ㅋㅋ

  • 29. 사라
    '03.8.9 12:18 AM

    하하.. 정말 이러다가 많은 분들, 글 어디다가 올려얄지 망설이시다가..
    그냥 화악~~ 82cook이랑 헬로엔터 '합가'시켜버리라는 말 나올 것 같아요. ^^;;;

  • 30. 옥시크린
    '03.8.9 12:37 AM

    저두,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정말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31. 복숭아
    '03.8.9 12:57 AM

    저두 즐겨찾기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글들 읽고 소리내서 한참 웃었습니다..
    아, 내가 혼자서 이렇게 소리내서도 웃는구나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말이죠..
    고맙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 32. 이즈
    '03.8.9 1:00 AM

    우앗. 저도 조금 도움이 되고싶네요.
    전.. 아직학생이라. ㅠ_ㅠ 머. 큰건없고.
    이제 대학문앞을 바라보고있는. 초라한 유학 하숙생 이야기나 해볼까요. ㅠ_ㅠ;

  • 33. 임진미
    '03.8.9 1:24 AM

    저도 이제 즐찾에 추가하고 들랑달랑하려구요...
    추카추카 추카드립니다.
    건강하셔서 좋은 일 많이 하세요!!!

  • 34. 뿌니푸우
    '03.8.9 1:46 AM

    우헤헤 저 가입하고 막~~댓글달구 왔떠요.. 잼난 거 많아요```^^&

  • 35. 캔디
    '03.8.9 4:13 AM

    막 헬로엔터 회원가입하고 왔는데요.
    사실 82도 회원가입하고 시작한건데 그만 password를 잊어서 아무리 이것저것 해도
    아니라고 나오고 (제가 뭐 까먹는데 9단이라서..)
    그래서 그냥 로그인 안하고 맨날 들락날락 하거든요.
    축하드리고요, 잘 되실거예요. 믿씸니다아~~

  • 36. 체리
    '03.8.9 5:42 AM

    선생님의 시어머님과 친정 어머님 연세가 차이가 많이 나서,
    kimys님과 선생님 나이 차가 많을 걸로 혼자 생각 했었어요.

    축하드립니다.
    매일 방문 하겠습니다.

  • 37. 정원사
    '03.8.9 7:31 AM

    저는 도움 드릴만한 입장은 못되지만 열심히 들락거리기는 하겠습니당~
    그러다보면 언젠간 도움을 드릴 건수!가 생기기도 하겠지요^^?
    부럽습니다..혜경샌님의 그 마음가짐이요~
    가보자 헬로엔터로 쓔웅~~~

  • 38. ky26
    '03.8.9 9:37 AM

    댓글 달구 바로 가봐야 겠네요
    사이트 개설 축하드리구요
    기웃거릴 곳이 생겨서 기뿌네요

  • 39. kimys
    '03.8.9 9:43 AM

    82cook 회원 여러분!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Hello ENTER에 격려를 보내주셔서 대답히 고맙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Hello ENTER는 여러분을 떠올리며 기획되고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들어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Hello ENTER는 엔터테인먼트 글 마당입니다. 제가 할 일은 방문해주신 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놀다 갈 수 있게 마당을 펼쳐놓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 뿐이며 마당을 꾸미는 것은 방문자의 몫입니다.
    혹 여러분 주변에 엔터테인먼트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분이 있는지 눈여겨 봐주시고 적극 동참을 권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0. 신짱구
    '03.8.9 9:49 AM

    축하드려요. 저도 글 재주없어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열심히 들락거릴께요.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헬로엔터 다녀오겠슴더.. 휘리릭∼

  • 41. 그린하우스
    '03.8.9 10:07 AM

    축하드려요~ ^,.^
    전 이번 8월 말경에 남푠 놔두고 언니랑 둘이서 태국,홍콩 배낭여행가거덩여~
    다녀와서 여행후기 써놓을께여~~
    남푠 놔두고 저혼자만 가는거라 넘 기대되여~~^,.^..흐흐흐..(나쁜마눌~ㅋㅋㅋ)
    그냥 제가 느낀점 솔직하게 쓰면되는거죠? 워낙 글 제주가 엄서서리...ㅎㅎㅎ

  • 42. nowings
    '03.8.9 10:34 AM

    와! kimys님이 답글도 주시고요!!!!!
    두 분의 부부사랑이 저희 부부 못지않아서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유는 정반대네요.
    저희는 아내인 제가 나이가 휠씬 많아요.
    한번도 나이에 장애가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그래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82쿡에서 알려준 어느 스님의 주례사에 나온 말처럼 남편에게 덕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까끔뿐이지만) 있어요.
    아마 혜경님과 kimys님도 서로에게 덕이 되는 부부여서 주위분들이 고운 시선으로 지켜보실 거예요.
    으잉! 우째 나는 쓰다보면 두서없는 글이 된다냥~!

    아무튼 새로운 계획으로 새 시작을 하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글솜씨가 없어서 긴 글은 자신없고, 댓글이나마 잊지 않고 할 것을 약속드릴께요.

    보기 좋은 두 분 뜨거운 여름, 건강 항상 유념하세요~.

  • 43. orange
    '03.8.9 10:35 AM

    와~~ 축하드려요.. kimys님 글도 첨 뵙네요... ^^
    저야 글솜씨가 없어서 딱히 도움이 못 되겠지만
    회원가입도 하구 간단한 댓글 정도는 부지런히 달게요...

  • 44. nowings
    '03.8.9 10:44 AM

    하하하!
    지금 헬로엔터 회원가입하구 즐겨찾기에 추가했어요.
    본래 즐겨찾기 -> 문화 -> 요리 -> 82쿡 이렇게 분류 했었는데,
    아 글쎄 헬로엔터도 요리 난에 했지 뭐예요, 것두 82쿡 바로 밑에.
    제대로 하자면 문화의 엔터테인먼트난에 해야 하는데, 부부를 떨구어 놓을 수가 없어서
    붙여 놨지요.
    이 분야에서는 혜경님이 선배시니까, 혜경님 밑으로 들어갔어요.
    kimys님 기분 나쁘지는 않으시지요?
    헤헤헤...

  • 45. 초롱이
    '03.8.9 10:52 AM

    추카 드리고요,
    저희 부부도 샘 만큼 나이를 먹게 될 때까지, 그 만큼만 살고 싶네요.
    너무 무리한 소망인가....
    힘드시겠지만, 바라 보고 있는 저는 부러움도 있네요.

    글솜씨가 영이라 답글정도만 달고 그럴께요.

    추카추카드립니다.

  • 46. 러브체인
    '03.8.9 11:12 AM

    꺄악~ 혜경언니네 형부 글도 있으시네여..^^
    어제 들어가보긴 했었지만 미처 마음의 여유를 두지 못하여 방황하다 나왔는데..
    저도 경주가면 이쁘게 사진도 찍고 해서 글좀 올려 볼께여..
    그리고 저 병원 간병 스토리 시리즈로 써놓은것도 있는데 다시 함 보고 쓸만하면 올려 보도록 할께여...화팅~!

  • 47. 코코
    '03.8.9 5:08 PM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두 분을 보며 반성도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남편에게 좀 잘해보자는...
    저 82cook 보며 많이 행복해 하는데 가끔은 아들아이에게도 글 읽어보라고 하거든요(고2)
    앞으로 kimys님 헬로엔터 글 많이 보라고 권해야겠습니다
    저도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보는 것은 무지 좋아하니 열심히 드나들겠습니다

  • 48. june
    '03.8.9 5:49 PM

    여기 살면서 가끔 웃지 못할 일들 일어나는데 그런거 올려도 되나요?
    이번에 파이널 끝나면 근처 바닷가나 디즈니 월드라도 가서 시진 찍어 올려야 겠네요.
    82cook 처럼 헬로 엔터도 멋지게 번창하길 바래요^^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녀야 겠네요^^

  • 49. 클레오파트라
    '03.8.9 7:11 PM

    행님, 저 가입했어요.
    헬로엔터에 더 자주 들어가도 삐지지 마세요.
    축하드립니다.성공하실거예요.
    행님이 kimys 님 사랑하시는 만큼!!

  • 50. 아뜰리에
    '03.8.9 7:21 PM

    오늘 여기 첨 들렀는데 헬로엔터에도 다녀왔습니다. 모두 즐겨찾기에 추가.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아서.^^
    그리고 레몬트리 웹사이트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 51. 두투미맘
    '03.8.9 7:48 PM

    축하드리고요... 헬로엔터 다녀와서 느낌 얘기할께요...
    전 내일 휴가가요..

  • 52. 꽃게
    '03.8.9 9:00 PM

    헉헉...
    단숨에 헬로엔터 다녀왔습니다.
    드뎌 kimsy 선생님의 글도 읽을 기회가 왔구요.
    혜경님.
    쟈스민님 '밥식이 남편' 댓글에 올려진 울집 웬쑤 얘기도 찾아서 옮겨주세요.
    저 못 찾겠어요. 다시 써서 올리려니 오늘 이상하게 피곤해서 머릿속 정돈이 잘 안되거든요.
    아마 등수 매기면 고것이 일등 할 것 같은데....

  • 53. 써니
    '03.8.9 10:10 PM

    방금 헬로 엔터에 다녀왔습니다.( 즉시 가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열과 성을 다해서
    응원하겠습니다.
    마치 제 일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참으로 요즘 행복합니다.
    매일 두 곳다 들릴께요.

  • 54. ivy
    '03.8.9 10:13 PM

    김혜경 선생님 이런 말씀 드리면 주제넘은 간섭이라고 야단맞을지 몰라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 글에 댓글 단거나 클릭횟수에 비해 헬로엔터에 나타난 반응은 그리 열광적이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잠깐 생각한건데요.... 이 사이트는 주로 여성, 그리고 우선 요리에 관심있고 살림살이 얘기가 가슴에 가득한 주부들이 주 고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리 내지 집안 살림사는 문제에 관한 건 제가 읽으면서도 놀랄 정도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는데, 저쪽 헬로엔터에는 이곳 방문객들이 글 올리기엔 조금 버거운 모양입니다. 글을 올린대도 주변의 생활얘기들일 것 같구요. 헬로엔터에서 82cook 식구들만을 염두에 둘 수는 없지만, 그래도 배려하실 생각이 있다면 이쪽 방문객들의 구미에 당기는 코너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면, 여행코너 같은 거요. 특히 요즘 휴가철이어서 여행들 많이 다녀오셨을텐데 다녀온 곳 소개나, 오며가며 중간에 들른 맛집 얘기, 여행 뒷얘기 등을 쓸 수 있는 코너요. 그렇게 흡인력있는 코너를 만들어주시면 독후감도 쓰고, 연예계 뒷얘기도 하고, 시사문제에 대한 의견제시도 하고,,,, 그러면서 점차 글쓰기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55. 김혜경
    '03.8.9 10:47 PM

    아이비님, 좋은 의견이십니다. 지금 베타버전이라...우리 82cook식구들이 맘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달라고 건의해야겠습니다.

    지금 레저 스포츠로 되어있는 곳이 여행기를 올릴 수 있는 곳인데...누가 먼저 물꼬를 터야하나...
    하여간 아이비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개선해달라고 얘기하겠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 56. 햇볕쨍쨍
    '03.8.10 12:00 AM

    화이팅입니다.
    저도 즐겨찾기 추가 입니다.
    축하드려용*^^*

  • 57. 풍경소리
    '03.8.10 1:50 AM

    저도 가서 글 남기고 왔어요.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그런지 다듬어지진 않은거같아요.
    그런건 서서히 다듬으실꺼죠?
    우선 글씨체가 좀 읽기가 어렵게 되있어서요..

    그리구 이번에 휴가를 남도쪽으루 휙 다녀왔는데
    사진과 함께 여행기 올려도 될까요? ^------------^
    그렇지 않아두 여기에 올리고 싶었는데 게시판의 html지원이 음란사이트의 무차별공격때문에
    차단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 58. 꼬마네
    '03.8.10 12:33 PM

    그런데 이곳도 그렇고 헬로엔터에서도 아쉬운 점이 꼬리말 단 것은 수정이 안된다는 거네요.
    예를 들어서 그곳에 어떤 정보를 올려놓았는데,
    바뀐 것이 있어서 고쳐야 할 경우도 생기잖아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인가요?

  • 59. 채린
    '03.8.10 1:42 PM

    와우...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네요...제가 이 동네 연예부 기자거든요...저도 즐겨찾기 추가입니다..^^

  • 60. 김혜경
    '03.8.10 2:18 PM

    풍경소리님 남도여행기 들려주세요. 헬로 엔터는 html문서 열어놨구요...아, 거기는 회원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꼬리글은 비회원도 가능하구요...풍경소리님의 여행기 기다릴게요...

    꼬마네님 꼬리글 수정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꼬리글을 복사해서 새로 쓴 다음 수정을 해서 올리고, 먼저것을 지우는 방법으로 쓰고 있어요.

    채린님 즐겨찾기 추가는 당근이구요, 재미난 소식 올려주세요.

    여러분이 팍팍 밀어주셔야합니다.

  • 61. 젊은할매
    '03.8.11 12:24 AM

    kimys님!!
    의미있는 일 시작하신 것 진심으로 박수와 갈채를.....
    저도 두 분의 현실과 똑같은 현실로 최근까지 (아니 의식이 살아 있는 동안 까지 지속될지도)
    전전긍긍하고 있으니까요. 우리의 (남편의) 목적도 일간지 창간이지만 우리민족에 의식은아직도
    개혁과 변화는 입으로 만이고 역사가 바뀌지 않는 한은 몇대 일간지 창간 몇 십년은 지속될터이니
    우리의 역사와 더불어 창간때야 민족성이니 자주니 언론의 창달이니 우러러야 할 필력과 책임감이 역사에 기록되어질 일들이지만 작금에 현실은 오늘이 지나면 아니 지금 바로 모두 지우고 싶은 것 뿐이니 ....

    이런,,, 축하와 용기를 드려야 하는데 언론인들은 이게 문제 입니다.
    만드신 터가 놀이터로 만이 아니라 우리모두 특히 내일을 물려 줄 일군들을
    키우는 기죽은 우리들의 아부지 아이들 보다 더 방황하는 울 엄마들에게 힘찬 용기가 되고
    뚜렷한 목적의식 도전해야할 필요성과 강한 책임감을 실감케 되는 뜻과 의미가
    살아 숨쉬는 터. 가되기를 기원합니다. (역사를 이만큼 일궈 온 4.5.6.70대에게도)
    나는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만 하는데 역시 혜경대장은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현모양처에 노력파에 나무랄때 없는 kimys님에 힘이며 자랑입니다.

    이왕 만드신 터... 차별되고 독특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방들이 다양하게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돈보다 명예보다 귀중한 것이
    건강인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된 각 사람 체질에따라 필요한
    한의학적이나 양의학적이나 민간요법이나 어떤누가 들렀을 때라도
    본인 뿐아니라 늘 상비 해놓을 수 있고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터. 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power)는 혜경대장이 더 받아야 될듯!!!!
    모두모두 화이팅팅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3 2013/12/22 32,781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2,524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4,836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2,201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4,837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873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4,946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4,044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6,982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6,677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2,423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1 2013/11/24 14,769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1,780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677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1,188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3,635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6,447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5,717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10,462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1,540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887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932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6,490
3324 산책 14 2013/11/10 13,331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9 2013/11/09 10,77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