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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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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꽃게님이 궁금해하신 환상의 [쟁반국수 양념]

작성자 : | 조회수 : 9,064 | 추천수 : 179
작성일 : 2003-04-01 14:00:34
꽃게님 이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이거 보고 해먹은 것 같은데...
요샌 하도 건망증도 심하고 기억력도 떨어져서...
한번 해보세요.
양념장만 올립니다.
재료:겨자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육수 1컵, 고추가루 2큰술, 들깨가루 2큰술, 후추가루 조금.
겨자가루를 익힌 다음 편육을 삶은 육수를 부어 푼 다음 다른 재료들을 모두 넣어 잘 섞는 건데요, 전 그때 편육이 아니라 먹다남은 닭고기 찢어넣고 하느라 진육수 쬐금 풀어가지고 육수를 만들었어요. 아주 조금이요.

꽃게님은 점심 드셨어요? 전 안먹었어요, 안먹으려구요, 살이 너무 쪄서...
그리고 조금있으면 여성조선에서 이덕진기자, 그 처녀의 몸으로 장을 담근다는 그 장한 처자가 취재하러 올거예요. 여성조선용 쇠고기찹쌀구이 하느라 고기냄새맡았더니 뭐든 먹기가 싫으네요, 커피나 먹을래요.
해파리냉채 양념장 꼭 올리세요!!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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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03.4.1 3:28 PM

    넵..잘 알았습니다.

    집에 가서 꼭 올릴께요.

  • 2. 이종진
    '03.4.1 9:35 PM

    겨자 가루를 익힌다는건 어떻게 하는거에요? ^^;

  • 3. 김혜경
    '03.4.1 9:38 PM

    겨자가루를 더운 물 동량에 개서 매운 맛이 나도록 잠시 두는 거예요. 옛날에 엄마들은 종지에 겨자를 개서 냄비뚜껑이나 솥뚜껑위에 얹어놓고 매운맛이 나도록 했는데 요즘 겨자는 질이 좋아서 물에 개서 잠시 후 사용해도 충분히 매운맛이 나죠.

  • 4. 김은정
    '03.4.2 8:05 AM

    궁금한게 있는데요. 선생님 책에 보면 쟁반국수 양념장에 식초가 안들어갔거든요, 다른 것은 거의 같구요. 어떤것이 더 나은지..? 내일 점심 쯤 해보려하는데요.

  • 5. 초짜주부
    '03.4.2 10:55 AM

    럴수 럴수~! 이럴수가~
    어제 퇴근하고 정말 5분만에 후다닥 장봐서 차린게 쟁반국수 였는데!!!
    저는 야채 안먹는 신랑때매 갖은 쌈야채를 얇게 썰어넣구 골뱅이를 한캔 넣어 비벼 먹는데여..
    신랑이 요새 머리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겨서 자극적인거 먹으면 안좋대서 겨자는 조금만 풀어넣구 대신 오뚜기 겨자드레싱을 넉넉히 넣었더니 야채랑 어울려서 꽤 상큼하던데여?
    흐흐 톡 쏘는 쟁반국수 특유의 맛은 좀 없었지만 나름대루 괜찮았습니돠~^^

  • 6. 김혜경
    '03.4.2 7:03 PM

    초짜주부님 진짜 초짜 맞아요? 정말 잘했네요.

  • 7. 진은미
    '03.5.13 3:51 PM

    멕시칸 셀러드 맛나게 만드는 방법좀 알고 싶은데요.

  • 8. 잠비
    '06.11.17 11:06 PM

    히... 쇠고기찹쌀구이에 관한 전설....
    쇠고기를 찹쌀가루 반죽에 적셔서 구웠더니
    반죽이 떨어져서 팬에 늘어붙고, 쇠고기는 옷을 벗어 처량해지고....ㅎ ㅎ ㅎ
    쟁반국수 양념 이야기가 나오는데 웬 뜬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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