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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복숭아 병조림

| 조회수 : 4,61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9-02 17:21:31
<복숭아 병조림>
재료: 단단한 복숭아,시럽(설탕:물로 1:1)

1.8리터 병에 시럽은 500ml정도 들어 갑니다.
4.5Kg 복숭아 1상자로 2개 정도 나오고 남으며 맛있게 생긴것은 그냥 깍아 드세요.

속이 단단한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 먼저 껍질을 모두 깍습니다.

복숭아를 병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 (크기는 일정하게)씨부분을 꼭 제거하고
병안에 차곡차곡 빽빽하게 눌러가며 담아요.

시럽을 설탕:물로 1:1로 끓인 시럽을 가득부어요.

병뚜껑을 살짝 덮고
찜통에서 찜통뚜껑도 덮고 30분간 끓여 줍니다.

물은 끓는물에 병을 넣으면 터지거나 깨집니다.
처거나 미지근한 물에서 삶기 시작하세요.

꼭 시간을 체크하세요.
끓기 시작해서 30분!

손조심하면서 뚜껑을 꽉 잠그고
사진처럼 하룻밤 엎어서 식힙니다.

실온에서도 진공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창고 안에서 1년을 보관했다 먹어도 됩니다.

*색이 붉은건 속이 빨간 복숭아 입니다.


http://www.cycook.com/zboard/zboard.php?id=skill&page=1&sn1=&divpage=1&sn=off...

*이미지 화일을 줄일 줄 몰라 다른곳에 올린사진 올린거에요.
morihwa (morihwa)

전업주부를 탈피하고자 몇 년동안 다채롭게 즐기던 취미생활 접어두고,그나마 잘 하는것 하자 다짐하며, 요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음식관련 자격증 7개가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
    '05.9.2 10:40 PM

    복숭아들이 모두 거꾸로 거꾸로 있군요. 통조림맛이랑 비슷한가요?

  • 2. morihwa
    '05.9.3 1:28 AM

    민트님 하룻밤만 저렇에 엎어 놓으면 되구요.
    시판용 통조림은 물렁하지만 집에서 담그면 훨씬 아삭하고 맛있어요.

  • 3. 살찐엄마
    '05.9.3 2:15 PM

    저는 그냥 설탕물에 복숭아 넣고 끓였는데요. 아삭하니 정말 맛있더군요.

  • 4.
    '05.9.3 3:12 PM

    병조림으로 후르츠칵테일 해드세요...
    술안주로 나오는거 있죠~
    병조림에다가 우유만 적당히 각자의 입에 맞춰서 부어드시면 아주 맛있어요.
    쓰읍~ 오늘 만들어먹어야겠네요~

  • 5. 시현맘
    '05.9.3 11:12 PM

    세상에 복숭아 몇박스를 하셨나봐요? 이야 저도 한두병만 주세요~
    대단한 부지런함 아니면...못해먹겠어용... 사진 잘보고갑니다. 감탄~!!

  • 6. 정희숙
    '05.9.5 4:57 PM

    질문하나....거꾸로 두었다가 뚜껑이 안열려 혼낫습니다...어케하면 뚜껑이 잘 열리나요

  • 7. morihwa
    '05.9.6 1:57 AM

    뚜껑아래 유리 덜 닿은 부분에 칼 끝을 넣어 약간만 벌려 보세요.
    병이 쑥 약간 튀어 나오면 돌리면 바로 따져요.

    아님 깨끗한 못으로 구멍 팍 뚫고
    돌리면 잘 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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