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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들이 도시락

| 조회수 : 24,12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2-03-21 10:41:39

이렇게 하루에 하나씩 올려도 되는건가요?ㅋㅋ

초반에 너무 달리다가 금방 밑천 바닥날까 두렵기도 하지만... 아침에 따님 학교 보내고 나면 궁금해 젤 먼저 82에 달려와 댓글도 확인하고.. 새로운 글도 구경하고. 너무 빠졌나봐요.^^

김밥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전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음식이 김밥이랍니다.

집김밥... 꼭 우엉,단무지,햄,계란... 재료 다 없어도 김치도 넣고 싸먹고... 오징어젓갈도 넣고 싸먹고... 이것도 저것도 없을땐 걍 참기름 한방울 넣고 비빈 밥만 넣고 싸먹기도 한답니다.

김에 싸면 다 맛있어요.ㅎㅎㅎ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김밥을 자주 싸게 되었고... 딸래미 유치원 필드트립 때마다 이것저것 도시락을 싸다보니... 어느새 닉넴이 도시락싸는 지원맘이 되었지요.  지금은 초등2학년이라... 기껏해야 도시락 쌀 일이 일년에 두어번 밖에 없으니 자주는 안 싸는데... 예전엔 한달에 한두번씩 다양한 도시락을 쌌더랬어요.

이제 봄이 되었으니... 날씨 조금만 더 풀리면 도시락 싸들고 동네 공원이라도 놀러가야겠어요.^^

인터넷 보면 많이들 만드시는 스마일 김밥.

양념한 밥에 딸랑 반으로 자른 소세지 한줄 들어가는거라 맛은 별로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아이들 좋아하니까..보기 예쁘니까 한번쯤 만들어 볼만한 김밥이랍니다.

그냥 싸도 되고 좀 심심하다 싶으면 지단으로 한번 돌돌 말아주심 보기에도 더 예쁘고 영양면으로도 더 좋겠죠?

이번엔 스팸을 이용한 '스팸 무스비' 하와이안 무스비라고 하죠?

여러가지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데 전 간다나게 스팸 한조각과 달걀 지난을 넣었어요.

후에는 깻잎을 몇장 깔아보니 훨씬 색감이 예쁘더라구요.^^

지단이 좀 더 도톰하고 노란 색이 진하게 나오도록 흰자를 분리해서 노른자로만 부쳐봤어요.

역시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밥을 스팸통에 밥 깔아주고...

지단 올려주고...

스팸 깔아주고 그 위에 또 밥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자른 김위에 올려 한번 말아주면....

스팸 무스비 완성.^^ 요건 자르는게 관건인데요.

왠만큼 잘 드는 칼이 아니라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데...

전 과도 사이즈의 빵칼을 이용해서 잘랐더니 아주 잘 잘리더라구요.

볶음김치를 넣은 김치 오니기리.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 김밥처럼 눅지지 말라고 비닐 처리를 할 수가 없어서 김을 다 두르지 않고 살짝만 붙여줬어요.

저희 집 앞에 '카모메 식당' 이라는 오니기리 전문점이 생겼는데 거기서 먹었던 맛이랑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ㅋㅋ

외식 자제하고 가능한 냉장고에 있는 것들 이용해서 만들어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간단한 재료들로 만들어본 김밥들.

이렇게 만들어놓고 보니 진짜 재료가 간단 하다못해 살짝 부실하기까지.ㅋㅋㅋ

외식 자제하고 가능한 냉장고에 있는 것들 이용해서 만들어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간단한 재료들로 만들어본 김밥들.

이렇게 만들어놓고 보니 진짜 재료가 간단 하다못해 살짝 부실하기까지.ㅋㅋㅋ

뭐니뭐니해도... 김밥은 역시 오리지널 김밥.

위에 올린 김밥들은 사실 뭔가 허전하더라구요.ㅋㅋ

역시 구관이 명관.^^

계란에 맛살,햄,부추를 잘게 썰어넣고 돌돌 말은 계란말이를 밥 안에 넣고 김밥을 싸보았어요.

어제 햄만 넣고 싸보니 맛이 영 아쉬운것이.ㅋㅋㅋ

계란말이를 품은 김밥.

그냥 말아도 되고 김으로 계란말이를 한번 더 감싸준 후 말아주시면 좀 더 예뻐요.

전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김치볶음밥으로 주먹밥을 만든 후...

찹쌀가루 살짝 뭍힌 베이컨에 돌돌 말아서...

노릇노릇하게 지져주세요.

그럼 베이컨 말이 주먹밥 완성이구요.

그리고 데코가 너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김위에 치즈 올려 돌돌 말아서...

제맘대로 이름 붙인 치즈 롤리팝.

픽에 한두개씩 꽂으면 도시락 데코로 좋아요.

치즈는 아이들도 좋아하잖아요.^^

기본 김밥에 볶음 김치와 참치를 넣고 각각 김치 김밥과 참치 김밥도 한줄씩 싸보았어요.

아... 단순한 메뉴를 못 참아하는 이 버릇때문에... 자꾸만 뭔가를 더 만들어야 할 것만 같은 압박감(?)이 좀 있어요.ㅋㅋ


                                                      지원이 영어학원 간 두시간동안 만든 도시락들.

데코 따우? 고런건 엄써요.

걍 푸짐하게 싸봤어요. 걍 우리끼리 먹을꺼잖아요.ㅋㅋㅋ

아...지원맘. 도시락 실력이 당췌 늘지를 않네요. 아니 갈수록 줄어요.ㅎㅎ

김밥 재료가 좀 부실하니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겠죠?

다행히 어제 만들어 놓은 밑반찬들이 든든하게 있어서 반찬도 골고루 담구요..

이건 유치원 소풍 도시락 아니었구요...

심심해하는 지원양을 위해 친구와 함께 동네 놀이터에 자전거 타러 가면서 만든 도시락이었어요.ㅋㅋ

놀이터 한켠에 정자가 하나 있어서 거기에 돗자리 깔고.ㅋㅋㅋ

쫘악 펼쳐놓고 먹었답니다.

 

지원맘의 김밥도시락... 앞으로 몇개 더 기대해주세요...

투비컨티뉴.ㅋㅋㅋ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irome
    '12.3.21 10:56 AM

    헉...입이 쩍벌어집니다
    도시락반찬넣은통 정보좀알수있을가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5 PM

    칭찬 감사해요.^^ 어제 하루 바쁜일이 있어서 못 들어왔더니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깜딱 놀랐어요.ㅋㅋ
    반찬 담은 일회용 용기는 봄91이란 사이트에서 샀어요. 쪽지 드릴려고 했는데.ㅡㅡㅡ 아이디에 클릭해도 안되서.ㅜㅜ

  • 2. 바나나
    '12.3.21 11:01 AM

    김에 치즈를 왜 말어? 그랬는데 꺅 귀여워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5 PM

    ㅎㅎ 김에 달걀지단 말아도 되는데..모양은 치즈가 더 예쁘더라구요.

  • 3. 베베포숑
    '12.3.21 11:04 AM

    헉...옴마나...이렇게 손끝야무진 분이 제일 부러워요~~~ㅜㅜ
    우리 아들 유치원 도시락도 저렇게 싸주고 싶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6 PM

    아직 입에 착착 감기는 맛깔스러운 요리를 한다고 자신하진 못하지만... 손끝은 쬐금.ㅋㅋㅋ 쬐금 야무지단 소리 듣네요.^^

  • 4. luna
    '12.3.21 11:05 AM

    아니...아니...

    잡지책 찢어서 붙어 놓은 줄 알았습니다~

    정말 휼륭한 엄마시군요~ 와우!!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6 PM

    에잇... 다른분도 아니고 루나님이 그런 말씀을. ㅋㅋ
    루나님처럼 훌륭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5. 산수유
    '12.3.21 11:10 AM

    베이컴 말이에 필이 딱 꽂히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7 PM

    그쵸?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맛이랍니다. 만들어 보세요.^^

  • 6. 비스코티
    '12.3.21 11:25 AM

    와우~ 김밥의 신세계..일부러 로긴 했음돠..날씨 좋은날 소풍가고 싶네여.역시 사람은 늙어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 말이 새삼 머릿속에 맴도네여.대체 우리애들은 맨날 왜 오리지날 김밥과 주먹밥만 먹고 살았는지 살짝 미안해 지는 아침입니다..ㅋㅋ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8 PM

    일부로 로긴까지 감사합니다.ㅋㅋ
    저 소풍 무지 좋아하거든요. 무조건 밥 싸서 나가요. 저 닮아 딸래미도 그래요.
    툭하면 엄마 우리 도시락 싸서 어디라도 나갈까? 이런단,ㄴ.ㅋㅋㅋ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날 김밥이 최고지요. 전 오늘도 먹었답니다.ㅋㅋ

  • 7. 메이저리그
    '12.3.21 11:31 AM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저도 도시락반찬3칸짜리용기 구입처 궁금해요~
    넘 요긴하겠는걸요~ 알려주시와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8 PM

    예전엔 아이디 클릭하면 쪽지랑 게시물도 보였는데... 왜 안 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걍 알려드릴게요. 봄91 이란 사이트에서 구입했어요.
    아주 작은 사이즈랍니다.

  • 8. 김영선
    '12.3.21 11:33 AM

    지원맘님 블로그에서 보다가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전 언제쯤 저런 도시락 싸가지고 나들이 갈 수 있을까요??? ㅋㅋㅋ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19 PM

    앗... 제 블로그 오신 분이세요?? 닉넴 누구신지. 아님 눈팅만??^^
    암튼 반가워요. 저 어제 블로그에서 벼룩하느라 눈 빠지는 줄 알았는데 여기오니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네요.
    자주 뵈여요.^^

  • 9. loren
    '12.3.21 11:45 AM

    꺄~~ 너무 이쁘고 귀엽네요 ㅎ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0 PM

    ㅋㅋ 감사합니다. 딸래미 욕구 충족 시켜주려다보니...

  • 10. 빼꼼
    '12.3.21 11:52 AM

    우하하하...반드시 따라 해볼랍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자꾸 소풍가고 싶던 참이에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0 PM

    반드시 따라해 보세요. 검사합니다.ㅎㅎㅎ
    그쵸그쵸? 날씨 좋아지니 소풍 생각 간절하네요.^^

  • 11. 콩지
    '12.3.21 12:07 PM

    저 이거 스크랩 해둘래요. 너무 멋있으셔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0 PM

    영광이지요. 감사합니다. 콩지님.^^

  • 12. 나우루
    '12.3.21 12:15 PM

    ,,,,,,,,,,,,,,,,,,,,,,, ㅜㅡ
    이글 괜히 봣네요. 좌절감이.. ㅠㅠㅠ

    저도 도전해볼래요.... ... 가능할가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1 PM

    왜그러세요.ㅋㅋ
    당연히 가능하지요. 도전~

  • 13. 니베아
    '12.3.21 12:35 PM

    너무 이뿌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1 PM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니베아님.^^

  • 14. 만년초보1
    '12.3.21 12:48 PM

    우아, 진짜 대단하시네요!
    김밥 한번에 여러 종류 싸기 쉽지 않은데.
    넘 앙증 맞아서 그냥 보면 미니어처인줄 알겠어요.
    솜씨가 어찌나 야무지신지 감탄~!!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1 PM

    제가.. 음식 시작하면 자꾸만 가짓수를 늘리는 버릇이 있어여.ㅋㅋㅋ
    진짜 미니어처 같은 도시락은 담에 올려드릴게요.^^

  • 15. appple
    '12.3.21 1:02 PM

    이렇게 외치고 싶네요
    -쩌...쩐다..!!!!!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2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쩐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16. 칭크
    '12.3.21 1:59 PM

    헉 솜씨가...
    글 계속 올려주세요^^ 보고 싶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2 PM

    네... 자주자주 올려볼게요. 감사해요.^^

  • 17. 오디헵뽕
    '12.3.21 2:00 PM

    허걱 허거걱..... 님 때문에 저 도시락 시리즈 이제 못올리겠어요 이제 ㅠㅠㅠㅠㅠ, 이거이 도시락입니까 예술입니까. 사생 대회 나가는 것도 아니고 동네 놀이터에서 먹을 도시락을 이리 싸시다니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2 PM

    허거걱..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저때문에 못 올리신다뇨.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서로서로 보고 배우게요.^^

  • 18. 청웅사랑
    '12.3.21 2:10 PM

    한수 배워갑니다.. 아이들 현장학습갈때 활용해보려구요... 감사...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3 PM

    감사합니다. 애들 도시락 종종 올려볼게요.^^

  • 19. 오즈의도로시
    '12.3.21 3:37 PM

    대박인데요..어쩜 솜씨가 이렇게 좋으세요...진짜 한수 배우고 가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3 PM

    감사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 20. 닌토
    '12.3.21 4:01 PM

    예뻐요 예뻐! 데코따윈 필요없어요. 김밥 자체가 저렇게 예쁜데~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3 PM

    ㅎㅎ 감사해요. 김밥은 그 자체로 알흠다운 것 같아요.ㅎㅎㅎ

  • 21. 우쭈쭈쭈
    '12.3.21 4:02 PM

    김밥공장(?) 하셔도 되겠어요!! 격하게 칭찬합니다아~
    제눈에 스마일 김밥 왜케 귀여운 겁니까??!!
    지원이는 좋겠다....추릅추릅~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4 PM

    김밥공장.ㅎㅎㅎㅎㅎㅎ
    주변에서 김밥 장사 하란 소리는 종종 듣습니다만.. 공장은,ㅋㅋㅋ
    스마일 김밥 넘 귀여운데... 사실 맛은 별맛 없다는,ㅋㅋ

  • 22. 꿈꾸는나날
    '12.3.21 4:12 PM

    어이쿠 깜짝 놀랐습니다.^^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매일 도시락에 아이디어 부족에 헤메는데 많이 도움 되겠습니다.
    아주 예뻐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4 PM

    요리 색감을 좀 중요시 하는 편이긴 해요.
    도시락 아이디어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23. 들만2
    '12.3.21 5:38 PM

    와......
    정말 감탄 연발이예요
    집앞에 가시는데 저렇다면 어디 야외로 나들이 가실땐 우짜실란지.....
    너므너므 기대 만발임돠...
    빨랑 나들이 가주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5 PM

    빨랑 나들이 가도록 노력할게요.ㅎㅎ
    칭찬 감사해요. 들만2님.^^

  • 24. 향단
    '12.3.21 5:56 PM

    우와~. 너무 너무 이뻐요.
    집앞에 가시는데 저렇다면 어디 야외로 나들이 가실땐 우짜실란지.....*2
    잘봤구요,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5 PM

    다음편... 음... 기대해주세요.ㅎㅎㅎ
    기대가 크면 실망하실지도 모르니 쪼금만 기대해주세요.^^

  • 25. 늘푸른
    '12.3.21 6:17 PM

    정말 솜씨 좋으시네요..
    유치원생 아들 소풍갈때스마일 김밥 싸줘야겠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5 PM

    네. 특히 유치원생 도시락에 딱 좋은 김밥이지요.^^ 아드님 꼭 싸주세요.

  • 26. 올뺌새
    '12.3.21 6:23 PM

    저희 아들은 늘푸른님 말씀하신 스마일 김밥을
    '하하하김밥' 이라고 불렀었네요^^
    어린이집적 도시락이 저도 새록새록~~ 님!짱!!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6 PM

    이름 굿인데요? 하하하 김밥... 좋아요.^^
    저도 이제 그렇게 불러야겠어요. 기분 좋아지는 이름이네요.

  • 27. 아라연
    '12.3.21 7:58 PM

    ㅇ와~울딸 소풍 도시락 쌀때 컨닝좀 할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6 PM

    많이많이 컨닝 하세요. 원래 요리란 서로서로 컨닝하고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 28. 휠천사
    '12.3.21 8:38 PM

    아이디어가 좋으시네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6 PM

    네... 제 아이디어도 있고 보고 배운것도 있고 그렇습니다.^6

  • 29. 꿈돼지
    '12.3.21 9:36 PM

    정말다양하게싸셔네요...
    야외에서드셔서더욱더맛나셨지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7 PM

    메뉴 한가지만 하면 뭔가 허전해서 이상해요.ㅋㅋ
    그래서 자꾸만 이것저것 하게 되네요.^6

  • 30. 마녀
    '12.3.21 9:51 PM

    우와 너무 이쁘고 솜씨 좋으시네요.. 울 조카 도시락 쌀때 참고해야 겠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7 PM

    감사해요. 자식도 아니고... 조카 도시락을... 대단한 이모님이시네요. 고모님이신가?ㅋㅋ

  • 31. 바람같은그녀
    '12.3.21 10:18 PM

    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여~ ㅎ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7 PM

    네... 젤 기쁠때가 참고해서 도움이 되었을때네요. 저도 감사해요.^6

  • 32. 아베끄차차
    '12.3.22 12:59 AM

    이건 도시락이기보다 예술이네요~
    아이디어 도용해서 저도 나들이 도시락 싸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8 PM

    어므나. 예술이라뇨... 아직 그 경지는 못되옵니다.^^
    아이디어 도용 많이많이 하이소.^^

  • 33. 하이there
    '12.3.22 1:00 AM

    우와~저도 집김밥 아주 좋아해요^^
    저렇게 예쁜도시락 받아보고싶네요.
    카모메 오니기리집,공원,학원,,,하니 혹시 동네분 같기도해서 괜히 더 반갑습니다,
    (하긴 우리집 근처 카모메는 생긴지 좀 됐군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8 PM

    집김밥 짱짱... 동지 만났네요. 전 어제도 둘둘말아 두끼를 다 김밥으로.ㅋㅋㅋ
    혹시 동탄맘이세요? 전 동탄 살거든요.^^

  • 하이there
    '12.3.22 11:38 PM

    아,동탄 아녀요^^;
    카모메 체인점이 많은가봐요.
    어제 지도검색해서 나오는 지점 중 아파트지역은 여기만 있어서 같은지역인 줄 알았어요.
    자기동네 우선 검색되는 거 깜빡ㅋ좀 떨어진 홍대점도 나오고 하길래...
    아무튼 집김밥짱 동지는 맞습니다~

  • 34. LittleStar
    '12.3.22 1:12 AM

    와~~~~~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띠용~~~~~~ 예술!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9 PM

    영광입니다. 리를스타님.^^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 35. 콤돌~
    '12.3.22 1:22 AM

    아뉫!
    어쩜 이렇게 정갈해요?
    파는 도시락도 이보단 덜 할 것 같아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9 PM

    제가.. 음식 해놓고 정갈해 보인단 말은 쫌 듣습니다.ㅎㅎㅎ 왠 자뻑?ㅋㅋㅋ
    죄송해요.^^

  • 36. 꼬꼬와황금돼지
    '12.3.22 1:54 AM

    와~~ 도시락 너무 귀엽고 이뻐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29 PM

    감사해요. 제 도시락 이뿌게 봐주셔서요.^^

  • 37. 지나야
    '12.3.22 2:29 AM

    울딸한테도 싸주고싶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30 PM

    헐... 저 부르신건가요??
    혹시 언니?
    긴가민가...^^

  • 38. 블루벨
    '12.3.22 2:58 AM

    다양한 김밥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한 개씩 다 맛보고 싶어요.
    내가 만들수는 있을런지....
    그래도 한번 도전을!!!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31 PM

    기회되면 한개씩 맛 보여드리고 싶네요.ㅋㅋㅋ
    블루벨님도 만들어 보세요.^^

  • 39. 칼리코
    '12.3.22 8:18 AM

    오! 저도 김밥이 제일 좋아요^^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동안 매일 김밥만 먹을때도 있었다능!! 하지만 전 부침개의 오징어만 튕겨나가는 녀자가 아니라!! 김밥싸는 족족 옆구리 터지다 못해 말아지지 않아 풀리는 녀자예요! 헐때도 저리 정갈하게 마치 잡지책에 나올듯한 반듯하고 일정한 적절한 두께!(수식어가 많이 붙네요 ㅎㅎㅎ붙일 수 밖에 없는 수식어!!) 전 김밥 마는게 젤 어려운것 같아요 ㅠㅠ 지원맘님 밥 간은 단촛물로 하시나요? 아님 깨소금으로 하시나요? 그리고 김밥말때 마지막에 물발라서 김 부치는건가요? 전 맨날 옷고름 풀어헤친 거 마냥 펼쳐져요ㅠㅠ
    파래전 새우는 시도준비중입니다(배꼽인사) 헤헤^^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32 PM

    저두요 저두요. 김밥이 젤 좋아요. 일주일동안 김밥만?? 저보다 강적이신 듯.ㅋㅋㅋ
    자고로 김밥은 옆구리도 좀 터져주고 해야...김밥이지요.ㅋㅋㅋ
    전 깨소금밥해요. 여름엔 단촛물 하구요. 마지막엔 물 말고 밥풀 붙여요. 사실 그냥 해도 밥의 수분으로 붙는데...걍 제 습관이예요.^^
    옷고름 풀어헤진....... ㅎㅎ 넘 재밌는 표현이네요.
    파래전 맛있게 해 드세요. (저도 배꼽인사) 꾸벅.^^

  • 40. 샐리
    '12.3.22 9:17 AM

    김밥이 이뿨.도사가은 더 이~~~~뿨.도시락지원맘78은 아~~~주 많이 이뿨.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33 PM

    ㅋㅋㅋ 저랑 김밥 이뿨해주셔서...샐리님도 이뿨요.^^

  • 41. 샐리
    '12.3.22 9:19 AM

    도사가는 도시락으로. 죄송

  • 도시락지원맘78
    '12.3.22 12:33 PM

    알아들었어요.ㅋㅋ

  • 42. 크림베이지
    '12.3.22 3:17 PM

    아앗. 스크랩도 해놓고 봄91도 구경가고 맘이 바빠요~
    기운빠진 중3 딸아이 위해 깜짝 아침을 저렇게 해주고 싶어서요~
    근데 김치볶음주먹밥 만든 틀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봄91에도 없는거 같아요~~알려주세요^^ 꾸벅~!

  • 도시락지원맘78
    '12.3.23 6:05 PM

    안녕하세요. 크림베이지님.^^
    아침 어떻게 차려주셨나요? 궁금궁금.ㅋㅋ
    주먹밥 틀은요.. 홈플러스에서 산 것 같은데...다이소에도 파는 것 같아요.

  • 43. 최은주
    '12.3.22 5:39 PM

    대단한데요~
    근데 어찌하면 김밥이 단단해보이면서 윤기 좔좔흐르는지요?
    손을 이용? 틀이요? 발이용?
    우찌 내가 만든 김밥은 쪼글쪼글한지..
    김이 좋은건지 비법 펼쳐주세요
    자른 단면도 진짜 매끈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3 6:06 PM

    전 틀에 싸면 오히려 쭈굴쭈굴 해지더라구요. 손으로 말아요.
    윤기 좔좔은 썰기전에 참기름 쳐발쳐발.ㅋㅋㅋ

  • 44. 굿라이프
    '12.3.22 7:08 PM

    정말 손끝 야무지십니다~
    완벽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3 6:06 PM

    감사합니다. 완벽은 아니지만요..^^

  • 45. 이건머꼬
    '12.3.23 12:57 PM

    아니..동탄맘아니신가요??^^ 여기서 지원맘님 도시락 보니 진짜 반갑네요~~
    저희 애도 지원양 다니던 위* 다니고 있는데 지원이가 다닐때 울 애는 키키반이었어요..ㅎㅎ
    암튼 도시락 하난 기막히개 예술로 싸신다 생각했는데 82에서도 빛이 나는 김밥들이예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3 6:08 PM

    아우... 제가 뛰어봤자 벼룩이군요.ㅎㅎㅎ
    반가워요. 게다가 같은 위즈맘. 혹시 누구신지... 얼굴보면 알 수 있을지도.^^
    82는 늘 눈팅만 하다가... 빼꼼~ 하고 활동 좀 시작해 보았네요.
    여기서도 자주 뵈요.

  • 46. 오지의마법사
    '12.3.23 1:08 PM

    우와...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2.3.23 6:08 PM

    아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47. 설낭
    '12.3.23 4:21 PM - 삭제된댓글

    정말 다양하고 예쁜 김밥들이네요.
    따라해봐야겠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3 6:08 PM

    종류 쫌 더 있어요. 담에 한번 더 올려볼까요?

  • 48. 켈리
    '12.3.24 5:26 AM

    짱 이네요^^
    울 아들 체험학습에 당첨입니다.
    넘 감사드려요.제가 넘소질이 없어 항상 깁밥만 만들어주며 미안해 했는데
    이번엔 큰소리로 다녀오라고 하면 건네줘야 겠네줘야 겠어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5 2:58 PM

    영광입니다. 아드님 도시락 맛있게 싸주세요.^^
    후기도 올려주세요.

  • 49. 올리비아 사랑해
    '12.3.24 5:48 PM

    아웅~~ 동탄맘카페에서 보다 여기서 뵈니 완전 조으다..ㅋㅋ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으로 부지런하세요...그리고 전 음식할때 아이디어가 안생겨요..
    사실은 음식뿐만 아니라 다~~ㅎㅎ
    암튼 반가운맘에 로긴했네요....자주 뵐께요~~^^

  • 도시락지원맘78
    '12.3.25 2:59 PM

    앗... 또 동탄맘님 만났다.ㅋㅋㅋ
    저 여기와서 몇분 만났거든요. 요리 사진은 주로 동탄맘에만 올리다가... 얼마전에 82쿡에 데뷔했네요.
    눈팅만 8년째 하다가.ㅋㅋㅋ
    저도 반가워요.

  • 50. 연화
    '12.3.29 11:22 AM

    대단한 실력이시네요,,,부러워요

  • 도시락지원맘78
    '12.3.30 10:07 PM

    감사합니다. 연화님. 꾸벅^^

  • 51. 오즈의도로시
    '12.3.30 4:33 PM

    몇일째 계속 봐 왔네요..울 애들한테 스마일 김밥 싸 주면 넘 조아할꺼 같아서요..김에 치즈,계란...넘 이뻐요...작년에 밥을 볶아서 저렇게 베이컨을 말아 보냈더니...고스란히 가져 왔더라구요...칭구 김밥이 넘 맛나서 그거 먹고 왔다고...이런 된장~~그러 좀더 기발한 걸 찾고 있었네요...고맙습니다~~람쥐~~~~

  • 도시락지원맘78
    '12.3.30 10:08 PM

    지켜봐 주셨다니 감사해요. 스마일 김밥 일단 애들은 좋아해요. 근데 내용이 딸랑 햄 하나라... 맛은...ㅋㅋ 그래도 간만 잘 맞추면 먹을만 해요.^^ 뭔가 조금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고맙습니다~~~리미.^^

  • 52. 강쥐
    '12.4.18 12:14 PM

    요리 잘하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도시락 용기는 어디에서 구입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53. mintee
    '12.4.23 11:59 PM

    소문듣고 왔습니다. 우와....저도 일학년 딸 네살 아들있는 직장맘인데..우리애드 불쌍해요 못난엄마 만나서.
    한수 잘 배우고 갑니다.

    우와......입이 벌어져 안다물어지네요 ㅠㅠ

  • 54. 트리플에이
    '12.4.27 8:56 PM - 삭제된댓글

    엄청나네요
    훌륭하십니다

  • 55. 노르웨이숲
    '12.8.21 12:27 PM

    지원맘님..김치볶음밥 주먹밥 만들어서 찹쌀가루 묻힌 베이컨에 돌돌 만다고 했는데
    양면에 돌돌 마나요? 아님 한면만??

  • 56. 녹색
    '12.10.8 9:45 PM

    저장합니다

  • 57. 마스코트
    '12.10.8 11:07 PM

    김밥 담아가요

  • 58. 민이맘
    '12.10.9 1:00 AM

    김밥 도시락 배워갑니다

  • 59. 딸기
    '12.10.9 1:45 AM

    부럽네요~~ 저장합니다

  • 60. 콩맘
    '12.10.9 9:38 PM

    저도, 저장합니다. 이번주에 아이 소풍이라 참고하려고요.^^ 감사

  • 61. 새우깡한봉지
    '13.2.26 6:36 PM

    날씨 포근해지면,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가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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