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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딴세상인거 같아요.

다른세상 조회수 : 5,647
작성일 : 2008-07-02 15:53:52
자영업을 하는 주부입니다. 물론 요식업은 아니지만 주변에 식당이 꽤 됩니다.

식당하시는 사장님들도 잘알구요.... 주변이 아파트도 있고 벤쳐타운도 있습니다.

요즘여기에 잘안오게 되긴하지만 ..그래도 이틀에 한번씩은 들어옵니다.  

고기집도 저녁에 많고 회집도 사람많고 곱창집도 사람많습니다.  뭐 크게 달라 지는거는 솔직히 잘못느낍니다.

좀전에도 식당사장님도 왔다 가셨는데..저는 별로 티는 내지는 않습니다.  이런 광우병....이런거는

전혀 크게 매출에 지장 없습니다. 솔직히 경기 탓이 제일 심합니다.  저 또한 경기가 않좋아 소비가 바짝움추렸

다고 할까...뭐 그렀습니다.  곱창전골..부대찌개 ..설농탕 ...뭐 여전히 손님 바글거립니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저도 될수 있으면 요즘피하고 도시락갖고 다니는데....  오늘은 그냥 부대찌개

시켜 먹으면서 손님들 이런 광우병 이런거 크게 신경안쓰는듯 합니다.  육수가 사골인거 다아는데...걍먹었어요

남편 또한 어제 고기집에서 회식하고 들어 왔어요.  될수있으면 생선 먹으라니까 유난떨지 말고 살라고 합니다


좀 다르지만 손님들 한테도 식당에서 식사하시고 울매장에 오시면 가끔 물어봅니다.  고기음식 피하라면...

그러면 다르게 봅니다. 젊은 아가씨나 총각들도.... 솔직히 주부들도 별루 신경안쓰는 분들도 꽤 됩니다.

저도 유난떨지 않게 그냥 물흐를듯사는 편인데 여긴 좀 다른세상 입니다.

광우병 여파로 식당들 줄줄이 문닫을듯하지만 한번 점심때나 저녁때 밀집지역 나와 보세요...

여전히  손님 바글거립니다.  하지만 워낙 물가가 올라서 사람들이 돈을 안쓰는 여파는 분명 있습니다.

저 또한 광우병 여파로 도시락갖고 다니는거 보다 식사값이 다 올라서 도시락 챙깁니다.  

좀전에 동네 중국집도 500원씩 식자재 값이 올라서 올렸다고 스티커 주고 가네요.....

바로 옆에 깁밥집 식당에서도 학교행사 단체 깁밥주문 들어 왔다고 토요일에 파출부한명더 불러야한다고

합니다. 소고기 김밥과 참치 김밥.....  정말 다른세상입니다.   여기는........  가끔 내가 유난떤다 싶기도 합니다.

이번주 모임하는데 걍 귀찮아서 부페로 예약 했습니다.   정말 요즘 밖에서 먹는거 힘듭니다.  근데 저만 힘들게

생각한답니다.   총무가 그래서 내가 식당  정하라고 해서 ...고민하다 왕따 되기 싫어 아무데나 하라니까

내가 예약하라고 합니다. ..부페하지말고 설농탕집이나 곱창집으로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피곤하네요
IP : 211.187.xxx.247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드셈
    '08.7.2 3:56 PM (59.18.xxx.160)

    많이 드세요. 전 쇠고기 끊었습니다. 주관대로 사는거죠.

  • 2. 참~
    '08.7.2 3:56 PM (211.215.xxx.44)

    누가 뭐라하나요?
    난 먹기 싫고 먹고 싶은 사람들이 죄다 먹어서 학교급식까지 갈것도 없게 해주삼요~

  • 3. 글쎄요..
    '08.7.2 3:59 PM (203.235.xxx.99)

    제 주위하곤 많이 다르네요..
    미국소고기 판매되기전에는 고깃집 나름 간 편이구요..
    판매후 못 먹을 거 생각해서~

    지금은 다들 고기라면.. 싫어하는 눈치던데..
    물론 한우도 먹기 불안해 합니다..
    속여서 파시는 분들이 있다보니~

    대신 닭고기로 눈을 돌리는 중인 것 같던데요..
    ( 밖에서 외식 많은 신랑은 횟수를 줄여 먹게 된다고 하더군요^^)

  • 4. 사실이예요
    '08.7.2 4:00 PM (58.236.xxx.40)

    정말 주변을 보면 저혼자 유별떠나 싶을때가 있어요
    자신에 맞게 하나둘씩 실천하다보면 모두가 변할때가 있겠죠!
    조중동 불매운동 하는지 모르는 분도 많더라니까요?

  • 5. 그래서
    '08.7.2 4:01 PM (122.34.xxx.156)

    ....어쩐다는 것인지요.
    여기 사람들.. 니네들 왜이리 유난떠느냐고 충고하시는 건가요?

    계속 피곤하실 것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사시면 될 것을
    뭘 그리 고민하십니까?

  • 6. 에헤라디어
    '08.7.2 4:01 PM (220.65.xxx.2)

    피곤하시겠지만 그래도 유난떨어서 가급적 위험한 음식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권합니다.

    하나하나 다 가릴 자신은 저도 없지만 그래도 일단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어떤 분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기 푸념하실 정도면 무지하지 않으신 분이실텐데.. 실망하거나 벌써부터 좌절하지마시고 다시 기운내시기를 바랍니다.

    국민 한사람이라도 엄하게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험한 병에 안걸리길 바랍니다.
    이 일을 추진한 태통령마저도 그런 험한 꼴을 안겪기를 원하는데.. 더구나 선량한 82님이시라면 더더욱 조심하시고 주의하시기를 권합니다.

    진심으로 말리는 말이니 다소 주제넘었더라도 기분나쁘다 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7. 혹시
    '08.7.2 4:01 PM (221.140.xxx.2)

    사는곳이 대구..부산...ㅋㅋㅋ농담입니다..설마 대구이기야 하겠어요..
    그럼 저희동네만 유난 스러운가 봅니다.
    맞벌이하는 부부 금요일이나 토욜 저녁이 젤로 한가롭고 마음 편하지요..
    금요일 저녁엔 각자 회식이 없다면 아이들 재워놓고..

    시내로 마실을 갑니다. 물론 술도 한잔하구요.
    지난주는 닭갈비를 먹었는데 사장님께
    많이 힘들지 않냐고 했더니...닭집은 이제 한시름 놓는다네요..

    이제 장사가 좀 된다고...

    건너편..논골집이라고..다들 아시죠..이집은 거의 문닫을지경이라고.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이집 사장님 한숨이 늘어지던걸요..

    우리동네는 웬만한 곱창집 설렁탕집..고기집 파리 날리네요..

    대신 초밥집 횟집 닭집은 바글바글입니다.

  • 8. 요즘
    '08.7.2 4:02 PM (125.140.xxx.109)

    외식 안하니 돈도 굳고 좋네요... 가끔 삼양라면 으로 입을 달래며 외식 급 자제중...

  • 9. peppermint
    '08.7.2 4:02 PM (211.55.xxx.186)

    네 저도 압니다. 대치동 사는데 여기 식당도 낮에는 바글바글대요.
    그런데 그게 무슨 상관이죠?
    저와 우리남편 아이들은 이미 도시락 싸가고 있고
    저도 외식 끊었습니다.
    외식업의 불경기가 단지 광우병 탓이 아닌것처럼
    단순히 경제적 불경기의 탓만도 아닌거지요.
    드라마 보셨나요?
    민심입니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쇠고기 불안하다는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것이 민심입니다.
    전 오히려 님이 딴세상에서 오신 것 같네요.

  • 10. 다 다른
    '08.7.2 4:02 PM (222.233.xxx.108)

    곱창집 안되서 죽겠다는 뉴스도 있고 한우 안 팔린다고 난리들이고.. 다 다르죠.
    아직은 미국소가 안풀려서 그렇지 막상 전국적으로 풀리고 나면 찜찜한 사람들은 외식 안하겠죠 .
    저 만해도 어제부터 아이 도시락 싸주고 있고. 밖에서 음식 절대로 사먹지 말라고 했는데요.

  • 11. 복덩맘
    '08.7.2 4:03 PM (121.131.xxx.94)

    맞아요...사실 저도 전단돌리다가 느낀거지만 무관심하신분들도 많아요
    저희집 근처 곱창집도 장사가 예전만치는 아니지만 사드시는 것도 있구요.
    이 글은..홍보를 더욱 하십시요. 이렇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데요

  • 12. ^^
    '08.7.2 4:03 PM (211.214.xxx.88)

    난 왜, 소고기도 곱창도, 설렁탕도.. 모두 안전하다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질까... 흠.. 제가 요즘 많이 꼬였나봐요...ㅡ.ㅡ

  • 13. ??????????
    '08.7.2 4:03 PM (219.240.xxx.237)

    이런 글을 어찌 해석하라고 올리는 건지....
    훔...님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여기 딴 세상 사람들은 나름대로 기준세워서 먹고 살테니...

    곱창집이나 설렁탕집에서 모임 잘하셔요>>>

  • 14. 하나로
    '08.7.2 4:03 PM (125.140.xxx.109)

    정말 웃기네요...

  • 15. ㅎㅎㅎ
    '08.7.2 4:03 PM (61.74.xxx.90)

    다른세상에서 오신분 맞으시네요 ㅎㅎ
    이왕이면.. 친절하게 그 동네좀 밝혀주세요. 이 정국에 경기탓만할뿐 여전히 잘되신다는 곱창집 설렁탕집 나도 한번가게요.
    그리고 마지막멘트요.. 피곤하시면 쉬세요 ㅎㅎ

  • 16. Jey
    '08.7.2 4:04 PM (122.40.xxx.146)

    누구에게든 다른 세상인걸요. 주관대로 소신껏 살아가세요.
    아직은 곱창도 설농탕도 괜찮지않나요?

  • 17. peppermint
    '08.7.2 4:06 PM (211.55.xxx.186)

    곱창은 이미 미국산 유통된 지 오래입니다.

  • 18. 근조
    '08.7.2 4:06 PM (59.26.xxx.90)

    아직은?

    글시요..
    벌써 아닌가요?
    전..고시후에 물건이 돌줄 알았느데..
    이미 다 돌았다구 하더군요.(관계자 말로는요....)

  • 19. 눈팅
    '08.7.2 4:06 PM (125.184.xxx.192)

    우리 단골이었던 멀쩡한 한우와 국산돼지고기 팔던 식당이 한우는 팔지 않고 있습니다.
    도축증명서까지 보여주며 날짜확인하라는 그런 식당이었는데
    그냥 돼지고기만 팔겠다고 하던걸요..

  • 20. Jey
    '08.7.2 4:08 PM (122.40.xxx.146)

    곱창은 원래 안먹었는데 지난번에 오픈마켓에서 팔던 제품이 그럼 맞나보네요.
    원글님 곱창도 이미 돌았다니까 모임장소 잘 판단하세요.^^

  • 21. 근조님..
    '08.7.2 4:10 PM (58.233.xxx.209)

    제아이피도 조회하면 하나로텔레콤 아이원 빌딩으로 나옵니다.
    이글에 알바들은 꼭 "하나로텔레콤 쓴다 "하는 글은 조금 심합니다.
    이러다가 하나로텔레콤 쓰는 사람은 82에 글도 못쓰겠습니다.ㅠㅠ...

  • 22. 하이고..
    '08.7.2 4:11 PM (163.152.xxx.46)

    저 가던 한여름에도 설렁탕집 줄서서 먹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엊그제 지나갔더니 웬걸.. 상이 비었습디다. 드시는 분 별로 없던데요..

  • 23. Jey
    '08.7.2 4:12 PM (122.40.xxx.146)

    근조님.
    광랜서비스 업체 대표주소가 나온겁니다.
    KT 메가패스면 분당, 파워콤이면 서초로 나와요.

  • 24. 끼리끼리
    '08.7.2 4:13 PM (211.247.xxx.22)

    무개념 계층이시네요.
    그런 분들 많으면 2MB가 무척 좋아 하지요.
    많이 드세요.

    나중에 치매 일직 오면 그냥 요양원에 가면 되지요 뭐~~

  • 25. 제 남편..
    '08.7.2 4:13 PM (124.49.xxx.204)

    제 남편. 조류독감때에도 꼬박꼬박 닭 오리. 달걀 먹었습니다. 지식만 확실하다면 뭘 먹는가는 주관대로 살면 됩니다.
    지금도 가족과 항상 생선.조류만 먹습니다.

  • 26. 울동네
    '08.7.2 4:15 PM (121.169.xxx.32)

    는 고깃집 잘안되던데..
    남편도 회사구내식당에서 미국산안쓴다고 공지해서
    그리로 몰려간다하고 저또한 고깃집에서 외식한지 두달이 넘습니다.
    알아서 하셔야지요. 근데 전염이 걱정됩니다.
    한승수 총리같은 분이야 살만큼 살았으니 괜찮지만,
    전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건강해야 하거든요.

  • 27. ....
    '08.7.2 4:15 PM (121.128.xxx.13)

    뭐... 자기 건강 자기가 챙기는 사람있고... 안챙기는 사람 있고..

    담배가 몸에 안좋아도 피우는 사람 있고 안 피우는 사람 있고..

    살기도 팍팍한데 그런거 언제 챙기냐는 사람도 있고..

    그러나 분명한건..

    저.만.큼.은. 제 건강 제가 챙길겁니다.

    왜냐하면 잘먹고 잘 살자가 제 모토거든요.. ㅇ.ㅇ

    혹시 프리온 관련해서 노벨 생물학상 탄 분이 두 분이나 계시다는 거나 알고는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어느나라 집권자 처럼 입으로만 안전하다라고 하면서 자기네 나라산 고기만 먹는 사람을 믿느니

    차라리 노벨 생물학상 탄 사람들의 논문을 믿겠어염 ㅇ.ㅇa

  • 28. 아하~
    '08.7.2 4:16 PM (59.152.xxx.32)

    역시 그동네군요^^

    민감하지말고 미친소건돌은소건 많이드셔도 누구하나 안말립니다 ~~

  • 29. 근조
    '08.7.2 4:16 PM (59.26.xxx.90)

    음...그런가요?


    그러니까...확실한건..

    서버를....아예 통채로 가져가는것은 확실한거죠?

    농심이나 롯데처럼요..거긴 건물이 딱 뜨더만요

  • 30. 저도
    '08.7.2 4:16 PM (211.216.xxx.143)

    하루하루가 피곤합니다~~

    개명박이란 소리가 입에서 술술나오네요~~~!!

  • 31. 그래서
    '08.7.2 4:19 PM (124.51.xxx.57)

    소고기문제가 무섭습니다. 당장 오늘 내일 병증이 나타나는게 아니고...10년 20년의 잠복기를 거치기때문에...일상에 휩쓸리게 되면 다중은 무심해지기 마련이죠...주변에 여기 저기서 먹으면...짐짓 별일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나만 유난 떠는 것 같아서 슬그머니 따라하게 되는거죠...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에서 공식으로 인간광우병환자가 나오기 전까지는...소고기 촛불 없었던 일 되기 십상입니다....그래서 처음부터 고시철회해서 미국소고기 반입을 막아야 하는거죠...

  • 32. 근조님..
    '08.7.2 4:20 PM (58.233.xxx.209)

    근조님거 조회하면 KT 성남시 분당구로 나옵니다.
    개인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피 주소는 그걸 사용하는 인터넷 회사와 그회사 주소가 나옵니다.
    좀 제대로 아시고 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3. 우리
    '08.7.2 4:22 PM (121.171.xxx.27)

    동네도 소고기 불안하다고 하는데요. 식당도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돼지고기나 회, 쭈끄미 그런데로 많이 몰려 있습니다.

  • 34. 대치동
    '08.7.2 4:23 PM (211.55.xxx.186)

    1층 식당 월세가 얼만지 아시지요? 인증한우 판다고 내걸고 장사하는 집입니다.
    손님 많아요. 단 한번의 실수가 어떤 결과를 내놓는지
    알거라는 일종의 믿음이지요.
    그런데 과연...영세 식당도 그럴까요?
    아직 대량으로 풀리지도 않았고 지금 풀린 물량은
    노무현때 들여온 30개월 미만 살코기입니다.
    저희가족은 이미 초록마을 한우만 먹은지 오래구요.
    동네 이남장 단골이었는데
    거기도 안간지 오래입니다.

  • 35. 이분말이에요
    '08.7.2 4:25 PM (211.215.xxx.44)

    벤처타운과 아파트 근처의 자영업이라 혹시 금천구의 정육점? 에이미트? 따님이 아니신지요?

  • 36. ....
    '08.7.2 4:25 PM (121.128.xxx.23)

    결국.. 여기서 주의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다행히 별일이 없다면 더 건강히 사실테고..

    주의 안하시는 분들은... 아마.. 20년간 치매가 9,000% 늘어난 미국처럼 되겠지요..

    억울한건 조심히 먹는 저까지 괜히 휩쓸려가는 게 억울할 뿐이죠. ㅡㅡ...

  • 37. 날쌘엄마
    '08.7.2 4:25 PM (58.141.xxx.189)

    제가 아는 대부분 지인들은 외식 일체 금지로 했다하고
    저도 그냥 지난 겨울에 100포기 담근 김장김치와 두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먹거리가 안전하지 않고 매번 생협만 이용하기엔 가계비가 넘 부담되서
    일년에 한 번 유기농김장 100포기 담그는 유난으로 절약하고 삽니다

    다양한 가치가 존재하지만 선택 후 책임은 본인 몫이니 너무 피곤해하지 맙시다
    투사도 있고, 침묵의 동조도 있고, 적극 부역자도 있고 , 개념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벅차게 사는 분들도 있고...다 존재방식이 다른 것을...

  • 38. 알바구만
    '08.7.2 4:26 PM (211.207.xxx.33)

    조회안해두 알겠구만

  • 39. 근조
    '08.7.2 4:27 PM (59.26.xxx.90)

    음..글쿤요..
    하나라 텔레콤 가니..하나로텔레콤 주소지가 아시아원 빌딩이군요.

  • 40. 근조님..
    '08.7.2 4:29 PM (58.233.xxx.209)

    말투에 감정이 좋지 않음이 섞여 있으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아시고 글을 올려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근데 제가 서울 동쪽에 사는데 제걸 조회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기관명 : 하나로텔레콤(주)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상세주소 : 17-7 아시아원빌딩
    우편번호 : 150-874

  • 41. 그래도
    '08.7.2 4:31 PM (124.51.xxx.57)

    근조님 노력이 참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잘 못하는 능력을 가지셨으니 더 발전 시키셔서 알바퇴치에 일조하세요...ㅎㅎ

  • 42. 눈에
    '08.7.2 4:35 PM (219.255.xxx.122)

    보고싶은 것만 보는것은 아닌지요.
    제 주위에 쇠고기 불고기 집들은 사이드 메뉴를 다 만들었어요.
    커다란 현관간판위에 플랭카드로 붙여서.....돼지 갈비 등등등으로.....

  • 43. 돈없어요?
    '08.7.2 4:35 PM (125.128.xxx.43)

    당신이 딴나라사람이네요... 오늘 뉴스에도 정육점들 죽겠다고 울어대던데 어느식당들이 바글바글하죠? ㅋㅋㅋ 그런다고 나도 먹어야되겠다하고 속아넘어 갈까요?

  • 44. 근조
    '08.7.2 4:38 PM (59.26.xxx.90)

    58.233.10.xxx 님..
    네..^^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넘 죄송해요.

    얼마전 농심 사건 이후..정말 눈이 돌더군요...(그때 첨 아이피란걸 이상타 싶어서...조회해봤어요...워낙 게을러서..창 띠우고 복사하고 이런거 귀찮아서 게시물 읽고 쓰는것도 버거운 저한텐 아이피 조회란 일은 혁명과도 같은일.....)



    농심직원으로 뜨더군요.

    그러고 그 농심직원 말고 또다른 다구리라는 사람이 들어와서,,,농심직원을 편 들길래..또 조회해 봤더니...또 농심직원이더군요.

    그 게시물을 삭제해서 지금 볼 수없지만......그때 아이피 조회해서 올린 사람이 저랍니다.
    그때 충격이 넘 커서......이런 시덥잖은....아이피 조사란걸 하기 시작했어요...)


    어제인가요?


    롯데리아에 햄버거 한박스인가요? 주문했더니..1시간만에 왔다구....
    그러면서 촛불집회 참가한 중고등 애들을 폄훼한 일요..
    '아이피 조회하니...롯데리아 건물로 나왔었죠...

    롯데리아 건물에서 햄버거를 1시간동안 배달시켜도 안온다고....어이없는....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요....



    오해 풀려서 글 삭제 했어요.
    ^^

  • 45. ...
    '08.7.2 4:41 PM (222.98.xxx.175)

    저희 아파트 근처가 식당가가 밀집해 있습니다.
    저녁에 가다보면 고깃집 다 비어 있어요. 동태탕이나 횟집, 일식집 에만 손님이 있고요.
    여기 지방인데도 이런데 서울쪽은 더 심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던걸요.
    원글님은 그냥 드세요. 뭐 다 아시고 선택하시는건데 누가 뭐라하겠어요. 다만 댁같은 사람들과 천에 만에 하나라도 나중에 사돈 맺게 될까봐 그게 무섭습니다.
    내딸, 아들이 치매인지 광우병인지 모를 병에 걸린 가족과 인연을 맺게 되어 생고생 할까봐요.
    광우병 걸릴 확률보다 낮기를 기원합니다.

  • 46. 당연하죠
    '08.7.2 4:41 PM (116.120.xxx.130)

    본격적으로 안풀렷잖아요
    이제막 시작이죠
    저도 외식 무지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는사람인데
    지난주말 저녁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고기먹으러 갔어요
    이제부터 시작이죠
    고기 막풀리기시작했으니..
    남들이 먹던 말던 내가 집찝해서 안먹는거지 유행이라 따라하는것 아니예요
    다들 알아서 사는겆 이래라저래라 한다고 말듣나요??
    알아서 사세요 고기많이사먹으면서
    먹겟다는사람 말리기도 귀찮아요

  • 47. 그런
    '08.7.2 4:42 PM (121.146.xxx.130)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광우병 상관없이 많이 먹으면 되는거고
    우리 팔이 식구처럼 배운여자는 배운여자답게 안먹으면 되는거고 요

    세상엔 참 어둡고 무식으로 철갑을 두른사람이 많지요 님처럼....
    당장 사는데는 맘이 참 편하지요?

  • 48. 지나가다
    '08.7.2 4:44 PM (211.243.xxx.34)

    식당들 보면 고기집, 설렁탕집은 아에 문 닫은데 많더군요.
    소고기 문제로 돼지 가격도 많이 올랐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고기집 가느니 횟집 갑니다.
    물론 외식을 많이 줄였구요.
    못미더워 안먹어요.

  • 49. 저기..
    '08.7.2 4:59 PM (211.179.xxx.234)

    이 글에 너무 날선 반응을 보일 것은 없지 않을까요?
    제가 볼 땐 그냥... 주변에선 너무 관심이 없어서, 종종 지치고 회의감이 든다는 표현 같은데요. 거기다 덧붙여 자기 생각을 확실하게 써주시면 오해가 없었겠지만... 그런 표현을 빼놓고 써서 오해사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다른 분들도 주변 친구들이 너무 무관심해서 답답하다는 글 올린 적 있잖아요.

  • 50. 조중동아웃
    '08.7.2 4:59 PM (118.45.xxx.153)

    저희 시댁 동네 정육점 하다가..올 설부터 생고기 육회집을 시작했는데..만 3개월만에...접었습니다....이게 현실입니다......아무리 한우로 한다고 해도 먹으로 오지 않습니다.
    주메뉴보다 부메뉴인 곱창전골이 더 잘나갔는데.....접습니다......더일찍 알았다면...아마두 계약을 하지 않았겠지요...어른들....좀 걱정은 됩니다..나이도 젊으신데..

  • 51. 조중동아웃
    '08.7.2 5:00 PM (118.45.xxx.153)

    그리고...저희동네가 대구서 유명한 막창집 있는곳인데...그곳도...조개구이집만 문전성시이고...예전만 못하더라구요....예전 같음..완전 바글바글인데....살짝 한산~~하더라는..

  • 52. 알바임에
    '08.7.2 5:03 PM (220.122.xxx.155)

    확실한데 댓글당 50원치면 2600원 벌었네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데...
    댓글지웁시다.

  • 53. 춤추는구름
    '08.7.2 5:18 PM (116.46.xxx.152)

    왜 전에 어느 학자가 얘길 하길, 처음은 백지 상태라, 지식을 알아가고 신념이 생기면, 사람은 그 신념대로 행동하고, 그리고 그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 하기 위해서 더 강한 신념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엔 그 신념을 채워줄 지식이나 이론만 보게 되고요.
    그건 좌우 누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조중동을 보믄 사람은 그쪽으로만 더 볼려 하고...
    반대도 그렇고, 제가 보기엔, 님은 신념이나 지식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최소한 이것 광우병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그냥 아무일도 아니고 식당을 구하라니 그냥 피곤한것이라 보여지네요.
    좀 알아보심 어떨까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럼 행동하는데 있어 그리 피곤하진 않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저도 그런 점은 느끼는데, 집회를 가서 보면, 바로 옆에는 딴세상입니다.
    바로 길건너 카페에선 혹 술집에선 우아하게 커피나 술을 먹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하지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못한다고 말하기도 뭐하지만 잘한다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단지 아까 말햇듯이 이쪽에 대해서 별로 그렇게 큰 고민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끼는건, 먼저 깨달은 사람이 길을 열고 나중에 깨달은 사람이... 다시 그길을 가면되는것입니다.
    이제 시작이고 이건 끝도 없습니다.
    역사가 그리 오래된 아주 훌륭한 종교들도, 지금까지 그렇게 교리설파하고 전도를했는데
    아직도 그대로인 사람도 많듯이...
    먼저 안분들은 그냥 먼저 가는것입니다.
    전 갠적으로 잘못되엇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믿는것을 말할뿐입니다.

  • 54. 저도동감
    '08.7.2 5:29 PM (125.132.xxx.207)

    너무 무섭게 답글 다셔서 읽는제가 다 상처를 받는거 같아요^^;;
    사실 강남역, 코엑스, 압구정, 신천 등등 번화가 나가보시면
    평일은 물론이거니와 주말에 정말 바글바글해요
    특히 젋은 학생들은 신경도 안쓰는것 같더라고요(촛불의 그많은 중,고생들 어디계신지..).
    물론 술집이 더 많지만..

    그리고 성남의 모란역 갈일이 있어서 구경 갔었는데
    곱창골목이며 고기집에 사람 정말 많아서 충격 받았습니다..ㅠㅠ
    우리가 하는 운동, 숙제며 촛불은 다 뭔가라는 생각에..

  • 55. 우리동네
    '08.7.2 5:34 PM (211.37.xxx.210)

    곱창집이랑 쇠고기 전문점 간판 내린곳 보이던데.....설렁탕집도 손님 거의없더만여..거기에 손님이 많다면 본격적으로 풀리기전에 왕창먹자 ..뭐이런거?

  • 56. 춤추는구름
    '08.7.2 5:39 PM (116.46.xxx.152)

    동감님 실망하기에 앞서서 그냥 생활로 받아드리심될듯해요.
    걱정되서 한마디만 다시 하면, 그냥 우리는 운동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우리의 일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될듯해요.
    운동 어쩌구 저쩌구 하고 하다보면 , 쉽게 지칩니다.
    그냥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몸에 않좋고 정신 건강에 않좋으니까 조중동 안보고 농심 제품 안먹고 그럼될듯해요.
    그건 일상이죠, 운동이라고 하면, 왠지 괜히, 뭔가에 대한 성과물이 나와야 할거 같고, 사람들이 동참해야할거 같고 그런 강박감이 들어갑니다.
    그냥, 우리 일상을 조금더 양심적으로 살기위한 일상행동으로 생각하시는게 편하고 좋을듯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그리고 위에서 말햇듯이, 참가 하는분도있고 아닌분 훨 더 많습니다.
    그건 당연한거고요.
    누구나 군중속에 고독을 느낍니다.
    운동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도 뭐하지만, 이것도 하다보면, 그런 고독을 느끼고요.
    그렇다고 바글 바글한 분들도 다 나름 고민있고 고독도 있고 하다는거...
    우리가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괴리감에서 오는 그런 고독이겟지요.
    고독의 차원이 틀려서 그렇지 다 있다고 봅니다.
    우린 좀 더 새로운 차원이라 생각하심 그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잼있게 일상을 즐기면서도 할수 있는 일들은 많아요... ㅎ

  • 57. 글쓰신분
    '08.7.2 6:03 PM (211.236.xxx.50)

    82님들 수준을 너무 낮게 보시는건 아닌지..
    더 노력하셔야겠어요
    좀 티가 나네요 ㅋㅋ

  • 58. 글쎄요
    '08.7.2 6:32 PM (119.64.xxx.39)

    길이라는게 어디 처음부터 있답니까?
    한 사람이 가고, 두사람이 가고,
    그러다가 여러사람이 지나다니고, 하면 그게 곧 길이 되는것이지요.

    82만 특별히 유난을 떤다고 생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또 그렇게 해서,
    우리의 내딛는 한걸음 한 걸음이 모이면
    그게 또 새로운 길이 되지 않을까요?

  • 59.
    '08.7.2 9:46 PM (121.146.xxx.130)

    개념없다 원글님......
    무식한티가 줄줄납니다

  • 60. 저 아는
    '08.7.2 10:34 PM (220.123.xxx.224)

    수입소고기체인점
    매출이 반으로 줄어 힘들다 하던데....

  • 61. 원글이시여
    '08.7.2 10:48 PM (219.255.xxx.108)

    식당제목이 아마도

    명박식당
    이메가고깃집
    딴나라곱창

    이런거 아니신지요...

    요즘 우리동네에서 왕따중인데 모르셨나봐

  • 62.
    '08.7.2 11:58 PM (116.36.xxx.193)

    전 놀랬어요
    울남편 제가 뭐 먹을거 주의하라면 콧방귀도 안뀌는 사람이거든요
    노르웨이 고등어에 옛날 수은실은배가 침몰했다 먹으면 안된다해도
    밥많이 먹으면 당뇨병걸린다며 비웃던 남편인데
    이번에 쇠고기 문제땜에 밖에 나가서 혹시라도 술안주로라도 쇠고기먹지말라하니
    당연히 안먹는거라 여기고 있더군요
    모르겠습니다 굳이 먹겠다는 원글님을 붙잡고 싶은 생각은없네요
    뭐 많이 드세요
    전 나중에 우리아들 결혼할 여자 집안에 미국산쇠고기 먹는집안인지가 가장중요한 순위니까
    비슷한 개념을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걸로 관심을 끝내고 싶네요
    뭐 마이 잡수세요
    미국산쇠고기 먹는사람들은 몸에 표시를 했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마주치든 상종을 안하도록
    참, 자영업 하신다 했죠? 부탁인데 상호좀 밝혀주세요 원글님네 가게에 우연히라도 들어가서
    구매할까봐 겁이 납니다

  • 63. ...
    '08.7.3 12:47 AM (211.222.xxx.244)

    맞아요.. 원글님 말에 저도 동감하는 편이였어요..
    과연 티비에 나오는 촛불집회와 전혀 동떨어진 광경을 많이 봤으니까요..
    촛불집회 한번 가본 인간들.. 한번가면 영웅심리같은거에 맛들여서 계속 가는거같아요..
    왠 유난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명박이가 잘못은 했지만... 해도 너무 하는거같네요..
    언제부터 지들이 그리 먹거리에 민감했다고. .그리따지면 세상에 믿고 먹을 음식 얼마나 되겠습니까... 여기서 무슨 말한마디 잘못하면 알바니 뭐니.. 아주 난리예요...싸잡아서..
    그리 촛불집회 하는 열정으로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겠죠

  • 64. 안나
    '08.7.3 12:56 AM (211.209.xxx.107)

    감사 합니다..
    많이 많이 드셔서 모두 없애주세요....

  • 65. 캔디
    '08.7.3 1:23 AM (222.236.xxx.191)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선거" 서울사는 분들 꼭 투표해요..조선일보 조갑제가 주경복후보는 절대 뽑으면 안된다고 했다네요 ...주경복 후보 화이팅...

  • 66. 울보공주
    '08.7.3 2:17 AM (220.93.xxx.233)

    저는 신랑에게 전화해서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 물어봅니다... 그리고 조미료 덜 들어간거 쇠고기 들어가지 않은거 골라먹으라합니다... 먹을게없다고 투덜거림... 2mb덕이라 야기합니다. gmo도 무섭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맛이있건 없건 한살림과 초록마을에서 재료사서 만들어 먹습니다... 광우병은 5~15년 정도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합니다... 요식업을 하신다니 먹는 분들 걱강 생각해서 조미료 되도록 쓰지마시고, 미국소 쓰지마세요!!!

  • 67. 황야의 봉틀이
    '08.7.3 4:18 AM (125.208.xxx.9)

    저도 많이 조심하고사는데요...특히 울신랑 시어머니 좋아하시는 냉면도 이제못먹게 생겻어요..이제 저는 외식도왠만하면 안하고 부대찌게 곱창은 안먹지만 막창 그런것도 아예 안먹습니다...저같은 주부들 많지않을까요....

  • 68. 이상한 댓글들
    '08.7.3 4:43 AM (78.180.xxx.186)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은 소고기를 먹지 말라고 주변에 얘기하는 분이지만
    주변은 자기가 얘기하는 것과 너무 달라서 피곤하다는 심정을 토로한 걸로 보이는데..
    광우병 소고기 반대하는 분들은 이 분을 알바로 몰아부치고 있구요,
    위의 ... 님은 원글님의 글에 동의한다고 댓글을 달아놓았군요.
    원글님은 ... 님과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 같은데 말에요.

    여러분, 글을 읽으면 그 내용을 잘 생각해 보고 댓글 답시다. 옛날 매카시 같이 됩니다.

  • 69. .
    '08.7.3 5:10 AM (122.36.xxx.221)

    ...님은 같은 취지의 덧글을 다른데도 남기셨더군요.

    '거기 가는 사람들 중에 한번이라도 가면 거의 영웅심리같은게 생겨서 계속 가게 된다죠.. '
    라고 쓰신 글에 그런 얘기를 어디서 들었냐고 반박을 받아선지 여기에는

    '촛불집회 한번 가본 인간들.. 한번가면 영웅심리같은거에 맛들여서 계속 가는거같아요..'
    라고 살짝 수정해주시는 센스.
    카더라로 한번 찔러보고 아니면 마는거 어디서 많이 보던 스타일이네요.

  • 70. xxx
    '08.7.3 6:59 AM (116.39.xxx.81)

    ...님 정선희식 말투네요.
    명박이가 잘못했다는건 아는데 촛불은 아니다?
    그만큼 했으면 서울대 간다? 크하하하하....

    자.. 그럼 명박이가 잘못했습니다. 님은 뭐 하셨습니까?
    그만큼의 열정을 어디에 쏟는가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열정을 서울대보다 촛불집회에 쏟는게 우리입니다.
    서울대 보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더 걱정되었나봅니다.

  • 71. chanzo
    '08.7.3 9:19 AM (121.133.xxx.204)

    무임승차라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고 우리같이 정치에 무심했던 사람들은 혜택을 입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고 어벙하게 누려오기만 했습니다. 한마디로 버스비도 안내고 버스에 오른것이지요.
    어차피 그런 부류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할 수록, 시민의 의식수준이 선진화 될 수록 많은 사람들이 시민운동을 의식하고 동참하기 마련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많이 세련되어 졌습니다. 82쿡에서 깨어있는 엄마들을 왜 배운녀자라고 부르겠습니까? 바로 그런 원리입니다.
    외로우신거 압니다. 하지만 배운녀자는 본래 그런 법입니다.
    주변에는 아랑곳하지 마시고 배운 그대로 실천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팅!

  • 72. 여기만 ..
    '08.7.3 10:05 AM (128.134.xxx.240)

    유난 떤다는 말이 참 그렇네요.
    82cook 회원들만 유난 떤다고 하는데 원글님은 82cook 회원이 아니십니까?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말을 가려서 쓰세요.
    유난떠는것이 아니라,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맛있게 드세요...어차피 수입한거 누구라도 먹어서 소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먹는것도 자유고 안 먹는것도 자유지요.
    하지만 안 먹겠다고 하는데 입벌리고 몽둥이로 때리면서 먹일 필요는 없지않겠습니까???

  • 73. 도시락
    '08.7.3 11:45 AM (116.41.xxx.43)

    아이 둘키우느라 아침이면 전쟁인데 울 신랑 도시락 싸달랍니다 식당에서 다시다쓸텐데
    먹고싶지않다고 힘들면 고구마 두개만 싸달라고 ..... 아침부터 허둥대다가 우리아이 유치원 식단을 보니 미트볼 조림이? 허걱 냉쿰 유치원에 전화도 해야되고 암튼 mb씨 덕분에
    할일이 너무너무 많아 졌네요

  • 74. 가현맘
    '08.7.3 11:47 AM (210.181.xxx.156)

    우스운 건요. 정운천장관은 과시용으로 한우집에 들어가서 고기먹으려 젓가락 집다가
    "이거 한우 맞죠?"
    "한우 맞는 거지?" 하고 묻더군요. 우리 한우도 살려야 한다고하며....

    제가 보기엔 mb, 한나라당원들, 뉴라이드회원들, 소위 강남의 부자들, 조중동
    원산지 확실한 소고기 아니면 안 먹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아예 소고기를 안 먹을 가능성이 크죠.

  • 75. 근데요
    '08.7.3 11:50 AM (116.41.xxx.43)

    몇일전에 식구들하고 마지막이다 하고 한우리에서 곱창전골을 먹었는데 너무 찜찜하네요
    거기 사장님이 우린 호주산 씁니다 했지만 믿을수 있을지 믿어야 되는건지 하기야 이왕먹은거
    걱정해봐야 소용없지만요...

  • 76. ^^
    '08.7.3 12:00 PM (121.128.xxx.249)

    각자의 주관이 있고 소신이 있습니다.
    저도 소고기 와는 이별입니다

  • 77. ..
    '08.7.3 12:02 PM (220.64.xxx.230)

    음...광우병 이야기 나온 2-3달전부터 사무실 회식은 모두 일식집,삼겹살로 했습니다.
    회식자리 잡는 사람은 계속 달랐지만 모두들 기피하는 분위기죠.
    한살림 국산 유기농매장에서도 쇠고기 매출이 떨어졌다고 하구요.

  • 78. 호호
    '08.7.3 12:19 PM (61.106.xxx.141)

    별나라에서 오셨나
    제 주변 엄마들도 참 팔자좋고 한심한 엄마들 많지만
    어제 학원에서 아이 데려오다 이제 외식은 끝이라 선언하며 헤어졌어요
    보통 7시쯤에 나와서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메뉴로 정해서 여기저기 맛있다는곳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었는데
    비도 오고 좀 그래서 그냥 헤어지려다 말끝에 제가 미제쇠고기때문에 이제 유기농식당이나
    채식전문식당 찾아서 담주에 봐요 했더니
    맞장구 치더라구요 좋은시절 다 갔다고
    쫌 능력 되는 엄마는 솜씨좋은 아줌마를 최대한 활용한다 하고 아닌 엄마덜은 요리에 집중해보려한다고 다짐하는 등 덕분에 피곤하네요

    그런데 그 별은 아닌가봐요

  • 79. 딴세상 분 맞네요
    '08.7.3 12:38 PM (222.237.xxx.243)

    신빙성이 전혀 없네요.
    울 남편 한식집도 고기빼면 먹을거 없다고 회사 분들이랑 굴밥만 먹던데요.
    울 동네 단골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이 문 닫았습니다.
    엄마들 단골 회식 장소였는데...
    한우 쇠고기 판매량이 70% 줄었답니다.
    정말 매스컴과 담 쌓은 사람 아니고는 요새 고기 자체를 안먹습니다.

  • 80. 아무튼
    '08.7.3 12:41 PM (121.147.xxx.151)

    많이들 드셔사
    제 주위엔 미국쇠고기 냄새조차 나질 않길 바랍니다

  • 81. 가야시
    '08.7.3 12:51 PM (211.54.xxx.241)

    혼자 드시는건 자유지요 민주주의 사회인대 그런대요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을 보세요 미친소 묵이고 싶으세요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잘 지켜주셔야지요 이런 홍보 안하셔두 드실분 드셔여 단 아이들에게는 삼가해 주시고요

  • 82. 211.222.6
    '08.7.3 1:13 PM (222.237.xxx.243)

    님 촛불시위를 영웅심리로 보시다니 재밌으시네요.
    그열정으로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거라고요?
    저희 남편이 82쿡에서 미워라하시는 롯데**다니는데요 남편과 주위분들 다 서울대 나왔는데요.
    단체로 촛불시위 참가합니다.
    참여 못하는 주말에는 아프리카방송 하루종일 틀어놓고 산지 오랩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는 아닙니다.

  • 83. 저도 공감
    '08.7.3 1:25 PM (61.255.xxx.126)

    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내가 소고기개방을 찬성한다는게 아니라
    실제로 제 주변의 상황을 보면 광우병에 관한 예민한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의 분위기가 아니라 일부의 분위기라는 것이 공감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반댓글하나 잘못올리면 무섭게 사장당하고 하니까
    아예 반대목소리를 내지도못하는 분위기 너무싫어서 매일 두번씩이나 로긴해서도 자게는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정말 정선희씨 일이나 댓글 무섭게 다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질리게 무서워요... 꼭 다른 사람을 그렇게 짓밟아야, 자기 의견을 밀어부쳐야 맘이 편한가......
    근데 오늘은 반대댓글이 좀 있어서 저도 용기내서 댓글 달아봅니다.

    여긴 좀 변두리 지역이라서 광우병에 관한 논쟁이 뜨겁지 않고 광우병때문에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하면 '너 좀 여유좀 있구나 그러니까 유난떨고 살지.. 우린 그럴 여유가 안된다.' 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애들 유치원 갔다오면 한 애들엄마가 수퍼에서 50프로 세일하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돌려도 그날 애들은 너무 행복해 하고 근데 그것도 자주는 서로 힘들어요..
    유기농이니 채식전문식당이니 여긴 찾아보기 힘들구요.
    지난주에 돌잔치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엘에이 갈비 구워지기만 기다리는 사람 줄이 얼마나 길던지.... 고기가 안들어간 재료는 비인기더라구요 여름이라서 회도 초밥도 시들하고.... 호텔수준이면 모를까 흔한 웨딩홀에서하는 돌잔치였어요. 광우병 운운해도 사람들 다 먹으면서 그럼 광화문까지 가서 투혼하는 사람들은 도데체 삶의 수준은 어느 정도 되는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했어요

    사람들 사는 지역따라 의견이 분분한데 여기 인터넷 접속해서 이런 의견을 내면서 불끈하고 서로 얼굴 붉히고 신경쓰고 도와달라고 계좌로 돈 송금받고 그런 모습보면.....
    전 열심히 하시는구나, 생각이 드는 한편 참 여유가 있으시구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같은 서울인데도 참 다르죠 사는 동네가 개발도 늦고 오래되서 그런지 남일 같은 분위기가 참 많아요...
    그래도 나는 미국산 쇠고기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행동해도 그 반대하고 투혼하는 사람들은 제 주변에는 없어요.
    한편으론 씁쓸하죠. 옛날 사는 사람들 수준의 동네(20년전쯤)에서 고기라면 돈주고 배불리 먹어보질 못한 사람이 미미한 정보로 광우병 운운한다는 것이....
    그런 사람이 나하나 미국산고기 안사먹는다고 달라질 세상이 아니란건 너무 잘알죠 아니 신경을 안쓰는거라고 해야 맞는거겠죠

    전 가족들 위해서 소고기를 사죠 한달에 한번 월급날.. 시장에 가서요 돼지고기 참 싸고 많습니다 국내산부터 칠레산, 프랑스산, 벨기에산 등 참 별의별곳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들 보고 ' 그래도 소고기 사요 시장은 별게 없어요 '소고기 주세요' 그럼 알아서 줘요
    알아서주는 그 소고기가 국내산인지, 미국산인지 안 물어봐요 어차피 속이자면 미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건 몇초인데, 제가 뭘믿고 그걸 물어봐요 고기만 좋은걸로 달라고해요
    이정도 여유밖에 안되서 그래도 맛있는걸로 줬겠구나.. 믿고 사요
    이렇게 '알아서 주는' 믿을수있는 소고기는 언제쯤 먹을수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여유가 되도 그건 파는 사람의 말하나도로 바뀔수있는거니까 영영 못먹을지도 모르겠어요...
    무슨 말을 하려고 이리주저리주저리했나 모르겠지만 제 주변도 광우병 파동이 있어도 여전히 먹는사람들은 다 먹는다 그런 얘기를 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제 글에 또 마음 아픈 댓글 많이 달리겠죠 좀 떨리네요 확인하지 말아야겠어요 ㅠ

  • 84. 저도 동감님
    '08.7.3 1:53 PM (218.52.xxx.104)

    " 도대체 삶의 수준은 어느 정도되는..." 댓글 읽다가 나의 빈정이

    뾰루퉁해지네요. 100g에 900원 하는 미국소를 호주산이라 속여 1500원

    받아도 된다구요? ㅎㅎㅎ 정육점 아저씨가 순도 100%인 분 인가봐요.

    삶의 수준은 어느 정도냐구요. 그건 저마다 다르니 뭐라 딱 잘라 말 할 순

    없고, 닉네임이 피아니스트인 분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 분 자신이 가지고 누릴 수 있는 안락함에 빠지지 않고 잘못 된 일을

    알리려고 동분서주 하시죠. 예원,예고 서울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는 것은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예요. 제가 이렇게 자신 있게 말 할 수 얐는 것은

    제 아이가 전공으로 바이올린을 하기 때문이지요. 덧 붙여ㅡㅡㅡ

    오늘 12시쯤 평촌역 근처에 있었는데 안양골이란 고깃집 유리창은

    전부 미국산 안 쓴다고 써 있습띠다....

  • 85. ...
    '08.7.3 2:08 PM (211.195.xxx.221)

    제 친구네는 사람들 줄서서 먹던 소고기 식당 문 닫고 돼지고기 식당으로 다시 열었습니다.
    제 친구 아버지는 명박이를 욕하지 않고 촛불시위를 욕 하지만...;;;
    도대체 그 동네는 어딘데 식당들이 타격을 안 입었는지 궁금하네요.

  • 86. 곱창
    '08.7.3 2:11 PM (121.179.xxx.34)

    전 곱창 무지좋아 햇는데 삼각지 양곱창집 아시나요 근데 친구들도 꺼름칙해서 곱창 안먹는다고 거의 그런 추센데 뚱단지 같아 곱창집에 손님이 바글바글 하다고요 좀 글을 써도 정직하게 쓰세요

  • 87. 여기만
    '08.7.3 2:13 PM (210.123.xxx.159)

    딴세상이 아니구요 아직 미국쇠고기 30개월 넘은거는 유통이 안됬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이다 실컷 먹어놓자 는 마음으로 먹는거에요 들어오면 이제 못먹으니까 완전히 풀리면 안먹어요

  • 88. 좋은 유난은
    '08.7.3 2:22 PM (121.131.xxx.127)

    떠는 겁니다.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보고
    넌 왜 유난을 떠냐

    공부 열심히 하는 애보고
    넌 왜 유난을 떠냐

    이것과 비슷하군요

    하나 열심인 사람이 다른 것도 열심이라
    서울대 가는 사람 많더구만.

    원글님 말고
    221.226.6 님께 드리는 답변입니다.

    원글님

    하시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
    의외로 조중동과 정부의 홍보가 먹힌 탓도 있고,
    아직 30개월 이상 소가 풀리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가려 먹어야 하지만, 조미료 들어가는 생각하면, 하는 심정도 있고
    안전 불감증이 만연된 탓도 있습니다.

    어제 단골 정육점 주인을 만났습니다.
    푸념을 하시면서
    진짜 저노무 쇠고기 좀 들여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고 하시더군요

    저 쇠고기 때문에
    비싼 한우 먹던 손님들도 안 오고,
    만약 모르고 사서 팔았다가
    정말 환자 생기면 내 탓할 거 아냐
    하시더군요...

    여긴 다른 세상이 아니고
    다른 곳에선 이처럼 이야기를 차근차근 해 볼 기회없이
    현상만 보이기 때문일 겁니다.

  • 89. key784
    '08.7.3 3:29 PM (211.217.xxx.202)

    촛불집회다녀오면 말이죠.
    광화문에서 집에오는 버스타려고 종로2가까지 걸어내려와요. 거긴 젊은 사람들 많이 모이는 술집들이 즐비한 거리죠.
    연인들이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쌍쌍으로 술에취해 흥청망청...
    불과 한블럭 저 뒤에는 전경들과 첨예하게 대치해서 피가 튀고 그러고 있는데 말이죠.
    예전처럼 최루탄이 터지질 않으니 저 멀리 소리가 들리지도 않고 아무도 관심없어 보여서
    참 허탈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건 한 편의 모습일 뿐이죠.
    저도 친구들과 약속있는 날은 바로 한블럭을 사이에 두고 친구들 만나서 피맛골에서 술한잔 합니다.
    가끔 무슨 소리가 들리나 귀기울여 보면서 말이죠.

    좀 다른 얘기가 됬는데요.

    아직도 한나라당 지지율이 30%이구요. 세상엔 나와 다른생각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그렇다고 내 생각을 바꿔야 할까요?
    내 소신대로 이게 옳다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다른사람들이 내생각에 동조해주지 않는다고 포기한다면.
    이제껏 세상은 변화해 올 수 없었을 겁니다.

    삼일운동때도, 4.19때도, 5.18때도, 6.10때도.. 저 멀리 프랑스 혁명때도.
    반대하거나, 뒤에서 비웃으며 방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올바르게 가고있는가 고민하는거지.
    누가 얼마나 동참하는지 체크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90. 토돌이맘
    '08.7.3 3:51 PM (122.45.xxx.120)

    대구 고기집들도..시들합니다..지방도 그런대 서울은 더하지않을까요?? 횟집에사람이바글바글^^;;;순대집도 조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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