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저학년 국어시험 잘 보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ㅠㅠ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7-12-07 00:08:37
초1 기말고사에서 국어가 40점 입니다.

문제집 1권 풀리고 그 문제집으로 다시 풀기 한번 했어요

평소에 국어공부 한것은 교과서 1번 정도 읽은거 같아요

학습지나 문제집은 안하고 시험 보기 전에 문제집 1권 풀린게 다지만

그래도 40점은 심하지 않나요?

내년에는 좀 더 잘봤으면 좋겠는데 국어 성적 향상에 도움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IP : 61.98.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을
    '07.12.7 12:14 AM (219.254.xxx.234)

    많이 읽히시는게 어떨지요?
    문제집도 풀었는데 성적이 그러면
    아마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럴거에요,.
    겨울 방학때 책 꾸준히 읽히세요..
    교과서 정독도 괜찮아요.

  • 2. 아직
    '07.12.7 12:32 AM (116.120.xxx.130)

    문제이해능력이 떨어지는것 아닐까요??
    저학년인 경우 컨디션이 안좋으면 문제한장 안풀어내거나 이런식의돌발상황도 많구요
    일단 책은 기본으로 많이읽어야해요
    긴문장도 무리없이이해할수 있어야하고
    어휘도늘어야하고 사건의 원인이나 결과도알아낼줄 알아야하고
    글의요점도파악할수잇어야 해요
    그담에 문제풀이도같이 해야 실력이늘구요
    글쓰기도해야 서술 논술형 문제를 풀수있어요
    문제집 풀대는 아이더러풀으라고하고 나중에 채점만 해주지마시고
    문제풀으라고하고 한문제 한문제 아이랑 같이 채점하며 엄마랑 같이공부하는게 좋아요
    중요한걸 짚어주려면 엄마가 미리 요점정리나 중요포인트는 알아두셔야하구요
    여러권 푸느것보다도 문제집 한권을 통채로 잘 소화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근데 저학년들은 벼락치기가잘 안통해요
    평소에 조금씩 해두고 시험 잡히면 좀더신경쓰는 정도로 하고
    시험전날엔 푹재우는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 3. 울애두초1
    '07.12.7 12:36 AM (125.180.xxx.11)

    울집애두 초1남자아이거든요...
    남자애들한테 국어는 정말 어려운가봐요...
    느낀점쓰는거 이런건 정말 어려워해요...
    어제 기말고사봤는데 시험지를 가져오지않아서 무슨문제틀렸는지 궁금하긴한데
    하루전에 예비시험본거 보니까 받아쓰기랑 글읽어보면 다 알수있는문제도
    문제를 정확히 읽지않터라구요...제생각에도 책을 꾸준히 읽어야겠다였구요...
    받아쓰기도 받침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겠더라구요...
    기말고사에 받아쓰기문제가 계속 연습해오던 받아쓰기문제가 아니더라구요...

  • 4. ^^
    '07.12.7 9:36 AM (222.237.xxx.211)

    저희 애도 1학년때는 국어점수가 별루였는데 3학년정도로 올라가니까 잘하더라구요.꾸준한 독서 중요하구요.문제를 꼬아서 많이 내는데..1학년특히 남자애들은 문제를 끝까지 다 안 읽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문제를 항상 끝까지 읽고 생각하게 하는습관을 길러 주세요.

  • 5. ^^
    '07.12.7 9:36 AM (222.237.xxx.211)

    그리구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는게 훨 나아요~교과서 3번 정도 정돋하고 마지막에 문제집 푸는게 더 낫더라구요..문제집위주로 푸는것보다는~

  • 6. 다독
    '07.12.7 9:59 AM (211.221.xxx.245)

    요즘은 남자애는 국어 못하고 여자애는 수학 못하는거 아니라던데요.
    어릴때 약간의 차이는 읽겠지만 독서의 차이겠죠.
    우리애는 남들 다 한글 깨쳤다던 한글을 6살에 학습지 시작해서 1년 걸려서 깨쳤어요.
    7살에는 혼자 읽기 시작하더니 책 읽는 재미에 빠져서 급기야 안경까지 쓰게 되었어요.
    저희 부부는 시력이 좋거든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초등 입학하고 받아쓰기는 늘 100점,1학년 중간,기말고사부터
    2학년인 지금까지 국어는 실수로 하나 빼 먹었을때 빼곤 다 100점이예요.
    요즘은 한반에 국어 못하는 애가 여자 남자 반반이던데요.
    여자 짝들이 공부를 너무 못한다면서 60~70점 받더라는 얘기를 하면서
    남자애들은 잘하는데 여자애들은 국어를 못하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은 남자 여자 골고루 다 잘하는데
    자기 짝들은 하나같이 국어를 못하더라면서 그런걸 보면 여자애들이 못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저한테 혼났어요.
    편견이예요.남자애 여자애 .
    요즘 여자애들 수학 얼마나 잘하는데요.
    남자애들도 국어 잘해요.

    평소에 독서 많이 하게 하세요.
    저는 눈 나빠질까봐 책을 뺏을 정돈데
    6살까지 한글 못해서 속 터지던 아이 맞나 싶어요.
    국어를 잘하니 다른 과목도 다 잘해요.

    국어는 선행학습도 필요 없고 책 많이 읽고 대화 많이 나누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만약에..라고도 질문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바꿔서 생각해보게 하고..
    어떤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옆에서 귀찮게 줄거리를 얘기하면 들어주면서 그렇게 질문들을 던지는거예요.
    그냥 아이혼자 책 읽거나 책만 읽어주거나 하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 7. .
    '07.12.7 11:23 AM (122.32.xxx.149)

    저도 책 읽히는게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주 어려서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끼고 살았는데요..
    시간만 나면 책 읽었고 하루에도 몇권씩 읽었어요. 방학때는 전집 몇개씩 독파하고.
    동생이 셋에 할머니까지 모시고 살았기때문에 엄마가 저 끼고 가르칠 여유는 전혀 없으셨는데도 한글 혼자 다 떼었고
    초등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국어는 거의 항상 만점이었어요. 틀려봤자 한두개 정도..
    수학, 과학 과목은 별로였으니까 제가 아주 머리가 좋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을텐데도 말이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40 호텔이용에 관한 질문...^^ 3 호텔 2007/12/07 624
159239 어린이집 결정 도와주세요 1 고민이 2007/12/07 135
159238 청룡초등학교 아시는 분 계세요~? 1 ..... 2007/12/07 178
159237 큰 사이즈 나오는 남자양복 브랜드는?? 3 오랜만 2007/12/07 318
159236 펀드나 주식공부 하는데 도움되는 사이트와 책 소개부탁드립니다. 2 ... 2007/12/07 640
159235 런던 사시는 분들 2 그린내 2007/12/07 413
159234 초등 저학년 국어시험 잘 보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7 ㅠㅠ 2007/12/07 664
159233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4 dmaao 2007/12/06 622
159232 '아, 이거 님'^^ 답변 감사합니다. 3 불그스레한 .. 2007/12/06 399
159231 주부한테 꼭 비자금이 있어야 하나요? 8 비자금 2007/12/06 1,003
159230 호주 패키지 여행시...환전은 호주달러로 하는게 좋나요? 4 음매 2007/12/06 346
159229 애데리고 이 여행 갈까요 말까요....고민 12 여행.. 2007/12/06 716
159228 고디바 코코아 맛있게 먹는 방법? 3 코코아 2007/12/06 1,088
159227 출산후 아이때문에 손목아픈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나요.? 8 gugu 2007/12/06 550
159226 남편분이랑 야한거 같이 보세요? 7 --; 2007/12/06 1,616
159225 (스크랩)현대 건설 직원이 모 후보에 대해 분노하며 쓴 글 4 휴.. 2007/12/06 646
159224 스끼다시 많이 나오는 횟집은 어디인가요?? 궁금 2007/12/06 305
159223 파산신청 관련 2 문의 2007/12/06 265
159222 가스오븐 2 고민고민 2007/12/06 173
159221 코팅 밥솥이나 코팅 후라이팬이 얼마나 유해한걸까요? 2 궁금 2007/12/06 615
159220 독일사시는 분들.. 2 질문 2007/12/06 382
159219 유치원 결정해야 하는데, 한번씩좀 봐주세요.. 어렵네요.. 6 똥강아지 2007/12/06 592
159218 맘에 안들고 미워요.... 7 이혼예감 2007/12/06 1,274
159217 82 기상청^^ 8 쐬주반병 2007/12/06 538
159216 미국에서 초등2 딸 생일파티하려는데 4 생릴파티 2007/12/06 274
159215 이천 테르메덴 근처의 맛집이요~ 1 맛집 2007/12/06 536
159214 현금영수증 문의드림다. 2 초보맘 2007/12/06 204
159213 강화총기탈취사고!! 1 집에도 못가.. 2007/12/06 589
159212 우울해요..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ㅜ.ㅜ 4 뚱땡이 2007/12/06 836
159211 며칠전 리빙에 올라오지않았나요? 2 숯부작 2007/12/06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