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거 엮고 있어요...
끈은 여러가지가 가능한데 십자수실로 해요.
미산가라고 하죠.
브라질에서 시작된건데 소원을 빌면서 팔에 묶고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서 굵거나 튼튼하기보다 그냥 멋스런 매듭 몇개로 엮어 만드는 것.
그런데........ 실이 튼튼해서 끊어지지 않아요~
나일론이나 마끈(햄프끈), 혹은 가죽끈으로 하면 더더욱 끊어지지 않아요...ㅠㅠ
대신...... 빼고 끼고 할일이 없으니 끼고 마구 다니다보면 더러워져요...
그래서 버리게 된다는... 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