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회사는 이력서 보내면 얼마만에 연락 오나요?

ㅇㅇ 조회수 : 684
작성일 : 2024-03-29 20:22:49

케바케인건 알지만 아들이 이직하고 싶어서 (모션 그래픽 전공) 꽤 이름이 알려진 회사에 이력서를 넣은지 2주 정도 됐는데 아직 연락이 없나봐요.

저도 물어보기 그래서 그냥 아무 소리 안하고 있는데 한국 회사는 몇일에 발표한다고 하고 합격 불합격 여부를 문자로라도 알려주는데 미국은 그냥 아무 연락이 없을 수도 있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 합격시에는 얼마만에 연락이 오나요?

2주를 지나서 한달이 되가면 가망 없는걸까요?

굉장히 회사를 옮기고 싶어하는데 실망 할까봐 안쓰럽네요.

뭐 또 다른 회사에도 이력서 넣으면 되겠지만 일단은 요번에 되면 너무 좋겠는데....

 

여기 교포분들도 많이 계셔서 여쭤봅니다.

(미씨 유에스에이에서 강등 당하고 속풀이, Q&A 방을 볼 수가 없어서 많이 답답해요. ㅠㅠ

도대체 어찌해야 강등이 풀린답니까???)

IP : 14.39.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9 8:51 PM (73.195.xxx.124)

    정말 그 회사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2주 지났으니 가망이 없다, 이런 것도 아닙니다.
    제 경우엔 여러 곳 냈었고, 다니고 있는데, 1년후에 연락온 곳도 있었습니다.
    지금 그곳은 그대로 두고, 다른 곳들도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아드님이 곧 원하는 소식 받기를 바랍니다.

  • 2. Heavenly1
    '24.3.29 9:16 PM (63.204.xxx.227)

    전문분야나 경력직일수록 그냥 HR (인사과)에 이력서 보내는 것 보다는 personal contact를 통해서 hiring manager 손에 직접들어가야 빨리 진행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HR (인사과) 에 이력서가 수십에서 수백장 쌓이고 서류만 봐서는 누가 눈에 띄는지 구별이 쉽지않아 여러 달 쌓여있다가 폐기되기 쉽상입니다. 이럴 때 그 회사 내부나 같은 직종의 contact를 통해서 hiring manager에게 직접 전달이 되야 일이 빨리 진행이 됩니다. 큰 회사나 작은회사 상관없이 인사과를 통하면 10-20% 미만이고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이 되면 금방 연락옵니다. 이래서 networking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직장에서 적을 만들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가끔 Linkedin이나 다른 구직사이트에 눈에 띄는 경력이 있으면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0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5 혹시 04:01:53 313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4 투덜이농부 03:45:13 852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2 국민썅년 03:25:41 950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1 bbb 03:23:28 452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9 원글 03:06:03 1,384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797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3 .. 02:49:13 1,004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11 ㅇㅇ 02:42:33 1,146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575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1,368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8 괴롭다 02:14:01 1,272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868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5 Dd 01:58:23 2,080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1,020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9 oo 01:39:56 1,568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856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10 01:19:52 666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467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3,201
1589651 토트넘... 8 01:01:27 697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2 볼캡 01:00:32 819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303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812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1,009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