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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쁜건 의사들이 대하는 태도 보면 아는거 맞아요

조회수 : 7,332
작성일 : 2023-10-08 16:22:48

저 성형상담 갔는데 의사가 고상하게 이쁘다고 절대 손대지 마라고 했어요 

다른곳 성형 다녀도 의사가 저한테만 30분 넘게 올인해서 간호사가 이런적 처음인데 상담  오래하시네 그러고 다른곳에서는 고칠거 없담서 사담을 40분 가까이 했어요  손  약간 다쳤을때 조무사가 밴드나 소독해준다는데 갑자기 의사가 와서 소독 밴드 다 붙여주고 

동네서 불친절하기로  소문남 병원 잘생긴 의사 세상 스윗하더라구요 여기도 1분컷이라는데 20분정도 해서 간호사가 들어옴

학원갔는데 남자원장이 현금할인 50해준다 해서 옆에 부인원장하고  대놓고 부부쌈 ㅜㅜ

제가 선본 의사 두명은 선본날 제가 남긴 음식 다 먹고 에프터 받았네요  레스토랑서 좀 춥다하니 바로 차에가서 작은 담요 덜어주구요

저한테는 다 일상 전 대신 성형 1도안함 필러도요 성형  해볼라고 돌아다니니 의사들은 하지 마라하고 실장부터 의사 만날것도 없이 저보고 가라했어요

IP : 223.39.xxx.21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증샷 없으면
    '23.10.8 4:25 PM (59.6.xxx.211)

    무슨 말을 못 하나요?
    의사가 뭔 대수라고…
    집안에 의사 널렸음

    난 공리 닮았다는 얘기를 들음.
    내가 봐도 닮았음. 믿거나말거나

  • 2.
    '23.10.8 4:25 PM (223.39.xxx.215)

    거짓말 아닌데 믿고 말고는 님들 마음

  • 3. @:@
    '23.10.8 4:28 PM (121.133.xxx.125)

    어느 병원이 성형의가 30분이상 손볼대 없다고 ㅋ

    그렇게 한가한 성형외과도 있나요?

    그런데

    그리 예쁘신 분

    지금 현재 포지션이 궁금합니다.

    학부형이신가봐요. 부부가 하는걸로 보면 작은 보습학원인가요?

  • 4. ㅡㅡ낮잠
    '23.10.8 4:29 PM (118.41.xxx.35)

    주무세요 코코낸네

  • 5. 맞춤법
    '23.10.8 4:29 PM (119.71.xxx.22)

    손대지 마라고 X
    손대지 말라고 O

    하지 마라하고 X
    하지 말라하고 O

  • 6. 그런데
    '23.10.8 4:30 PM (121.133.xxx.125)

    김태* 나 고현* 씨 다 조금씩 손보잖아요.

    가장 예쁘신 분 맞습니다.

  • 7. ㅋㅋㅋ
    '23.10.8 4:31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귀여움 ㅋㅋ
    15년 전 제 모습 보는 거 같네요.
    지금은? 어휴 말해 뭐해요 ㅎㅎ
    폐경기때는 살까지 빵빵하게 쪄서
    굴러다녔죠.
    나이 먹어도 친절한 대우 받다
    세상에나 천대도 그런 천대가 없더이다 ㅋㅋ

    체중 관리 잘 하세요.
    이쁘고 자시고 체중 확 늘면
    불친절이 뭔지 실감하시게 될겁니다

  • 8. sandy
    '23.10.8 4:31 PM (118.235.xxx.188)

    그렇게 예쁜데 82에서 자랑질 ㅋ ㅋ ㅋ 어휴

  • 9. 그래야뭐합니까
    '23.10.8 4:33 PM (168.126.xxx.105)

    돈많거나 아버지 지위 있는 집안 출신 아니면
    계산적인 의사들 결혼 힘들어요

    특히 여대생때 웬만하면 젊고 다 예쁘죠
    나랑 상관없는 의사가 좀친절히 해줬다고 어쩌라구요?

    예쁘면 어디가나 대접 받기 마련인데
    그것도 한때

    자기 커리어 등으로 당당해지지 못하면
    다 초라해지기 마련이구요

  • 10. .....
    '23.10.8 4:34 PM (211.36.xxx.122)

    저 안이쁜데 의사 진료 오래봐요. 물어보는 거 많으면 다들 친절해요.
    그리고 진짜 이쁜 사람은 의사 진료 시간으로 자기 이쁜거 판단 안 해요. 그런 거 평생 몰랐을 리가 없는데 굳이 그런 거로 판단을.. 기준이 의사인 게 ㅋㅋㅋ

  • 11. ...
    '23.10.8 4:34 PM (106.101.xxx.228)

    텅텅 소리가 왜 여기까지 들리는지...

  • 12. ㅋㅋㅋㅋ
    '23.10.8 4:36 PM (121.170.xxx.122)

    여기도 댓글 만선 기대^^

  • 13. 헐~~~
    '23.10.8 4:37 PM (110.35.xxx.75)

    그렇게 예쁘고 귀하신 양반이 왜 이좋은날에 82질 하고 있어요?
    연옌 안하고?~
    집안 반대로 연옌은 못하셨나봉가?~ㅎㅎ

  • 14. ㆍㆍ
    '23.10.8 4:37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그래서요.
    어쩌라구요.

  • 15. ...
    '23.10.8 4:37 PM (1.241.xxx.220)

    글만봐도 이상한 사람의 기운이....;;;

  • 16. ㅇㅇ
    '23.10.8 4:39 PM (1.248.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 맞아요
    저는 문밖나가기 시작하면서 부터 겹이아져씨가 갑자기 큰절을하시고 슈퍼가면 슈퍼가게 아져씨가 장바구니에 써비스라며 쌀이며 우유며 넣어주시구요 지나가던 오픈카가 제발 타달라며 목적지까지 모셔다드리겠다고 사정합니다. 그외에도 과한 친절에 길다니기 너무 불편해요. 저번에는 반대편에 있는 택시가 불법 유턴하고 제앞에 멈추더니 타시라고하더군요. 하 불편.

  • 17. ㅇㅇ
    '23.10.8 4:40 PM (1.248.xxx.79) - 삭제된댓글

    겹이 ㅡ경비

  • 18. ㅋㅋ
    '23.10.8 4:42 PM (59.6.xxx.211)

    미인은 다 82에. 미치겠다

  • 19. 근데
    '23.10.8 4:46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경비 아저씨가 큰절을 왜 해요??

  • 20. ㅇㅇ
    '23.10.8 4:47 PM (1.248.xxx.79) - 삭제된댓글

    제 아름다움에 취해서 절이 절로 나온다고하네요

  • 21. 예쁘면
    '23.10.8 4:48 PM (121.133.xxx.125)

    선본 남자가
    선보는 여자 음식도 다 먹는거에요?

    결혼은
    어떤 분이랑 하셨는지

    익명의 공간이지만

    참 재미있어요.

    또 다른 예쁜 분들 재미난 에피소드좀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씨가 앞 차 들이받고

    내렸을때

    앞 차주 표정이 떠 오르네요.

  • 22.
    '23.10.8 4:48 PM (218.50.xxx.110)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도 웃기지만 경비아저씨 큰절 넘 웃겨요.

  • 23. ㅇㅇ
    '23.10.8 4:48 PM (1.248.xxx.79) - 삭제된댓글

    의사는 말할것도 없구요.
    제덕에 본인이 치유됐다면서 또 큰절하시고ㅎㅎ예뻐서 좋을것없어요. 불편만하지 ㅎㅎㅎㅎㅎ

  • 24. 999
    '23.10.8 4:51 PM (116.37.xxx.94)

    간만에 손발 오그라질뻔..
    스킵하면서읽음요
    원글님 대단쓰 대단그자체

  • 25. 미인친구들
    '23.10.8 4:54 PM (172.56.xxx.227)

    선보고 할 사이도 없이 부자집 잘난 아들이 낚아채던데..
    희한하네요..두번씩이나 선보고

  • 26. ㅋㅋㅋ
    '23.10.8 4:59 PM (117.111.xxx.70)

    ㅋㅋㅋㅋ부끄러움은 내몫 ㅜㅜ

  • 27. ...
    '23.10.8 4:59 PM (218.48.xxx.188)

    연예인 저리가라의 천하의 미인들은 82에 다 모여있네요ㅋㅋㅋㅋㅋㅋ

  • 28. ..
    '23.10.8 5:00 PM (219.240.xxx.55)

    당연히
    거짓말은 아니겠죠

    착각이 지나칠뿐

  • 29. ㅇㅁㄱ
    '23.10.8 5:07 PM (58.234.xxx.21)

    그래서 의사랑 결혼 하셨어요?

  • 30. 아들
    '23.10.8 5:20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잘생인데 수술입원했을때
    대학병원 간호사들이 다 잘해주대요
    구경도 오고 ㅡ.ㅡ
    그녀들도 다 이쁘던데

  • 31. ...
    '23.10.8 5:24 PM (1.241.xxx.220)

    킬포는 이거 ㅋㅋㅋ
    -----
    제가 선본 의사 두명은 선본날 제가 남긴 음식 다 먹고 에프터 받았네요

  • 32. 우리
    '23.10.8 5:27 PM (125.181.xxx.149)

    세뱃돈 좀 드려요 ㅋㅋㅋㅋ

  • 33. ....
    '23.10.8 5:30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너무 애잔해요ㅋㅋㅋㅋ
    예쁜데 성형외과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것부터가 논리 오류
    외모 컴플렉스 있으니 간 거 잖아요

  • 34. 이게 팩폭
    '23.10.8 5:33 PM (47.136.xxx.26) - 삭제된댓글

    미인 친구들

    선보고 할 사이도 없이 부자집 잘난 아들이 낚아채던데..
    희한하네요..두번씩이나 선보고 2222

  • 35. ..
    '23.10.8 5:47 PM (118.235.xxx.37)

    우와~~ 공리닮은 첫 댓글님!!
    정말 닮았을 것 같아요. 오래전에 딱한명 백화점서 봤는데 그 분일까요?

  • 36. ...
    '23.10.8 5:53 PM (1.235.xxx.28)

    지금은 그래서 뭐하세요?
    의사랑 결혼하셨나요??

  • 37. Nnnl
    '23.10.8 5:53 PM (110.70.xxx.68) - 삭제된댓글

    난 어느 사이트에서 치명적인 외모인 척하던 여자가 이맹박 딸처럼 생긴 거 보고 넘 놀랐어용~~
    어디서 대접받지 못하니 현모양처 코스프레하며 남자애들 리플에 목숨 걸고 있고 ㅋㅋㅋㅋ
    자기가 자기들을 다 몰라요. 님도 여기서 이러고 잇지 말고 진짜로 예쁘면 그냥 현실에서 남자를 만나고 대접 받아요. 여기서 썰 풀지 말구~~
    현실이 안되니까 인터넷에서 난리치는 거예요~ 님이 얼굴 됐음 벌써 인스타 활동함요.

  • 38. 후아
    '23.10.8 5:56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재밌어서 ㅋㅋ

  • 39. ..
    '23.10.8 5:57 PM (58.236.xxx.52)

    ㅋㅋ 우울한날 웃게 해줘서 고마워요.
    성형외과는 왜 가세요.
    하지도 않을건데.
    다른 병원가보세요.
    증상이 성형외과에서 볼 병은 아닌듯해요.

  • 40. .....
    '23.10.8 6:13 PM (223.38.xxx.145)

    진짜 할거없다는소리 들으러 성형외과 순방하나보네. 하필 그날 한가한 의사들 만나고 왔나봄. ㅋㅋ
    가는길에 정신건강의학과도 추가해보세용

  • 41. ㅇㅇ
    '23.10.8 6:16 PM (125.187.xxx.79)

    정신과가시면 의사가 붙잡고 안놔줄것같아요~~~

  • 42.
    '23.10.8 6:35 PM (223.39.xxx.121)

    열폭 시작이네
    인생들 불쌍타

  • 43. ..
    '23.10.8 6:37 PM (58.236.xxx.52)

    열폭이 아니고, 망상환자 글이라서..
    연예인들도 돈만주면 성형 얼마든지 해주는데,
    원글 따위가 뭐라고..

  • 44. ㅇㅇ
    '23.10.8 6:46 PM (118.235.xxx.225)

    진짜 어디 비할 것도 아닌
    평범보다도 못한 별 거 아닌 에피소드들인데
    그게 본인이 너무 예쁜 증거라고 착각하는게 웃겨서...

  • 45. 그래서
    '23.10.8 6:58 PM (220.122.xxx.20)

    의사랑 결혼했슈??
    의사들이 인정하는 이쁜 여자는
    진료실 친절이 아닌 결혼으로 판명되는거예요.

  • 46. ㅠㅠ
    '23.10.8 7:09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저 82 죽순이인데요..
    이 원글 여기 자게에서 자기 미모관련 자랑 글들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모아모아서 짜집기한거 같아요.
    이런 글 이제는 안 올리든지..
    아니 누군가 올리더라도 진짜 댓글 안달고 무반응이 제일 뻘쭘하게 하는건데 보면 꼭 이런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글에 댓글이 제일 많다는 게 현실이라는게 함정이죠.

  • 47. ....
    '23.10.8 7:13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이 원글 여기 자게에서 자기 미모관련 자랑 글들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모아모아서 짜집기한거 같아요.
    이런 인증샷 올리지 않는 외모 자랑 글을 금지하든지..아니면 누군가 올리더라도 진짜 댓글 안달고 무반응이 제일 뻘쭘하게 하는건데 보면 꼭 이런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글에 댓글이 제일 많다는 게 현실이라는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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