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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의사인데 제발 이러지좀마 (펌)

ㅇㅇ 조회수 : 7,152
작성일 : 2023-10-18 01:07:23

수의사인데 제발 이러지좀마.. (teamblind)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새끼 고양이 납치좀 하지마..
본인이 키우지도 않을꺼면서 납치해서 병원데려오면 다시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놔도 병원 냄새가 나서 엄마가 새끼들 통째로 버릴수도 있다...
며칠째 야옹야옹 거렸어요 하는데 고양이니까 야옹야옹하지 그럼 멍멍하겠냐.
활발하고 잘 움직일 정도면 너 안볼때 엄마가 부지런히 먹을꺼 챙겨준거다
단편적으로 니가 보는 시간에만 새끼들끼리 있다고 무턱대고 병원으로 구조안하냐고 전화하거나 그대로 데려오는 사람들 심심치 않게 많다
데려와서 끝까지 책임질꺼 아니면 데려오지마..
그리고 병원에서 임시보호니 그런 소리도 좀 작작해
사람은 길거리 노숙자 아무 병원 데려가서 밥주고 씻겨 주고 재워달라고 하냐? 본인은 착한일 했다는 생색만 내고 비용은 다 병원에서 내냐
아오 아침부터 빡쳐서 급발진 해봤다 미안

IP : 59.17.xxx.1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8 1:09 AM (211.186.xxx.26)

    캣맘이 이러는 거 못 봤어요. 여기 어디 캣맘이란 말이 나오나요? 무턱대고 고양이 집어오는 남녀노소한테 하는 말이구만.

    님이 캣맘 싫어하는 건 알겠네요.

  • 2. ㅇㅇ
    '23.10.18 1:09 AM (175.207.xxx.116)

    비용을 데리고 온 사람이 안 내요?

  • 3. 대부분
    '23.10.18 1:12 AM (58.79.xxx.16)

    캣맘이 저런유형이던데요?! 가족이 수의사에요. 치를 떨던데요.
    저런 유형이 많으니 캣맘들을 정상으로 안보던데요?!
    사설 유기견보호소도 모금받아 돈벌려는 수단으로 하는 데 많데요.

  • 4. 일반화
    '23.10.18 1:16 AM (117.111.xxx.249)

    하지 말자구요

  • 5. .....
    '23.10.18 1:22 AM (222.234.xxx.41)

    캣맘이 밥주는 어미있는 새끼 모를까요 학생들이나 어린친구들이 잘모르고 불쌍하다고 덜렁 잡아서 가더라고요

  • 6.
    '23.10.18 1:3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아기고양이 데려오는 인스타 싫어함
    진짜 빼짝 마르고 죽어가는 고양이 본인이 키울거아님 그냥 두길

  • 7. 삼순
    '23.10.18 2:35 AM (115.139.xxx.17)

    위험에 처했을때 바라던 소망대로..책임지지 않을거면 구조활동 안하는 사람을 만나실꺼예요.

  • 8. 병원
    '23.10.18 6:01 AM (118.235.xxx.235)

    병원에 아픈 길냥이 데려가서 치료비 없이 해달라는 캣맘들 굉장히 많아요 나는 좋은 일 했으니 돈은 안 낸다 마인드
    실제로 봐서 하는 말입니다 지들이 자랑스레 떠들어서요

  • 9. .....
    '23.10.18 6:17 AM (117.111.xxx.145)

    ㄴ 캣맘이 왜 켓맘인데요 오랫동안 밥주고 아픈애 약사서먹이고 중성화해주고 관리하는 사람들이라 병원비가 얼마나 비싼줄아는 사람들인데요. 왜 동물돌보는 사람들모인데마다 해피빈 모으고그러겠어요. 데리고가 공짜 치료해달라는건 지식조차없는 수준인데 어케 캣맘켓대디이예요. 이러다 동물병원앞에 버리고가는 사람도 다 캣맘대디라고 할 판이네요

  • 10. 캣만
    '23.10.18 7:15 AM (118.235.xxx.43)

    그 사람들 캣맘 맞아요 우리 동네에서 ㅎ몇년째 밥주는 사람들이고 병원비 비싼 거 너무 잘 아니 진상 떠는거죠

  • 11.
    '23.10.18 7:44 AM (220.78.xxx.153)

    제주위 캣맘들 다 자비로 중성화 시키고 병원비 내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 분들 뿐이던데…
    병원비 안내는 무개념 분들은 본적도 없네요

  • 12. ..
    '23.10.18 8:15 AM (218.236.xxx.239)

    우리 동네 캣맘은 아깽이 보이면 중성화 신청하고 다리부러진 아이 엔빵해서 병원비대고 하시더만요.

  • 13. ..
    '23.10.18 8:30 AM (112.152.xxx.161)

    캣맘도 캣맘나름이겠죠.
    어쨌든 그들은 좋은일한다 생각하겠지만 돌봄욕구가 유달리 있는 사람들이고 그 욕구를 캣맘활동하며 푸는거에요. 결국 본인을 위한거.
    개중 개념있어서 선을 넘지않는 분도 있지만 아닌 사람 있던걸요. 자기집앞에서 밥안주고 꼭 남의 집 앞에 밥주죠. 자기집 똥싸는건 싫어서.

  • 14. 캣맘도 캣맘나름
    '23.10.18 8:33 AM (49.170.xxx.206)

    안그런 캣맘도 있나본데 내가 아는 캣맘은 다 저럼.

  • 15. 결국자기만족
    '23.10.18 8:59 AM (223.62.xxx.170)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간 기준으로 동물을 불쌍하다 판단하고 멋대로 생태계 개입하는 오만함의 극치

  • 16. ㄱㄴ
    '23.10.18 9:04 AM (124.216.xxx.136)

    새끼를누가 중성화하나요
    납치한다고하니

  • 17. 토토로
    '23.10.18 9:59 AM (218.153.xxx.228)

    병원에 아픈 길냥이 데려가서 치료비 없이 해달라는 캣맘들 굉장히 많아요...2222

    인간이 여러 유형 있듯이 캣맘도 여러 유형 있더라구요.
    좋은 캣맘들은 병원들에서 서로 잡으려고 혈안이고, 진상 캣맘은 어딜가나 욕 먹죠.

  • 18. ..
    '23.10.18 10:02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길에서 가족과 사는 고양이도 귀엽다고 납치해가던데요.

  • 19. 진상
    '23.10.18 10:05 AM (39.117.xxx.171)

    어느 그룹이나 진상이 있으니 캣맘중에도 진상이 있겠죠
    진상이니 캣맘아님..ㅎ그런거 아니면 그냥 어디나 있는 진상인데 캣맘이 된거아닌지

  • 20. 몬스터
    '23.10.18 3:53 PM (125.176.xxx.131)

    끝까지 책임질 생각이니 구조해서
    사비들여 동물병원 가서 아픈데 없는지
    검사하는건데
    유기묘라고 얘기하는 순간 얼굴 표정 돌변하고 냉랭해지는
    수의사 몇번 봐서.

    저 수의사도 왜 다짜고짜 반말인지.... 어이없네요.

  • 21. .....
    '23.10.18 6:30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수의사들 바가지 대박에다가 길강아지 길냥이 데리고가면 싹 얼굴 바뀜. 치료도안해주려고함. 내가돈내는데도 저럼 아픈애보기싫어해요 실력이없기도하고요.
    전 그래서 길동물 치료해주는 병원이 실력있다고보고 그런병원 골라가고 주변에도 추천해줘요

  • 22. ...
    '23.10.18 6:31 PM (117.111.xxx.176) - 삭제된댓글

    수의사들 바가지 대박에다가 길강아지 길냥이 데리고가면 싹 얼굴 바뀜. 치료도안해주려고함. 내가돈내는데도 저럼 아픈애보기싫어해요 실력이없기도하고요.미용으로 돈벌려는게 너무 보이는 병원도 많음.
    전 그래서 길동물 치료해주는 병원이 실력있다고보고 그런병원 골라가고 주변에도 추천해줘요

  • 23. ...
    '23.10.18 7:00 PM (117.111.xxx.176)

    수의사들 바가지 대박에다가 길강아지 길냥이 데리고가면 싹 얼굴 바뀜. 치료도안해주려고함. 내가키우려고 돈내는데도 저럼. 아픈애보기싫어해요. 실력이없기도하고요.미용으로 돈벌려는게 너무 보이는 병원도 많음.
    전 그래서 길동물 치료해주고 구청과 티엔알도 진행하고 그런병원 골라가고 주변에도 추천해줘요. 이런데가 양심적이고 아픈애들 많이본 경험도많아 실력도좋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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