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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 거리가 있으신분들 새벽에 출발하세요?

...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3-09-27 07:22:25

아이 세명 중 발달 느린 아이 있어서 간단하게라도 뭐 먹이고..

애셋 챙겨 출발하면 8시에는 출발하는데..

항상 출발하며 전화드리면 (안드리면 안됨)

"어이구 느려터졌다. 느렁텅이들.. 지금 나오면 차 얼마나 막히는줄 아느냐.. 어어구 느려터졌다.."

매번 이러셨어요..

진짜 서둘러 7시에 나오면 "그래~ 더 일찍 나왔어야지" 하시고.. 근데 7시엔 거의 출발 못하죠

 

저희집에서 시댁까진 2시간반 정도 거리인데 아래쪽 내려가는 코스가 아니라 거꾸로라 사실 언제나 그렇게 막히진 않긴해요 비슷해요

 

다른분들은 진짜 새벽6시 7시에 출발하시나요

저희시댁은 새벽6시쯤 출발해서 시댁에 7시에 전화드려 이미 출발했고 가고 있어요 하고 9시에 시댁 도착해서 아침을 같이 먹어야 만족하실꺼 같아요

현실은.. 하나는 김싸서 밥이라도 먹여 출발해야 울지않고 옷입히고 하다보면 8시 출발..

느려터지다고 화내시고..

난 왜 5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6시에 출발 못하는가 가기싫어서 그런맘도 있기는한데 ㅋㅋ 그래두 사정도 있는데.. 하는 맘으로 매번 서로 짜증나네요

IP : 211.36.xxx.11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겠어요.
    '23.9.27 7:2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하루정도는 새벽에 출발하죠.

  • 2. ㅇㅇ
    '23.9.27 7:29 AM (222.234.xxx.40)

    시어머님께서 참.. . 안가고싶게 만드시네요 ..

    아이셋을 챙겨가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힘드세요 ..

    그런데 죄송하지만, 식구들이 아침까지 다 먹고서 출발하면 길 막히고 힘들어요
    저는 전북 군산인데 늘 5시출발 이예요
    아이는 차에서 자고요 일어나면 빵이나 먹고

    그래야 덜막히고 나도 편하지요

  • 3. ㅇㅇ
    '23.9.27 7:31 AM (222.234.xxx.40)

    일산에서 ㅡ 군산 가는 아줌마입니다.

    원글님의 사시는 곳과 시댁이 어디신줄도 모르고 말씀을 드렸네요

    그래도 명절에는 가까운 거리여도 다 새벽같이 출발들 하쟎아요

  • 4. 아줌마
    '23.9.27 7:33 AM (124.111.xxx.13)

    서울에서 광주광역시로 가는 친정동생들은
    결혼후 15년 정도를 늘 밤 12시~5시에 출발해요.
    애들이 갓난쟁이였어도 어쩔수없이 가야하니까
    조금이라도 덜 밀리는 새벽에 출발하더라구요.

  • 5. ...
    '23.9.27 7:35 AM (211.36.xxx.110)

    시댁도 시골이긴한데 가면 전화들 하시더라구요
    누구네자식은 몇시에왔냐
    그거로도 배틀이 있나봐요
    낼은 새벽에 출발해볼께요
    그래두 7시근처긴 할꺼같은데 ㅋㅋ

  • 6. ㅇㅇㅈ
    '23.9.27 7:38 AM (222.234.xxx.40) - 삭제된댓글

    ㅋㅋ 7시 새벽아니에요 ㅋㅋ

  • 7. ...
    '23.9.27 7:38 AM (211.36.xxx.110)

    저희는 수원살고 시댁은 원주예요
    일찍 나가야겠네요
    일반적으로 새벽에 출발해야지 생각하신다는걸 몰랐어요
    친정은 없어서 걍 천천히가도 며칠있으니 생각한거죠
    일찍 출발할께요

  • 8. ㅇㅇ
    '23.9.27 7:39 AM (222.234.xxx.40)

    ㅋㅋ 오늘 밤 가셔서 자야지 배틀 1등하시겠어요 ㅋㅋ

  • 9. ㄹㄹ
    '23.9.27 7:39 AM (223.38.xxx.167)

    애고생 시켜가며 허겁지겁 그리 일찍 가도 가보면 그럴 필요없더라구요
    주유도 못하고 걱정하며 가봐도 늦게왔다고 면박주고 2~3시간차로 뭐가 달라지나요
    어차피 가면 하루이틀씩 잘건데
    8시에 출발해도 괜찮으면 그렇게 하시고 아이 이야기하세요

  • 10. ...
    '23.9.27 7:40 AM (211.36.xxx.110)

    밤에 출발하시는분도 계시군요 ㅠ
    그쵸 민족대이동이니..

  • 11. 가는 중에도
    '23.9.27 7:42 AM (121.190.xxx.146)

    가는 중에도 30분간격으로 전화받아요.

  • 12. ...
    '23.9.27 7:42 AM (211.36.xxx.110)

    아이때문인거 아세요
    근데 그러나 저러나 어른들은 내생각이 중요하시더라구요
    그렇기도하고 누구집아들 몇시에왔나 누구집며느리는 안왔다 이런배틀이 있어요 ㅋㅋㅋㅋ
    오전에 가면 정신없으세요 안부전화 오고 가는데 몇시에 왔냐 언제올라간다든 여기에서 일찍오는거에선 기죽고 전 친정이없어서 4일정도 있는데 거기선 어깨뽕..

  • 13. ...
    '23.9.27 7:44 AM (211.36.xxx.110)

    저희도 그2~3시간안에 6번은 전화옵니다 어디냐 막히냐 어디냐 막히냐 어디냐 막히냐..
    집앞에 거의 가서 로타리앞에서 전화하거라.. 로타리앞이예요.. 알겠다 뚝 ㅋㅋ

  • 14. 아니
    '23.9.27 7:4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명절당일날 아침도 아니고 그 전날인데 새벽에 가신다구요? 애 셋을 데리고?
    아이들 나이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라 하시니...
    보통은 전날 점심 전후로 도착하게 가지 않나요?
    가셔서 며칠있다가 올건데 뭘 새벽부터 가나요?
    어머님이 뭐라고 하시가나 말거나 전화는 남편이 하고 가서도 뭐라고 하셔도 신경쓰지 마시길... 그건 그냥 어머니 생각이니까요.나는 내 생각과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거죠.

  • 15. ...
    '23.9.27 7:45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막상가면 왔냐.. 애들한번 쳐다보시고 아들과 한두마디하시고 방에 들어가서 누우세요 ㅋㅋㅋㅋ

  • 16. ...
    '23.9.27 7:46 AM (211.36.xxx.110)

    친정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이번엔 빨간날 다있죠..

  • 17. . . .
    '23.9.27 7:46 AM (221.140.xxx.205)

    차 안막히고 고생 덜하려면 새벽 출발이 나아요

  • 18. 동그리
    '23.9.27 7:47 AM (175.120.xxx.173)

    당일이면 새벽
    전날이면 오후에 출발해도 됩니다.
    근데 뭘 그리 오래 계세요....

  • 19. ㅇㅇ
    '23.9.27 7:48 AM (211.36.xxx.79)

    그리 말씀하시면 전 더 늦게 출발합니다.
    애 셋인데 무슨 전날 새벽부터 움직이나요? 휴가지 놀러가느라 일찍 가고 싶은 곳도 아닌데

  • 20. ...
    '23.9.27 7:49 AM (221.165.xxx.251)

    애들데리고 가면 길막히는게 더 힘들어서 완전 새벽에 가긴 했어요. 아예 아이들 자는 시간에 들쳐업고 차에 태워서 갔어요. 밤 12시넘어 출발해서 아예 새벽에 도착하기도 하고 4~5시쯤엔 출발해야 안막히고 애들이 자니 편해서요. 차 막히면 아이들이 깨서 더 힘들어서요.

  • 21. 서울
    '23.9.27 7:49 AM (218.50.xxx.6)

    20분거리에 있는데 6시에는 출발해요
    가서 준비해야 할게 많으니 애들은 어머님이 씻기고 밥은 9시쯤 다같이 먹어요~ 애들은 어려서 배가고프면 시부모님이 먼저 먹이기도 하시고(애들을 너무나 챙기고 싶어해서)
    아이가 셋이라 힘드시겠지만 식사는 가서 하면 좋을것같은데요

  • 22. .....
    '23.9.27 7:52 AM (211.221.xxx.167)

    가까워도 전날 점심쯤에 가는데 ㅎㅎㅎ
    뭐하러 거서 빨간 날 다 있다 오세요.
    잘해도 그 노력 알아주기는 커녕 더 일찍 안온다고
    타박이나 하는 노인있는 곳에...
    열심히 잘 할 필요 없어요.

  • 23. 돼지호박
    '23.9.27 7:53 AM (1.240.xxx.93)

    출발준비 다해놓고 잠들어요
    4시쯤 일어나 씻고
    5시쯤 출발해요
    6시면 막히기 시작이라

  • 24. 아줌마
    '23.9.27 7:53 AM (223.39.xxx.206)

    자랑배틀이야 어르신들 생각이니 신경쓰지마시고
    원글님 상황되는대로 하세요.
    이러나저라나 종일 명절준비하느라 바쁜데
    엄마와 애들 컨디션도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명절내내 계시다 오시는데
    전화도 오거나 말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말거나
    대충 듣고 눈치보지말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25.
    '23.9.27 7:56 AM (67.160.xxx.53)

    그 날만 기다리시는 거 알기는 하지만, 무슨 받을 돈 있는 사람처럼 구는 건 별로잖아요. 며칠 계시는 거면 차라리 점심때쯤 다 돼서 느긋하게 출발하세요. 애들 핑계 대시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해…ㅠ 애들이 늦게 일어났어요~ 애들이 보채서 막히는 시간 피해서 갈게요~(막히거나 말거나 핑계 대시고) 기다리시지 말고 식사 챙겨서 하세요~ 아휴 같이 밥 못 먹는 게 무슨 큰일도 아니고요, 저녁 같이 먹으면 되죠~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다음엔 점심때라도 오면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 26.
    '23.9.27 7:58 AM (67.160.xxx.53)

    그리고 친정 없다고 명절 내내 시댁에 있으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일찍 올라오셔서 가족끼리 느긋하게 시간 보내시면 되는거죠.

  • 27. 아이고
    '23.9.27 7:59 AM (121.121.xxx.194)

    이러니 우리 딸은 결혼 생각이 없어요.
    명절엔 시댁가는 게 법인지....

  • 28. ..
    '23.9.27 8:01 AM (211.36.xxx.226)

    저라면 자꾸 그러시면 보란듯이 점심 지나서 도착요

  • 29. 명절내내
    '23.9.27 8:05 AM (124.53.xxx.46) - 삭제된댓글

    명절내내있는 며느리 귀한줄 아셔야하는데
    에구

  • 30. 이건
    '23.9.27 8:0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친정 없다고 명절 내내 시댁에 있으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일찍 올라오셔서 가족끼리 느긋하게 시간 보내시면 되는거죠.....2222222

  • 31. ....
    '23.9.27 8:06 AM (112.220.xxx.98)

    명절당일 간단 말인가요??
    거리가 멀면 전날 가는게 편하지 않나요??
    음식은 해가지고 가는건가요??

  • 32. ......
    '23.9.27 8:08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언제 가도더 바랄껄요?
    새벽에 출발하면 다른 집들은 전날 밤에 출발한다고 그럴꺼에요.
    뭘해도 욕할꺼 아예 들어주지 마세요.
    아침 먹고 느긋하게 출발하고 추석 당일에 집에 간다고 하세요.
    저런거 다 받아줘 버릇하는것도 노인네들 버릇 잘못 들이는거에요.

  • 33. ....
    '23.9.27 8:08 AM (118.235.xxx.199)

    언제 가도 더 바랄껄요?
    새벽에 출발하면 다른 집들은 전날 밤에 출발한다고 그럴꺼에요.
    뭘해도 욕할꺼 아예 들어주지 마세요.
    아침 먹고 느긋하게 출발하고 추석 당일에 집에 간다고 하세요.
    저런거 다 받아줘 버릇하는것도 노인네들 버릇 잘못 들이는거에요.

  • 34. ㅇㅇ
    '23.9.27 8:10 AM (58.122.xxx.186)

    막히는 길 운전하느라 아들 피곤하다고 일찍 다니라고 하시던데 그러거나 말거나 애들 컨디션 일정 맞춰서 갑니다

  • 35.
    '23.9.27 8:12 AM (39.117.xxx.171)

    전날 9-10시 출발해요 아침먹고
    아침대충 굶어가며 대충 때워가며 일찍가도 할거 없다는ㅎ
    늦게 온다 듣기 싫죠 그러거나 말거나
    새벽부터 일어나 가면 상주는것도 아니고 2박이나 자야하는데 되도록 늦게 가고싶다는

  • 36. 아고
    '23.9.27 8:14 AM (182.221.xxx.21)

    곧 며느리 볼 나이인데요 저는 제대에서 끊을거예요 무슨 명절이 뭐라고 자고 음식준비하고 몇일씩 있어야하고 제발 그만

  • 37. 이전
    '23.9.27 8:20 AM (106.101.xxx.127)

    앞부분 댓글들이 다 옛날 사람들인 듯;;
    요즘 누가 그렇게 시댁 맞춰사며 명절 가나요?
    내가 가진 상황에 따라 다르죠.
    ——
    가까워도 전날 점심쯤에 가는데 ㅎㅎㅎ
    뭐하러 거서 빨간 날 다 있다 오세요.
    잘해도 그 노력 알아주기는 커녕 더 일찍 안온다고
    타박이나 하는 노인있는 곳에...
    열심히 잘 할 필요 없어요.222223

  • 38. 저는
    '23.9.27 8:21 AM (106.101.xxx.127)

    저는 멀어도 당일날 가서 점심 저녁 두끼만 먹고 올라와요

  • 39. 거리
    '23.9.27 8:25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거리가 가깝네요. 명절당일이라면 새벽에 출발하시고 전날이라면 오후쯤 도착하셔도 무방하겠네요.
    빨간날을 다 왜 시가에서 자고 옵니까? 아무 일도 안 하고 먹고자고? 명절 끝나면 빨리 집에 오시거나 시부모님이랑 계실려면 여행이라도 다니세요. 다 큰 어른들이 며칠씩 시가에 와글와글 모여서 눈 멀뚱멀뚱 밥 먹고 tv나 보고 앉아있는 거 십년전 기준으로도 이상합니다.
    저도 평생 친정 멀어 힘들어 안 갔어요. 대신 남편이 알아서 시가에서 남들 나올 때 나오게 해줬지요. 시어머니가 친정도 안 가는데 좀더 있다 가라 그러면 옆에서 큰소리도 내줬구요. 그냥 상식적으로 하세요.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못한다 소리 들으면 가슴 내려앉고. 그런거 다 소용없어요.

  • 40. 유치하게
    '23.9.27 8:31 AM (211.206.xxx.180)

    늙지 말아야죠.
    저런 배틀에 왜 휘말리며 사냐고요. 젊을 때부터 저리 살았겠죠.
    "오느라 고생했다." 말 하나도 배려에 교양있는 분들도 여전히 있음.

  • 41. ....
    '23.9.27 8:34 AM (112.220.xxx.98)

    친정없다고 시가에 왜 주구장창있어요??
    진짜 답답하다...
    명절전날 천천히 애들 챙겨서 출발하고
    명절아침,점심까지 먹고 집으로 가세요
    어른들이야 명절날 아침에 같이 먹는게 좋은거죠
    아침 다 지나 점심때 가까이되서 가면 뭐하나요
    손님도 아니고

  • 42. 길?
    '23.9.27 8:35 AM (39.7.xxx.174)

    원주까지 어느길로 거시나요?
    주말에 가끔 송파에서 원주쪽으로 가는데
    7시 이전에 나와도 무지 막히거든요.
    일반적인 주말인데 막혀서 국도로 간적도 있는데
    원주까지 어떻게 가세요?

  • 43. ..
    '23.9.27 8:37 AM (122.202.xxx.151)

    원글님이 괜찮으신가요?

    무리하시는거면
    느렁텅이 하세요

    본인 시간표에 맞춰 사셔야해요

  • 44. ...
    '23.9.27 8:48 AM (180.70.xxx.60)

    그리 말씀하시면 전 더 늦게 출발합니다.
    222222222

    친정 안간다고 명절 내내 왜 거기 있나요
    성묘 하러 간다 하고
    추석당일 점심에 나오세요
    다른 사람들처럼요

  • 45. ...
    '23.9.27 8:50 AM (1.227.xxx.102)

    맞추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런 분들은 끝이 없어요.
    원글님 시간표대로 사세요.
    욕하다가 나중에는 익숙해집니다.
    쟤는 애들때문에 늦게 오는 집이 되세요.

  • 46. 제가
    '23.9.27 8:57 AM (219.249.xxx.181)

    님 같이 행동했어요. 시어머니 말 행동도 똑같구요
    지나고나니 억울함만 남고 몸과 마음에 골병이..
    왜 그렇게 휘둘려 지냈나 싶고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했나 싶어요.
    그러지 마세요. 그냥 님하고픈대로.눈치 그만 보고.
    님이 제 딸이라면 님 셍각해서 새벽 일찍이나 밤늦게 출발하라 하겠어요. 그 정도만..
    근데 님이 느긋하게 가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시모는 님이 어떻게 해도 욕할 사람이에요.

  • 47. 참나
    '23.9.27 8:59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맞추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런 분들은 끝이 없어요.
    원글님 시간표대로 사세요.
    욕하다가 나중에는 익숙해집니다.
    쟤는 애들때문에 늦게 오는 집이 되세요.xxxx
    저런 소리 듣고 왜 전화하세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시댁에 인정받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러지 마세요,

  • 48. 참나
    '23.9.27 9:02 AM (221.140.xxx.198)

    맞추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런 분들은 끝이 없어요.
    원글님 시간표대로 사세요.
    욕하다가 나중에는 익숙해집니다.
    쟤는 애들때문에 늦게 오는 집이 되세요.xxxx222

    저런 소리 듣고 왜 전화하세요?
    부모님이 안 계셔서 시댁에 인정받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러지 마세요.
    발달장애까지 있는 아이 3명 데리고 출발하는데 저러신다니 넘 배려도 이해도 없고요.
    그것도 울 아들은 몇시에 왔다 자랑질할 목적이라면 넘 유아기적인데 애 5 키우는 것도 아니고 그걸 어찌 맞춰 주나요. 쯧쯧

    전 서울 바로 5분거리 살아도 시부모님아 한번도 늦게 온다고 뭐라 하신 적이 없어요. 늦을 때만 전화하면 괜찮다고 천천히 오라 하시고,

  • 49. 어머
    '23.9.27 9:16 AM (221.141.xxx.80)

    어머나 저 꼰대인가봐요
    전 성격이 좀 서두르는 스타일이라서 명절날 아침 같이 먹는거 그 시간 하나 못맞춰주나 너무 속터질 것 같거든요
    음식은 어머님이 이미 다 해놓고 기다리실텐데 애도 탈테고 시간 맞춰 가는 거 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리 와서 음식하라고 안하시는 거 보면 그리 까다로운 분도 아니고요
    일년에 몇 번 안되는데 저라면 맞춰드려요 좋은 날이잖아요
    돌아오는 건 별개로 잘 조율하시고요

  • 50. 흐음ㅎ
    '23.9.27 9:24 AM (58.237.xxx.75)

    일찍 가는 이유는 차 밀려서 고생안하려고 입니다..
    근데 님네는 거스르는 방향이라 교통체증도 그리 없다면 굳이 더 일찍 갈 필요없어요. 그러시거나말거나 푹자고 애들 밥먹이고 가세요 어차피 가서도 님은 쉬지도 못하는데요ㅠㅠ
    전 같은 지역이라 천천히 가지만 타지 사는 친척들은 전날 출발해서 아예 잠을 와서 편히 자더라고요 애들 어리니 그게 편하다고..

  • 51. ..
    '23.9.27 9:28 AM (115.140.xxx.42)

    남편은 뭐래요?????? 운전 님이 해요???????????
    이번에 평소대로 출발하면서 스피컨폰 켜고 남편과 같이
    통화해요 어머니 느리다 하면 원글님이 남편한테
    큰소리 쳐요 어머니 들으라고 왜케 느려터지냐고

    착해뻐져서 저런소리 둗고있고 속터지네..

  • 52. ..
    '23.9.27 9:35 AM (39.7.xxx.205)

    시어머니가 그러던지 말던지
    마이웨이 하세요.
    애셋 짐싸고 이동하는거 힘들어요.
    제가 지난 18년간 겪고 느낀 점.
    명절 때 시어머니 말에 반응한 것. 휘둘린 것
    예: 친정가서 뭐하냐 /내일가라 등등

  • 53. 아무리
    '23.9.27 9:36 AM (116.126.xxx.23)

    친정이 없어도 그렇지
    빨간날 내내 있는거 원글님 자원하는거 아님
    그러지마세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세요!
    몇번 그러면 그려러니 합니다
    그리고 친정없어도 기죽지 마세요!!

  • 54. 슬로우
    '23.9.27 10:23 AM (115.21.xxx.157)

    천천히 가세요 어차피 새벽에 가도 전날 안왔다고 할 양반들이에요 애들 아침 챙겨 먹이고 천천히 가세요
    노인들말 너무 다 담지마시고요 명절 잘 보내세요~~

  • 55. 통화
    '23.9.27 10:23 AM (117.111.xxx.116)

    시어머니와 통화는 남편이 하게 하세요.
    시어머니 뭐라 하시든 속으로 딴생각하며, 네~네~대답하고 내 페이스대로 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 56. ㅠㅠ
    '23.9.27 10:57 AM (222.237.xxx.83)

    아따 그시어머니 말 참 밉게도하시네.
    아니 나이들면 막말하기대학교를 다니시나 말도 어쩜 밉상으로 하냐그래 ㅠ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고운법인데.

  • 57. 조심해서
    '23.9.27 3:32 PM (61.109.xxx.211)

    천천히 오라하면 진짜 천천히 느즈막히 올까요...
    시엄니 말 예쁘게도 하시네요
    남편이 어디 가려면 엄청 서두르는 타입이고 시어머니 늦게 오면 눈치 주셔서
    대전-서울을 항상 새벽 5시에 출발 했어요
    애들 어릴땐 정말 기저귀 분유 옷 장난감까지 챙기려면 죽을맛이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가니 가는동안 허기져서 미칠 지경인데 도착하면 시어머니는 안계시더라고요
    시동생네 놀러 가셨대요 그 다음부터는 일찍 안가요 애들 제대로 아침 챙겨 먹이고 갑니다.

  • 58. ....
    '23.9.27 3:45 PM (223.62.xxx.82)

    글만읽어도 대박 짜증이. 여기 적은 글대로 시오머니께 말씀드리세요. 느린아이도있고 애가 셋이나되는데 챙겨서 가려면 어쩔수없다 계속 그렇계 야기하시면 정말 오고싶지않다. 그리고 차에서 전화 받지마세요.
    왜 그렇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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