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복이 많아보이시네요
하고 끌고가서 제사지내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 대학생때인 30년전에 그런놈 만나서
어쩌다보니 카페에서 팥빙수까지 먹으면서
그 사기꾼말 듣다가
그 사기꾼놈 팥빙수값까지 제가 낸
바보짓한 흑역사가 있어요.
결국 그 사람들의 목적은 뭔가요?
결국 어떻게 사기쳐서 돈을 뜯어내나요?
길거리에서 복이 많아보이시네요
하고 끌고가서 제사지내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 대학생때인 30년전에 그런놈 만나서
어쩌다보니 카페에서 팥빙수까지 먹으면서
그 사기꾼말 듣다가
그 사기꾼놈 팥빙수값까지 제가 낸
바보짓한 흑역사가 있어요.
결국 그 사람들의 목적은 뭔가요?
결국 어떻게 사기쳐서 돈을 뜯어내나요?
끌려가서 20만원 있는것
제사지내야 한다고
다 털리고 왔어요
수법이 진화해서 걍 말걸지 않고 별별방법 다 쓰더군요
한번은 메가커피 사자마자 실수로 길거리에 엎었는데
당황하고 있으니 여자두명이서 휴지주고 물티슈주고 막 도와 주더라고요
아휴 속상하시겠다며 다정하게 말붙이며 우리가 커피한잔 새로 사주겠다고 들어가자고요
내가 모르는 사람한테 얻어먹을 이유가 전혀 없어서 정말 감사하고 커피는 괜찮다하고 정중히 인사하고 그냥 왔는데
몇일뒤 그 두명중 한명이 딴 여자 행인 붙잡고 복이 많니 어쩌니 그러고 있어서 식겁했네요
돈이죠.
돈 뜯어 내는거.
맞아요 돈
저 어리버리 붙잡혀서 말 좀 들었는데
제사지내는데 돈 내라고, 많이 낼 수록 어쩌고 하길래 나왔어요.
제사가 공짜가 아니죠
초값내라고 뜯어낸다고...
빌어준다고 돈 받죠
뜯어낸게 아니라 무가치한 상품에 돈 내는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