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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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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쿠팡알바다녀온 느낌

ㅇㅇ 조회수 : 23,776
작성일 : 2023-06-18 16:54:54
일이 아니라 사람들에게서 받은 느낌요,,,젊은애들부터 60이상 남녀 정말 다양한 연령과 성비가 있었어요. 근데 20대 애들은 누가 가난한지 부자인지 겉으로는 전혀 표가 안났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많이 왔더라구요. 새벽같이 일어났을텐데 여자애들 메이크업에 헤어에 잘 꾸미고 온애들도 많고, 남자애들도 머리 신경써서 온 애도 있구요. 옷도 티셔츠에 추리닝 입어도 후줄그레해 보이지 않아요. 그에 비해 50대 이상은 대부분 가난해보이고, 표정 찌들어있구요,,,이걸보니 젊음은 돈으로 살수없고, 꾸미지않아도 싱그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내 모습도 남들이 보면 후줄근해보이겠죠. 서글프네요
IP : 203.243.xxx.15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6.18 4:57 PM (182.222.xxx.175)

    뭘해도 안예쁘고 후질근하고 똑같은 스포츠웨어를 입혀놔도 늙은모습이 딱 티가나는게 서글퍼요

  • 2. ...
    '23.6.18 4:58 PM (110.70.xxx.88)

    그에 비해 50대 이상은 대부분 가난해보이고, 표정 찌들어있구요,,



    화나네 진짜

  • 3. 나이들수록
    '23.6.18 4:58 PM (119.71.xxx.22)

    표정이라도 밝게 하려고 노력해야죠.
    고생하셨어요.
    일은 어떠셨어요?

  • 4. ㅇㅇ
    '23.6.18 4:59 PM (156.146.xxx.49)

    일은 어떠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5. ..
    '23.6.18 4:59 PM (61.78.xxx.139)

    60 이상은 안받아요
    원글님이 60대라고 본 사람들은 50대겠죠..
    고생해서 늙어보이는 50대

  • 6. ..
    '23.6.18 5:00 PM (175.119.xxx.68)

    20대는 젊은 애들 사이에 있으니 일하러 나와도 그래도 좀 꾸몄을 테고
    50대는 남들한테 잘 보일일도 없고 일만 하러 왔으니 집에 있는 작업복 위주로 입고 나왔겠죠

  • 7. ㅇㅇ
    '23.6.18 5:02 PM (203.243.xxx.151)

    일은 할만했어요. 나이든 여지는 쉬운쪽으로 배치해주는거같아요

  • 8. ㅇㅇ
    '23.6.18 5:07 PM (203.243.xxx.151)

    아,,,60이상은 못가는거군요. 60대로 보이는 분도 많던데 ㅠ 첫날이라 교육받고 안전화 갈아신고 하느라 일은 좀 덜 해서 할만했나봐요

  • 9. 근데
    '23.6.18 5:08 PM (49.164.xxx.30)

    당연한거겠죠..솔직히 나이먹고 돈있음누가 쿠팡 알바까지 갈까요.젊은애들이야 돈쓰려고 한다지만

  • 10. ...
    '23.6.18 5:10 PM (223.38.xxx.178)

    쿠팡 물류센타가 다 지방이나 외곽지에 있나요?
    서울중심부에서 쿠팡알바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가시는지..
    셔틀운행이 있는지요?
    저도 말없이 몸만 쓰는 알바로 쿠팡하고 싶거든요
    모집글은 알바천국 같은 곳에 올라오나요?

  • 11. ㅇㅇ
    '23.6.18 5:13 PM (203.243.xxx.151)

    셔틀 서울에서 지역별로 다 있어요. 많아요. 쿠펀치 앱깔아서 지원하면 되요

  • 12. ..
    '23.6.18 5:15 PM (124.5.xxx.99)

    대충 감이 옵니다
    정보감사합니다

  • 13. ..
    '23.6.18 5:23 PM (121.163.xxx.14)

    뭔 말인지 알겠어요

  • 14. ....
    '23.6.18 5:25 PM (211.234.xxx.184)

    그렇겠죠
    보통 50대 이상은 경제적 안정을 이룬 시기에다가
    갱년기에 신체적 노화 심해지는 그 시기에
    몸쓰는 일을 하러 나온다는것은.....

  • 15. 헐..
    '23.6.18 5:26 PM (106.101.xxx.232)

    50대이상 쿠팡알바하니까 가난해 보인다니 놀라고 가요...

  • 16. 알바
    '23.6.18 5:26 PM (14.52.xxx.35)

    아들도 명문대인데
    대1때갔더니
    의대여학생도ㅈ왔더라고
    그런데 님편견있나봐요
    50대이상도 너무무료해서
    나온사람도 있을거예요

  • 17. 무료해서
    '23.6.18 5:31 PM (175.223.xxx.99)

    가는 분 몇이나 있겠어요
    사정상 당장 현찰이 급한 분들이 제일 많겠죠
    노동하는 데 이쁘면 뭐하나요 고생하고 들어와 얼른 땀 닦고 씻어내면 그게 제일이죠
    고생하셨어요

  • 18. 어후
    '23.6.18 5:3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여기 쿠팡센터 가까운편이라 주변에 알바경험있는 지인들 몇있는데 다들 하루만에 욕을욕을하고 다 그만들뒀어요.
    센터마다 강도가 다르긴한데 대부분 무게가 기본적으로 있는 물건들이라 쉴새없이 분류해야하고 장난아니게 힘들다고 했어요.
    완전 싼값에 노동착취하는거라며 거기 알바다녀온후 쿠팡 안티된 사람 여럿이네요.
    이틀만에 허리나가서 그만두고 한의원다니는 지인도 있구요.
    빚갚느라 몇년째 다니는 지인있는데 센터 몇군데 옮겨다녔는데 센터마다 분위기가 천치만별이래요.
    텃새 심한곳에서 새로 온사람 투명인간취급하기도했고 분위기 좋은 곳도 있고..
    어쨌든 어느 센터든 일은 무거운거 들고 옮기고해야하니 힘들 각오하고 가셔야할거에요.

  • 19. 냉정히
    '23.6.18 5:34 PM (1.238.xxx.39)

    무료하면 쇼핑하거나 각종 일로 돈쓰며 놀고
    소비로 가치를 못 느낀다면 새로운 공부를 하거나
    봉사를 하지 쿠팡 알바는 안 할것 같아요.

  • 20. ㆍㆍ
    '23.6.18 5:34 PM (223.39.xxx.134)

    쿠팡 알바 몇달만 해도 4대보험 해주나요? 국세청에 소득 신고 되나요?

  • 21. ...
    '23.6.18 5:40 PM (110.13.xxx.200)

    삶의 무게가 더해지면 아무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레서 젊음이 좋다고 힌거겠죠.
    희망도 건강도 다 갖고 있어 혈기 왕성할 나이

  • 22. ...
    '23.6.18 5:49 PM (122.37.xxx.59)

    쿠팡없으면 못살아요
    진짜 쿠팡은 최고

  • 23. ㅡㅡ
    '23.6.18 5:58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쿠팡 알바가 일반인이 감당되는 육체적 강도도 아니고, 하루나 이틀, 초 단기로 돈 좀 만들어 보려는 젊은 애들인거지.
    솔직이 50넘어 어떻게 해요?
    하루 이틀이나 하는거지.
    그런데 외모, 가난 타령이라니.

  • 24. ㅎㅎ
    '23.6.18 6:56 PM (58.148.xxx.110)

    제 친구 50대 싱글이고 과외 하는데 쿠팡 다녀요
    집도 있고 노후도 다 되어 있어요
    그냥 몸 쓰는 일 하면 머리가 맑아져서 좋대요
    쿠팡 알바도 4대보험 다 되고 실업급여도 받을수 있답니다

  • 25. ...
    '23.6.18 7:07 PM (115.40.xxx.106)

    그러고보니 취미삼아 쿠팡알바 한다는 82글도 본거 같아요.
    인상이 찌들어보이는건... 아마도 나이는 나이이니 힘든게 얼굴에 티가 나서 그런건 아닐지 싶습니다. 물론 생계형으로 억지로 일하는 사람들도 많긴하겠죠.

  • 26. .....
    '23.6.18 9:11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는거 없애고 외곽으로 빠졌을거에요. 지인 벤츠타고 밤에 쿠팡알바해요. 기름값포함 딱150만원만 번다고 월목 몇시간 한대요. 퇴직금 4대보험 있어서 좋아하던데요. 그리고 외모로 돈이있네없네 사람좀 평가하지말아요. 사람은 겪어보기전엔 모른다는말 모르세요

  • 27. 노동의가치
    '23.6.18 10:16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일하든 돈이 필요해서 일하든 건강하게 경제활동 하면 좋은거지
    뭔놈에 후줄근에 가난타령.
    혼자만 불행해지든가 일하러 온 사람들까지 깎아내리는 법도 가지가지네

  • 28. 노동의가치
    '23.6.18 10:17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일하든 돈이 필요해서 일하든 건강하게 경제활동 하면 좋은거지
    뭔놈에 후줄근에 가난타령.
    혼자만 불행해지든가. 일하러 온 사람들까지 깎아내리는 법도 가지가지네
    이래서 부정적인 사람은 가까이하지 말아야 돼요.

  • 29. 노동의가치
    '23.6.18 10:18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일하든 돈이 필요해서 일하든 건강하게 경제활동 하면 좋은거지
    뭔놈에 후줄근에 가난타령.
    혼자만 불행해지든가. 일하러 온 사람들까지 깎아내리는 법도 가지가지네
    이래서 부정적인 사람은 가까이하지 말아야 돼요.

  • 30. ㅠㅠ
    '23.6.18 10:49 PM (222.237.xxx.83)

    출고라고 물건을 바코드찍어서 바구니에 담고 다차면 레일에 보내는일을 했어요.한 3개월정도요.
    주2회정도.(저도 50대중반)
    그 쿠팡안이 먼지가 많아요.공기도 안좋고.
    대부분 화장도 안하고 머리만 묶거나 양치만 하고 일하러가는 사람 많아요.
    옷도 깨끗한거 말고 주로 일할때입는 막입는옷입고 신발도 막쓰는 운동화신어요.
    그래서 어떤사람은 같은옷만 입고와요.
    아마 그래서 그렇게 보일수도있지만 가난해보이고 찌들어보인다라니...차암...
    50대면 같은일이라도 진짜 20대애들보다 힘들어요.체력적으로 힘든거죠.
    9시간 일하는데 그9시간 내내 계속 걸어다니면서 물건찾고 담고 보내고.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줄.진짜 힘들어요.하루갖다오면 다음날은 계속 잠만자야해요.못일어나요.

  • 31. 사람이 다다른거지
    '23.6.18 10:50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머리쓰고 인간관계스트레스받다가 50대에 퇴직하고
    몸쓰며 일하니 정신적으론 편하다고 하면서 주2.3일 가는
    가족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돈이 있네없네ㅠ

  • 32. 사람들이다양한데
    '23.6.18 10:54 PM (116.37.xxx.120)

    어찌 겉모습만 보고 평가들을 하는건지..
    무슨일이든 각자 자기가 할수있는것을 하며 열심히 살면되는거지
    돈이 있네없네 하면서 참ㅠ

  • 33. ㄴㄷ
    '23.6.19 12:28 AM (118.220.xxx.61)

    일은 않하고
    사람관찰하고 오셨나보네요.
    어떤식으로든 열심히 사는분들은
    나자신을 되돌아보게하고
    그분들을 보면서
    삶의 의욕이 생기기도 하고
    선한영향력을 준다 생각합니다.

  • 34. ..
    '23.6.19 1:28 AM (116.39.xxx.162)

    다욧트도 하고 돈도 번다고
    쿠팡 알바한다는 후기 몇 번 본 것 같은데요.

  • 35. 부지런한 지인
    '23.6.19 1:45 AM (211.234.xxx.53)

    직장 다니는데도 아들과 함께 주말에 가던데요.
    그분은 평상시에도 쿠팡외에도 주말 알바를 많이 하세요.
    절대 못 쉬는 체질인 듯..
    (직장 급여외 상가 임대 수입이 주 수입원인 분이세요)

  • 36. 나이
    '23.6.19 3:20 AM (116.32.xxx.155)

    20대는 싸구려 옷을 입어도 예쁘죠.
    뭘 해도 젊음이 받쳐주니.
    이해됩니다.

  • 37. 당연하죠
    '23.6.19 3:23 AM (70.106.xxx.253)

    나이가 깡패에요
    젊으면 무조건 이뻐요.
    사십넘으니 대번에 초라해요 젊은애들 사이에 있으면

  • 38. 아 진짜
    '23.6.19 3:27 AM (217.149.xxx.254)

    무슨 의대 여학생이 쿠팡 알바를 와요?
    아들 사기 안당하게 교육 잘 시키세요.


    그리고 텃세...텃세...


    조선족들이 많은지 82 맞춤법 정말 심해요.

  • 39. 갈라치기
    '23.6.19 3:51 AM (49.1.xxx.81)

    하다하다 생계형알바와 취미형알바 나누자고요???ㅉㅉㅉ

  • 40. ...
    '23.6.19 5:10 AM (222.236.xxx.19)

    이글 진짜 별로이네요

    혼자만 불행해지든가. 일하러 온 사람들까지 깎아내리는 법도 가지가지네
    이래서 부정적인 사람은 가까이하지 말아야 돼요.22222

  • 41. ㅇㅇㅇ
    '23.6.19 5:27 AM (222.234.xxx.40)

    후즐근에 가난타령 이그 2 2

    통장 돈 쌓이는 보람으로 일하는 사람 많지요

    50대 아직 젊은데 왠만하면 돈버는게 좋지 뭘 그래요!

  • 42.
    '23.6.19 8:59 AM (116.122.xxx.232)

    여유 있는데 무료해서 나온 경우보단
    돈 없어서 노동하는 오십대들이 더 많긴겠지만
    그래도 그 나이에 돈 벌수 있는 건강과 건전한 맘이 있으니
    부럽구만요. 전 하루도 못 버틸 듯.

  • 43. 그러거나
    '23.6.19 9:13 AM (125.186.xxx.54)

    말거나 쿠팡 알바 경험담과 정보를 주고받는 댓글들ㅋ
    원글이 보는 것보다 다들 훨씬 재미있고 활기있게 사는거 같은데요
    본인 마음을 한번 돌아보시길

  • 44. 콩이맘♥
    '23.6.19 9:34 AM (121.183.xxx.247)

    쿠팡 물류센터 일몽직은 무조건 일용신고 들어옵니다.

  • 45. 나비
    '23.6.19 9:36 AM (124.28.xxx.117)

    주옥같은 댓글들
    이래서 82가 좋아요

  • 46. 이글
    '23.6.19 9:48 AM (203.142.xxx.241)

    쓴분자체가 젊은분 아닐것 같은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리고 젊은애들이 가난하다고 쿠팡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사회경험상, 아니면 방학이니 할거 없어서 한번 해보자 하는 경우 많고요 그 나이들어서 쿠팡하는 50대 이상분들은 가난하지 않으면 안하죠. 관절이니 뭐니 하나씩 문제생길 나이인데 그 일을 하니. 근데요. 제가 50대인데 그룹pt하는데 저만 비장한 얼굴로 갑니다. 젊은애들은 밝은 얼굴이고,

  • 47. 60대이상
    '23.6.19 10:06 AM (175.199.xxx.119)

    가능해요. 친구엄마 고정으로 하신다던데 60대 이상입니다

  • 48.
    '23.6.19 10:21 AM (222.251.xxx.85) - 삭제된댓글

    오오~한번 해보고 싶어요
    단순노무는 해본적이 없는데,
    호기심 생기네요.

  • 49. ;;
    '23.6.19 10:41 AM (203.237.xxx.73)

    저 50대 후반,
    사무직으로 35년 넘게 일해서, 저녁마다 근력운동 합니다.
    오히려 30대~40대때의 저보다 더 체력이 좋아요.
    은퇴후에,,몸쓰는 일하고 싶어요.ㅎㅎ
    전 나이들어서 빠른걸음으로 몸쓰는 일하시는분들 진심 위너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동네 각종 택배 하시는분들,,거의 노인들이신데요. 멋져요.

  • 50. ....
    '23.6.19 11:36 AM (222.236.xxx.19)

    쿠팡 60대 이상 못해요..저 예전에쿠팡 계약직 해봤어요...못믿겠으면 알바몬에 한번 들어가서 쿠팡 나이제한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마 전국적으로 60이하로 되어 있을거예요.. 쿠팡 계약직해본 사람입장에서 뭐 저렇게 자신있게 60이상 가능하다고 하시는지 싶네요

  • 51. 젊으니까
    '23.6.19 11:49 AM (116.34.xxx.234)

    그렇죠. 그 애들도 늙으면 똑같이
    후줄근해집니다.
    그래서 늙어서 돈 없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 52. 왜없어요
    '23.6.19 11:57 AM (180.67.xxx.207)

    친구 아들 의대 1학년인가 2학년때
    자긴 과외같은건 체질에 안맞는다고 알바갔는데
    단기로 몇일 하는거가 일당이 조금더 준다고
    직종은 기억안나는데 잡부일 이었던듯
    어쩌다 학교얘기가 나와서 그냥 지방대다닌다고 하다 몇번 넘기다 과가 뭐냐고 자꾸 물어서 의과라니 그담부터 대하는게 달라지더라고

  • 53. 60세
    '23.6.19 12:50 PM (175.223.xxx.183)

    이상이 하시니까 하신다 하죠. 친구 엄마 몇년째 하세요
    60중반일텐데요

  • 54. 지나가다
    '23.6.19 12:56 PM (1.237.xxx.85)

    저는 50대 중반
    나름 괜찮은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만
    거울 보면 삶에 찌든 듯 표정이 어둡고
    아무리 웃는 얼굴 지으려해도 잘 안 돼요..ㅠ
    직업보다는 그냥 나이가 주는 특징 같아요..
    다 똑같아요.
    안 그런 중년들은 시술과 엄청난 관리의 힘이겠죠.
    아무튼, 젊음은 좋은 거야요~

  • 55. ...
    '23.6.19 1:58 PM (222.236.xxx.19)

    윗님이 나이를 잘못아시겠죠.. 쿠팡은 나이제한 있어요.. 아마 전국어디에서나 나이제한 있을걸요.. .

  • 56. ..
    '23.6.19 2:34 PM (124.53.xxx.243)

    어린사람 눈에는 원글도 그렇게 보였겠죠

  • 57. ㅇㅇㅇ
    '23.6.19 2:37 PM (203.251.xxx.119)

    저는 주로 11번가 이용하는데
    나이드신분이 많았어요

  • 58. assaa7
    '23.6.19 2:56 PM (210.97.xxx.240)

    투팡 50대 중반하기에 힘들까 요...
    나이든 여자는 좀쉬운일 시키는 거 맞을까요

  • 59. ..
    '23.6.19 5:3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210님 아니요... 나이든 여자라면 애초에 다른 젊은 사람을 뽑죠.... 쉬운일 시키고 이런건 쿠팡에 없어요

  • 60. 투잡
    '23.6.22 7:43 AM (116.37.xxx.141)

    쿠팡에서 포장 알바 했어요. 비교적 쉬운 파트인데도 처음엔 계속 서서 해야하니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몸은 힘들어도 따로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을 일 없으니 정신이 편했어요.
    무엇보다 주에 2일차부터는 근무하면 주휴수당도 나오고요.
    센터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하던데 제가 간 곳은 고운분들도 꽤 보였어요.
    윗님! 50대 여자 분들 많으셨어요. 안전화 신고 자기일해서 돈버시는 모습 당당해보여서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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