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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병모씨 아내 규인씨?

...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23-06-06 23:25:24
다시 없을 캐릭터 아닌가요?
홍진경 김나영 처음 봤을때랑 비슷한 충격
예능계 발 들이면 크게 터질 캐릭터네요
그리고 팝펠라 가수 맞아요?
13년차인데 그 정도면 그 분야 보다는
성우하시는게 더 성공하실것 같아요.
IP : 110.70.xxx.15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3.6.6 11:26 PM (122.254.xxx.46)

    저는 저런 아내분 성격 적응 안될것 같던데ᆢ
    진짜 특이하더군요

  • 2. ...
    '23.6.6 11:27 PM (118.37.xxx.38) - 삭제된댓글

    훈훈하게 마무리 했지만 뭔가 당한 찝찝한 기분이 남아요.

  • 3. ..
    '23.6.6 11:37 PM (223.38.xxx.137)

    그 뮤지컬배우 살뺀 홍지민?? 그분인줄 알앗어요 외모가
    그분 괜찮더니 살 너무빼고 이상해졌나 싶은 ㅠㅠ

  • 4. 저는
    '23.6.6 11:43 PM (125.134.xxx.134)

    괜찮던데요. 좀 산만하고 속터지긴한데 재미는 있어요. 시청률 잘 뺄것 같어요. 자주 나오라고 제작진한테 메일보내고 싶어요. 축축 처지는 노잼보다는 낫죠 ㅋ

  • 5. 아니
    '23.6.6 11:49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나인데 넘 놀랐어요.
    남편이 고기 구워주니 먹으려다 갑자기 잠옷갈아입고 오겠다며 원피스 입고 와서 먼저 먹고있는 남편에게 두손모아 잘먹겠습니다 인사하면 남편 표정 살리는 장면에서 껐어요.

  • 6.
    '23.6.6 11:50 PM (118.235.xxx.145)

    명절에 시어머니, 동서가 일하는데 자기는 안마의자 하고 있었대서 놀랐어요. 아들이 재혼해서 잘살길 바라고 자기한테 잘맞게 하니 시어머니야 속터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서는 어떨까 싶더라구요.
    게다가 친정아버지가 어릴때부터 맛있는거 주면서 아무한테도 주지말고 혼자만 먹으랬다고 다 커서도 그러는거보고 깜짝놀랐어요. 부모가 딸을 애교있고 명랑한건 둘째고 완저철부지로 키웠구나 싶어서...

  • 7.
    '23.6.6 11:50 PM (180.70.xxx.42)

    저랑 같은 나인데 넘 놀랐어요.
    남편이 고기 구워주니 먹으려다 갑자기 잠옷갈아입고 오겠다며 원피스 입고 와서 먼저 먹고있는 남편에게 두손모아 잘먹겠습니다 인사하면 남편 표정 살피는 장면에서 껐어요.

  • 8. ㅇㅇ
    '23.6.6 11:55 PM (124.61.xxx.72)

    그 뮤지컬배우 살뺀 홍지민?? 그분인줄 알앗어요 외모가
    그분 괜찮더니 살 너무빼고 이상해졌나 싶은 ㅠㅠ

    =====================
    홍지민+최정원

  • 9.
    '23.6.7 12:02 AM (39.123.xxx.114)

    신선했어요~예능으로는

  • 10. .....
    '23.6.7 12:10 AM (125.240.xxx.160)

    남편도 시어머니도 만족해서 살던데요뭐~
    시어머니랑 여행도 다니고 자주 만나는거 보니 사람 좋다싶어요. 저라면 아무리 잘해줘도 여행은 사절!!

  • 11.
    '23.6.7 12:12 AM (125.244.xxx.62)

    초반엔 독특하고 매력있고 사랑?? 스럽나??? 싶다가
    후반쯤 집안내에서의 행동들 들으니
    민폐 캐릭터던데요.

  • 12. ㅋㅋ
    '23.6.7 12:17 AM (106.101.xxx.171)

    신선하긴하더라고요 여러모로

  • 13. 되게
    '23.6.7 12:18 AM (180.71.xxx.37)

    특이한데 내세우는 논리에 그건 그렇네 싶은것도 있더라구요.민폐인듯 해도 보완되는 부분이 있으니 사는거죠.우울한 분 웃게 하는거 같긴 해요.

  • 14.
    '23.6.7 12:21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저 집은 규인씨 덕분에 음식 안 만들고 외식하는 걸로 바뀌어서 동서도 좋아한다고 하던데요

  • 15.
    '23.6.7 12:29 AM (116.37.xxx.236)

    기생충에 출연한 장혜진 배우 닮았어요.

  • 16. ..
    '23.6.7 12:41 AM (58.79.xxx.33)

    긍정효과가 더 크니깐 부부사이 좋고 시모가 인정하잖아요. 식모처럼 일하고 부려먹어도 잔소리하고 며느리맘에 안든다는 시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17. ㅇㅇ
    '23.6.7 1:45 AM (119.236.xxx.38)

    완전 재밌는 캐릭터 ㅎㅎ
    최병모씨가 부인때문에 이름 알렸어요 ㅎㅎ 얼굴만 알았지 배우 이름 몰랐는데.
    동상이몽 누가 섭외했는지 완전 성공

    규인씨 자주 보고 싶어요

  • 18.
    '23.6.7 4:50 AM (112.152.xxx.177)

    너무 놀라서 민폐를 더 지나쳐서 사이코패스 같았어요.
    자기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사람들 표정 살피고 애교로 넘어가고 안하무인에 자기 욕구 충족만 중요한..상대방의 결핍이 무언지 알고 그걸 이용하는 듯한. 그러면서 본인 먹을거 절대 내놓지 않는. 주위에 본 적 없는 역대급 캐릭터예요.
    제가 이상하게 본 걸지도 모르겠죠?

  • 19. 본능만
    '23.6.7 5:35 AM (118.235.xxx.21)

    있는 .....

  • 20. ㅎㅎㅎ
    '23.6.7 8:29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김구라랑 이지혜가 오죽하면
    사유리가 이 구역 독보적이었는데 애낳고 너무 평범해졌다고 사유리 완패(?)라며ㅋㅋ 사유리 분발해야한다고 그랬어요ㅋㅋㅋ

  • 21. 아내
    '23.6.7 9:18 AM (218.38.xxx.220)

    진짜로 아내로 살기엔 넘 힘든 스타일...
    그 동서는 무슨죄...
    아마도 결혼초기엔,,시아주버님이 재혼이니.. 모든 가족들이 참고 인내한 경우였을것 같아요.
    시어머니에게도, 남편에게도... 순수함을 가장한 폭력같아서...ㅎㅎ

    본인은 밑지는게 하나도 없는, 위너의 마인드...

  • 22.
    '23.6.7 9:22 AM (211.114.xxx.77)

    둘이 잘 맞고 잘 살고 있으니 상관없으나... 그냥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 첨 봤어요.
    정말 역대급이었고. 저런 사람이 있을수가 있나 싶었고. 헉 이었어요.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

  • 23. 살빠진
    '23.6.7 9:52 AM (114.201.xxx.70) - 삭제된댓글

    기생충 송강호 와이프 배우처럼 생겼어요 ㅎㅎ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 느낌인데
    정말 특이해여 ㅎㅎㅎㅎㅎ

  • 24. ...
    '23.6.7 9:57 AM (222.236.xxx.135)

    둘만 잘 살면 되죠.
    우울했던 남자를 웃고 살게 해줬으니 그걸로 다한거죠.
    며느리 도리, 역할 장착은 시부모를 위한 결혼인거죠.

  • 25.
    '23.6.7 12:23 PM (121.135.xxx.96)

    전처아이를 내 아이처럼 돌봐서 시엄니가
    이쁘게 보는 건 줄 알앗는데요
    내가 잘 못 본건가요?

  • 26.
    '23.6.7 10:19 PM (116.37.xxx.236)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어릴때 죽은 딸 대신 온거 같다 하고 아들이 어릴때 고생하고 어두운데 며느리가 밝아서 많이 밝아졌고 이혼후 전처가 키우는 손주와도 잘 지내고…
    그 가정에 필요한 사람을 서로서로 잘 만난거겠죠.

  • 27.
    '23.6.7 11:31 PM (39.122.xxx.3) - 삭제된댓글

    우리 큰올케랑 너무 똑같아요
    우리집도 나이차 나고 비쁜 오빠 잘살면 되는거다 다들 좋게만 보고 손하나 까닥 안해도 누구하나 뭐라고 안했는데 아이 낳고 육아도 안하고 아이둘 돌도 되기전 어린이집 맡기고 놀러 다니고 주말에 시부모에게 맡기고 놀러다니고
    종일반 보내고 초등입학하니 식당 한곳 정해 거기서 아이들끼리 밥먹게 하고 말일 결제하고. .
    누가 한소리라도 하면 저렇게 이상한 웃음으로 넘기고
    둘째 7살때 백혈병 걸렸는데 두달 병원서 간병하다 힘들어 못한다고 집 나가서 이혼 ㅠㅠ
    자기 자식 병간호가 너무 힘들다고 징징
    시어머님한태 떠넘기고 평일 밤늦게 일하며 병원비 대고 첫째 챙긴 오빠에게 주말 병원 간병,맡기고 본인은 놀러다니고. .전 방송보며 소름 끼쳤어요 모습이 너무 비슷해서요
    순간순간 목소리도 표정도 정색할때 있던데 본인 유리하게 끌고가고 사람이용할땐 애교에 과한 리액션에 순진한척 요구.. 본인 아이 없어서 망정이지 아이 있었움 육아 다 떠넘겼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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