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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애 핸드폰만 보여주며 방치한다는 남편 글쓴이인데요

... 조회수 : 6,193
작성일 : 2019-02-12 23:08:36
제가 오늘 지방 출장이라 남편이 저녁에 아이랑
기차역에 데리러오기로 했어요.
도착 30분 전 출발했나 확인하러 전화했는데
또 바로 끊기더라구요... 애가 핸드폰 보고 있다는 신호
Cctv 확인했더니 남편은 4시간동안 초저녁부터 낮잠자고있고
애는 충전기까지 꽂이진 핸드폰 몇시간이고 보고 있네요..
자기가 잘하겠다고 한게 엊그제인데요..
욱하는 마음에 도대체 뭐하는거냐고 난리치니까
첨엔 빌빌거리더니 나중엔 지랄발광을 하네요.
정말 이런 분노는 처음 느껴봐요.
칼로 찌르고싶어요. 정말 미친거 아닌가요

이걸 계기로 이혼 시 양육권 가져올수 있나요?
IP : 110.70.xxx.16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2.12 11:09 PM (110.70.xxx.166)

    전에 제가 쓴 글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17895&page=1&searchType=sear...

  • 2. ㅡㅡ
    '19.2.12 11:14 PM (27.35.xxx.162)

    음 그때 보구 댓글 많이 달린거 같은데 하나도 조치를 안하셨나봐요.

  • 3. ㅠㅠ
    '19.2.12 11:1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님이 애기 봐요 제발!!!!!!!!!!

  • 4. 제가
    '19.2.12 11:16 PM (110.70.xxx.166)

    스티커북이랑 장난감도 잔뜩 사놓고
    3월 신학기부터는 저녁까지 하는 원에 보내려고 등록했고
    무엇보다 남편이 이제 잘하겠다고 찰떡처럼 다짐했는데
    이사을 앞두고 있어 시터를 알아볼 수도 없고요ㅜㅜ
    진짜.... 죽이고싶어요

  • 5.
    '19.2.12 11:16 PM (116.36.xxx.197)

    남편 안달라져요.
    집에서 편안하게 자고 놀 수 있거든요.
    왜 저녁에 집에 있게 해요?

  • 6. ㅁㅁㅁ
    '19.2.12 11:17 PM (222.118.xxx.71)

    남편이 의사라고 했던거 같은데, 어쩜 저럴수 있죠?

  • 7. ...
    '19.2.12 11:18 PM (110.70.xxx.166)

    저녁마다 키즈카페 가기, 마트가기, 빵집가기 돌아가며 하다가
    오늘은 저를 데리러오는 일정이 있는 날이었는데...
    미친것 같아요

  • 8. 저 남편은
    '19.2.12 11:18 PM (14.49.xxx.104)

    안변합니다..저대로 가면 아이도 망가집니다.어떤 결단이던 하셔야 할 시점이네요.남편이 변하길 기대하는건 부질없어요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 9. ...
    '19.2.12 11:18 PM (110.70.xxx.166)

    아이보다 제 커리어가 중요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육아는 부모가 같이 하는건데
    책임감이 정말 1도 없네요 저 어쩌죠...
    결혼부터 제 모든 인생이 실패한것처럼 비참해요

  • 10. 이건
    '19.2.12 11:20 PM (114.201.xxx.217)

    이제 도덕성 문제로 보여요

  • 11. dlfjs
    '19.2.12 11:23 PM (125.177.xxx.43)

    인간 안변해요
    너무 닥달하면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 12. ..
    '19.2.12 11:26 PM (223.33.xxx.213)

    혹시 남편한테 시간표를 만들어서 그대로
    하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남자들 보니까
    시키는 걸 정확히 해줘야 그나마 낫더라구요.

    방학생활 계획표처럼 구체적으로 짜서
    그대로 진행하고 체크하도록 해보세요.

    매일 일과를 짜고 옆에 체크하는 난도 만들어서
    오후에 님이 퇴근하시고 큰 아들이라 생각하고
    숙제검사 하듯이 하고 상벌도 주고 해보시면
    낫지않을까요?

  • 13. 사람이
    '19.2.12 11:30 PM (211.245.xxx.178)

    그렇게 쉽게 바뀔리가요.
    로또당첨이 현실적이지요..

  • 14. 흠흠
    '19.2.12 11:33 PM (125.179.xxx.41)

    아이 핸드폰줘가며 키운사람들은
    그 편안함에 쉽게 그 습관 못고쳐요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아이가 그것에
    빠져있는데 그러면 애보는사람은 잘수도 쉴수도있으니....
    누군들 애랑 놀아주고 시간보내는게 쉽겠냐만은
    그래도 아빠가 그러면안되죠ㅠㅠ
    안그래도 언어발달걱정하시던데..
    남편이 애 못보게 하는 방법뿐이에요
    억울해도 어쩌나요 애가 망가지고있는데...

  • 15. reda
    '19.2.12 11:35 PM (1.225.xxx.243)

    아무리 그래도 그 나이때 애를 혼자 폰이나 아이패드로 동영상 노출 시키고 자는 남자.. 없어요!! 정말. 이건 남자라서 그런게 아니고 님 남편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안그래도 발달지연 소견이 있다면서요? 잠자는게 한시간도 아니고 세네시간이라니.. 낮잠이예요? 아 정말 화나네요
    놀이시터라도 부르세요. 째깍악어인가 앱도 있고 대학생 놀이시터들도 있어요. 아니면 각종 유아전집 놀이 선생들이라도 시간표 짜서 부르시구요. 잠깐이라도 더는 방치하지마세요. 그리고 그런 미친 남편 정말 필요없겠네요

  • 16.
    '19.2.12 11:36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지인 남편과 완전 똑같은데요,
    남자들 중에 스마트폰 중독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일상의 즐거움이라 여기는 놈들이 많아요.
    아빠가 그 모양이면 사춘기 때 어차피 중독이 됩니다.
    애가 엄마 말을 안 듣거든요.
    엄마가 일을 쉬고 애 옆에 붙어있어도 막기 힘들어요.
    엄마 진만 빠지고 결국 중딩에 중독.
    중독자들도 공부하고 회사 다니고 정상인처럼 사니까 무사할 거라고 자위하는 수 밖에 없죠.

  • 17. ㅠㅠ
    '19.2.12 11:37 PM (218.149.xxx.122)

    심각하게 남편이 소시오패스나 완전체가 아닐까 고민됩니다.
    이런 인간이 나가서 일은 또 잘하는게 황당하고..
    머릿속엔 이혼생각과 죽이고싶다눈 생각만 나네요...

  • 18.
    '19.2.12 11:37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비싸도 당장 시터 구해서 남편 혼자 아이 안보게 하세요
    시터가 남편 있는 걸 싫어하면 나가 놀라고 하세요
    구체적으로 미션줘라 상벌 줘라 하는 분은 저런 남편 상상을 못하시는 거ㅜㅠ
    제 남편은 누가봐도 무난 바깥에서는 엄청 놀아주는 척(?)도 하고 집에 다같이 있으면 나름 아빠역할 하는데
    제가 설거지 하느라 물소리만 나도 아이 핸드폰 틀어줘요
    보통 아이라면 너무 열받지 마시라 하겠는데
    저번 글에 조금 느린 아이라고 하신 것 같아서 저도 같이 열받네요. 당장 격리(?)하셔야 할 듯.

  • 19. reda
    '19.2.12 11:37 PM (1.225.xxx.243)

    프뢰벨 몬테소리 등등 일주일에 한두번 오는 방문하는 학습 신청이라도 하시구요. 아니면 국가에서 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단기로 이용하셔서 문센이라도 보내시거나 치료센터 보내는 스케쥴 짜세요. 미술놀이 방문 샘도 있어요.

  • 20. 남편은
    '19.2.12 11:38 PM (124.84.xxx.14) - 삭제된댓글

    지가 유아인줄 아나보네요
    낮잠도 저리 거하게 자고

  • 21. 흠흠
    '19.2.12 11:39 PM (125.179.xxx.41)

    중학생이든 고딩이든 좀 커서 지맘대로하는거야
    못막겠죠
    그치만 글쓴님아이는 이제 세살지나 네살되는
    아기에요ㅠㅠㅠ 벌써부터 중독으로 가고있는데
    이건 전적으로 부모잘못이잖아요
    돈이 들더라도 놀이시터 써야죠
    전문직이면 돈의 부담은 없겠네요

  • 22. 근데
    '19.2.12 11:41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죽이고 싶을 정도라 글 쓰시면서 왜 해걸책은 안찾으시고 자꾸 남편한테 애를 맞기세요.

  • 23. 이글
    '19.2.12 11:5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주작 아닌가요?

  • 24. 비누인형
    '19.2.13 12:00 AM (220.116.xxx.191)

    글에 묘사된대로라면
    남편분과 대화로는 해결이 안될 것 같네요.
    일단 남편이 화를 냈다고 하고 원글님도 대화하기엔 너무 화가 나있는 것 같아요.

    지난 글에 남편분이 무기력하거나 우울해보인다는 댓글들이 있었는데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그치만 오늘도 자느라 그랬다고 하니 무기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아니라면 남편분의 생활습관 또는 판단력이 일반적인 기준하고 굉장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경우도 두분의 대화로는 해결이 안될 거예요.
    아이 양육에 대해 상담을 받으시거나 같이 교육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심각한 일인데
    원글님의 말로는 남편이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네요

    그러니 일단 화를 가라앉히시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몰아치는 분노를 감당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노력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25. ㅠ ㅠ
    '19.2.13 12:20 AM (110.9.xxx.18)

    아이가 너무 걱정됩니다. 핸드폰 전원 껴눈채 몇시간 하게 두다니. . 시간도 시간이지만 그게 얼마나 위험한데. . 전자파 장난아니에요. 아이가 핸드폰 이미 중독 상태일텐데 그덜 어찌 교정 시킬 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남의 손에 키우는게 더 잘 자라겠어요.
    막말로 이혼하세요. Cctv자료도 있으니 충분히 이혼사유될듯

  • 26. 아오
    '19.2.13 12:26 AM (211.109.xxx.95)

    어떡해요 정말 ㅜㅜ
    일단 내일은 집에 있는 충전케이블이던 충전 못하게 다 들고 나오세요
    편의점 가서 사오면 인간 아닌걸로..

  • 27. 자폐
    '19.2.13 12:36 AM (59.9.xxx.153) - 삭제된댓글

    "아이보다 제 커리어가 중요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님이 쓰신 이 말..솔직히 그닥 안 믿깁니다

    자난번 글 보곤..제 아픈 경험에 가슴 쓸어내리며
    제발 심각하게 대처하라고 댓글 적었던 사람인데요

    다르게 말하면..
    전문직 남편의 다짐 믿는다며 마무리하실때
    제발..하면서도 내심 불안했는데
    심각하게 대처는 안하셨네요

    남편도 님도
    하염없이 아이에게 미안해하며
    흐느끼고 자책할 날이 올수 있어요

  • 28. 그집남편은요
    '19.2.13 12:48 AM (68.129.xxx.151)

    그렇게 생겨 먹어서
    직장생활도 못 하는 겁니다.
    절대로 복직도 안 할거고,
    평생 님의 짐이 될거고,
    애 키우는데 도움도 1도 안 될거예요.

  • 29. ㅎㄴㄷ
    '19.2.13 1:12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인데 전글 보지도 않았어요.
    애 돈으로 키우세요. 전문 도우미 부르시고요.
    적극적 자발적 방치와 소극적 대처를 부모로 둔 가여운 아이네요.
    본인들이 못 하면 아이 제대로 돌볼 사람이라도 찾는 노력이라도 해요.

  • 30. 에휴
    '19.2.13 1:36 AM (183.100.xxx.139)

    중독도 중독인데
    그 정도로 폰을 봤다면 유해물에도 노출이 많이 됐을거같아 그것도 너무 걱정이네요ㅜㅜ

  • 31. 안됐지만
    '19.2.13 2:07 AM (124.53.xxx.131)

    포기하고 받아 들이셔야 해요.
    달라져 봤댔자 그렇게 생긴 인간들은 크게 안변하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할 생각도 없고 나중에 님만 홧병에 우울증에...
    살의를 느낀다는거 이해 하고도 남아요.
    명백한 직무유기,
    그런종자들은 애초에 결혼 안했어야 해요.
    안됐지만 이말밖에 못하겠네요.

  • 32. ...
    '19.2.13 2:49 AM (183.100.xxx.139)

    근데 저같으면 당장 일 때려치워요 남편 잘못 만난건 잘못 만난거고 어쨌든 내 자식인데 무슨 대단한 일을 하겠다고 애 망가지는거 뻔히 보이는데 그냥 있나요 부
    남편은 계속 저럴겁니다 그걸 각오하고 애 방치하며 일해서 남는게 뭘까요.. 당장 생계 막막한거 아니면요

  • 33. 그렇궁요
    '19.2.13 7:33 AM (211.36.xxx.85)

    아니 그 남편이 의사라구요???? ㅠㅠ 그럼 더 괘씸하네..

  • 34. 다음에
    '19.2.13 8:12 AM (124.84.xxx.14) - 삭제된댓글

    다음에 이런글 또 쓰면 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저런 남편 못바꾼다고 시터쓰라고 여러 댓글 많았는데 왜 근본적 대책을 안 세우는지 이해가...
    돈도 없는거 같지 않은데 부부 둘 다 이해가 안가요

  • 35. 장담
    '19.2.13 8:38 AM (1.240.xxx.14)

    이런글 쓸일 또 있다. 장담합니다.
    사람 안변해요
    님도 남편도.

    아스퍼거성향있는듯해요.
    내 남편이 장애가 약간 있다고 받아들일수 있으면 사는거고
    아니면 삶이 지옥될수 있어요.

  • 36. 에휴
    '19.2.13 8:44 AM (218.238.xxx.44)

    저희아들 28개월
    단 1초도 티비 폰 안봐요
    남편만 짜증나죠?? 그럼 버리든지 다른 방법 찾든지 해야지
    그런 사람 믿고 또 그냥 맡기다니 둘다 똑같아요

  • 37. ...
    '19.2.13 9:14 AM (58.233.xxx.22)

    님이 휴직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한 번 그 편안함과 안락함에 맛들여져서 쉽지 않을 거예요... 애한테 폰 주는 거.. 남편분 공부 많이 한 분인데 같이 다큐멘터리나 유튜브 같은 거 보면 안 되나요? 영상이 애한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상담 센터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얘기해달라고 하거나요. 안 고쳐지면 돈으로 시터 쓰거나 해야될 거 같아요.

  • 38. 덜렁이
    '19.2.13 11:01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남일같지 않네요.
    언어치료랑 놀이치료랑 심리치료 다 같이 하시면서 부모상담도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1주일에 3번을 듣다보면 조금 느끼는게 있을거에요.
    제 아이도 언어가 늦었어요. 다른 문제로 검사 받았는데 제 1원칙이 핸드폰 금지랑 티비 금지였어요. 핸드폰이랑 티비를 많이 보니 나중에는 길가에 있는 엘이드간판에 눈을 못 떼더라구요.
    차 타고 나가면 자기가 좋아하는 엘이디간판이 있는 쪽으로 가자고 차에서 생떼 부리고... 1년간 티비 안봤어요. 핸드폰은 10분 정도요. 전 안주고 아빠 퇴근하면 상 개념으로 아빠 씻을동안 10분정도 보고 했어요.
    전 2년정도 다니는 중인데 어느정도 좋아졌어요.
    언어늦으면 제일 문제가 기관에서 싸움이 나도 설명을 못하니 우리 아이만 잘못한데 되어요.
    시시티비 있다해도 녹음이 되는게 아니니 행동만 보고 단정짓게 되고 선생님들이 늘 눈으로 보실수 있는게 아니니 힘들어요.
    언어가 늦으면 좋다는 표현이 행동으로 하는데 이게 다른 아이들에게는 폭력으로 비칠수 있어요. 애들은 좋아서 툭툭친거도 때렸다로 표현해서 진짜 힘들어요. ㅠㅠ

  • 39. 덜렁이
    '19.2.13 11:19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언어치료. 심리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다 받으세요.
    그리고 부모상담도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돈이 추가될거에요.
    이 3개를 남편분이 직접 다 케어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이혼하셔야해요.
    아님 당장 나가서 돈 벌어오라하세요. 내가 애 케어할테니.
    원글님이 케어하시더라도 치료는 계속하세요.
    언어 늦으면 제일 문제가 기관 생활시 상황 설명이 못하니 우리 아이만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의 시선은 맞았다 때렸다 이 두개만 있어요.

  • 40. 덜렁이
    '19.2.13 11:20 AM (223.62.xxx.29)

    언어치료. 심리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다 받으세요.
    그리고 부모상담도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돈이 추가될거에요.
    이 모든치료를 남편분이 직접 다 케어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이혼하셔야해요.
    아님 당장 나가서 돈 벌어오라하세요. 내가 애 케어할테니.
    원글님이 케어하시더라도 치료는 계속하세요.
    언어 늦으면 제일 문제가 기관 생활시 상황 설명이 못하니 우리 아이만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의 시선은 맞았다 때렸다 이 두개만 있어요.

  • 41. 그런
    '19.2.13 11:22 AM (73.140.xxx.195)

    그런남편 포기하세요 안바뀌어요
    니가 애 똑바로 안보니까 생돈 팍팍 쓴다 하고 놀이시터 미술방문선생님 불러서 돈 막 쓰세요 남편이 애 제대로 볼거란 기대 버리세요
    저런 사람들은 핸드폰 중독되도 애 잘 클거라 우겨요특히
    본인이 의사면 우겨대는데 장사없죠 나도 잘자라의사됬다 그럴걸요

  • 42.
    '19.2.13 4:56 PM (223.62.xxx.93)

    시터 고용하셔서 센터 빽빽하게 돌리시면서 경력유지하세요. 애는 조기 교육 한다 생각하시고요. 월급은 남는 게 없겠지만, 그래도 경력단절 보다는 나을거에요.

  • 43. 나옹
    '19.2.20 10:36 AM (223.62.xxx.247)

    그냥 시터 바로 고용하세요. 남편은 육아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에요. 큰 일난다고 지난번에 여러분이 얘기해 주셨는데 이번엔 제대로 조치하셔야죠. 수입도 괜찮으신 것 같은데 돈은 이런데 써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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