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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배캠 들으신 분

ㅎㅎ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8-11-16 02:49:07
수능끝났다고 학생들과 부모님 고생했다는 멘트 많이 했어요
그때 누군가 문자로 시험감독한 선생님들도 고생했다고 그래서
철수형님이 에이 그래도 그건 하루고 시험친 학생들은 몇년을 준비한 건데 같냐고 그랬어요

그러자 좀있다 항의문자가 와서 디제이더러 사과하라고 했다네요
비웃었다나?
철수형님은 곧 사과했죠
비웃지 않았고 재밌게 말하려했다고 해명했구요

좀 어이없었네요
직업 특성인가요?
개인 성격인가요?
IP : 124.54.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6 2:52 AM (180.182.xxx.109) - 삭제된댓글

    말 같지도 않네요
    시험 감독하는거랑 시험 보는거랑 비교가 되나요...
    그런걸로 해명까지 해야된다니....

  • 2. ㅎㅎ
    '18.11.16 2:58 AM (124.54.xxx.52)

    지원이 아니고 착출되어 가는거라네요
    그래서 억울한 건가? 그런맘이 들 수도 있겠구나 싶어도
    지금껏 배캠 들으면서 가장 어이없는 날이었어요

  • 3. ...
    '18.11.16 6:0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착출이 아니고 차출

  • 4. ???
    '18.11.16 8:07 AM (121.182.xxx.252)

    제가 이해를 못해서....
    원글님은 지금 누가 어이없다는 거죠?
    항의한 시험감독이 웃기다는 거죠?
    어떻게 몇년을 고생한 수험생이랑 시험감독을 비교하는지....요즘 세상 정말 살벌하네요.

  • 5. ...
    '18.11.16 9:21 AM (118.221.xxx.132)

    저 들었어요
    배철수 아저씨가 에이 수험생만큼이냐며
    웃으며 네 수고하셨어요 그랬는데 비웃음이아니라 핀잔같은 장난으로 들렸어요

    좀 당황스러울수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후 정말 아주 정색하며

    우리도 얼마나 힘들고 고생하는줄아느냐
    차출된거고 감독관전체를 무시한다했나 비웃는거라했나
    여튼 그러면서

    정중히 사과하라했어요

    나원참 기도안차서 ㅡㅡ

    저런사람이 선생님이라니 싶었네요

  • 6. 동감
    '18.11.16 10:34 PM (1.237.xxx.90)

    저도 진짜 기막혔어요.
    3년에서 6년 고생한 수험생과 단 하루 그것도 몇 시간 시험 감독한 지들과 같나요?
    철수아저씨 틀린 말 한거 없는데 사과하라는 그 인간, 참 그런 인간이 선생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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