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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이쁜이수술 관련

.. 조회수 : 15,781
작성일 : 2017-07-14 13:35:15
강남에서 두군데 상담 받고 왔어요..
광고가 어마어마한 곳이었고 역시나 금액도 천만원 가까이.
한곳은 지금 바로 하고 가라며 호객행위 비슷하게 했고
간호원들 넉살도 좋았어요..
질압측정을 하는데 한곳은 의자에 앉아서 아래있는 센서가 힘을 주면 감지를 해서 압을 측정하였고 한곳은 질압측정 봉? 을 질에 넣어서 측정하였어요.. 물론 두곳 다 질압이 심각하게 낮으니 수술을 강력히 권했고요.
둘다 그냥 광고 보고 갔는데 상업적이다라는 느낌 강하게
받았어요..ㅡㅡ

저는 미혼이지만 선천적으로 질이 넓어서 첫관계부터 지금까지
관계할때 그곳이 아프다는 느낌 받아본적이 없어요.
항상 관계할때 그곳에 힘을 꼭 주었고 그래서 온전히 관계에 집중 할 수가 없었어요..
케겔운동을 권하시는데 그것도 어느정도는 도움 되겠지만 저는 운동으로 보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수술 결심했어요.

그런데 참 수술병원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정보가 없어서 그냥 광고 많이 하는곳 갔더니 천만원 가까운
터무니 없는 가격이고. 그게 아니면 병원 정보 얻기가 어려워서요.
혹 운동하라는 말씀 마시고 도움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병원 추천도 좋구요..
IP : 175.223.xxx.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4 1:41 PM (223.62.xxx.54)

    논현역 플로체 추천해요
    전 다른 수술 받았지만 원장님 신뢰가고 실력좋으세요

  • 2. ..
    '17.7.14 1:48 PM (223.33.xxx.150)

    안하시면안되요?ㅠㅠ
    질이넓으면 애낳을때 유리하실것같은데...

  • 3. 안 읽은 눈 삽니다.
    '17.7.14 1:4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한마디 하러 들어왔다 눈이 썩어 버렸어...
    뒤를 돌아보면 소금기둥이 된다 했는데...(롭의 아내)
    뒤를 돌아보면 저승에 남아야 한다 했는데...(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뒤를 돌아봐 버렸어...난 왜 클릭한걸까?

  • 4. 하지 마시라고
    '17.7.14 1:52 PM (123.215.xxx.204) - 삭제된댓글

    제 친구올케가 했는데
    그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고

  • 5. 하지 마시라고
    '17.7.14 1:54 PM (123.215.xxx.204)

    제 지인이 했는데
    그게 얼마후에
    신축성을 더 잃어버린 상태로 돼 버려서
    원상태보다 더 나빠진다고 하던데요

  • 6. ..
    '17.7.14 1:54 PM (175.223.xxx.28)

    19금 달았는데 .. 눈 썩었다는분. 속상하네요.
    이렇다 할 정보도 없고 다 광고 뿐인것 같고
    눈물이 날거같아요.. 난 왜 이렇게 생겼는지..

  • 7.
    '17.7.14 2:04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1.238같은 사람도 일종의 관종이에요.

    제목에 주의까지 줬는데 굳이 읽고 악플다는 사람들.

    성정과정의 문제라고 봅니다.

  • 8. 출산할거면 무용지물
    '17.7.14 2:09 PM (175.223.xxx.130)

    결혼해서 아이 낳게 되면 수술해봤자 다시 망가지는데 왜 하시려는지??

  • 9. 1.238
    '17.7.14 2:12 PM (115.137.xxx.76)

    제목보고 안보면 되지. 지 손으로 궁금은해서 클릭은 하고..
    거기에 정성스럽게 댓글까지 달고.
    니 댓글 본 눈은 안더럽혀졌을까 ?

  • 10. ...
    '17.7.14 2:13 PM (203.255.xxx.108)

    아이 낳을때마다 재수술해야 합니다.
    아이 안 낳으실꺼면 모르겠는데 낳으실꺼면 아이 다 낳고 하시는게 좋을것예요.

    그리고 많이 아프셨다고 하던데...

  • 11. 헐...관종이라니
    '17.7.14 2:1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19금 언질 줬지만 게시판 수질이 어느 정도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은 갖을수 있는거 아닐까요?
    단순히 어느 병원서 진행 할까요?도 아닌 진료과정을 세세히 나열하고 본인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묘사해서 놀라서 놀랐다고 한게 잘못인가요?
    우리만의 게시판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일급수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수질이 유지되길 바라는게 잘못일까요?
    성을 터부시해서가 아니라 고민 상담하는 척 할말 못할 말 다 쏟아내며 느끼는
    레알 변태와 관종을 너무 자주 목격한듯 해서요.
    변태 감별 센서가 작동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단 댓글이 악플 축에나 듭니까?
    댓글 하나로 성장 과정까지 언급하시는 님의 악플 수위가 더 높다 보여지는데요?

  • 12.
    '17.7.14 2:14 PM (125.185.xxx.178)

    하셔도 상관없지만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요.
    수술여부와 상관없이 유투브에서
    케겔운동 찾아서 매일 하세요.

  • 13. marco
    '17.7.14 2:14 PM (14.37.xxx.183)

    미혼인데????????

  • 14. ㅇㅁ
    '17.7.14 2:14 PM (222.239.xxx.127)

    광고로 유명한 병원은 가지마세요. 진짜에요
    특히 저기 강남하고 인천에도 광고 진짜 많이 하는곳 있어요
    저중에 한곳은 학교도 속여요. 카대 안나왔는데 엘레베이터 거울부터 카대졸업생처럼 썼더군요
    알게모르게 소송도 많고 다들 후회해요
    요실금만은 돈이 안되니 안해주고 저런수술 끼워 이런저런 이름 붙여 돈 막 올리고
    효과는 별루여요
    양심적인곳 찾아가서해도 효과는 같아요
    여기서 소개하면 광고같아서 안되고요
    하여튼 병원은 광고 많이 하는병원은 진짜 별루임

  • 15. 동그라미
    '17.7.14 2:16 PM (121.142.xxx.166)

    스커트 많이 하세요 진짜 도움 많이 돼요
    하체운동도 그곳 탄력 많이 높혀요

  • 16.
    '17.7.14 2:17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그 "수질"이라는건 상대적인 개념이고

    누구든 불특정 다수에게 조언 구할때는 가능한한 구체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 답변 달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두루뭉실 쓰면 정확한 조언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19금에 이쁜이수술이라고 제목 달았는데 무난한 내용을 기대한게 더 이상한 듯.

  • 17.
    '17.7.14 2:19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가끔 소음순 관련 글에도 님 같은 공격 댓글이 달리던데 그거 생각나서 댓글 달고 갑니다.

    제가 소음순 성형 해서 그런 고민글에 진짜 감정이입되어서 나름 정성스럽게 답을 다는데 원글이나 저나 변태나 알바로 몰아가더라고요.

    참고로 이런글 맘스카페 가면 널렸어요. 답글도 안 공격적이고요.

  • 18. 해법은 다른곳에.
    '17.7.14 2:23 PM (182.222.xxx.108)

    큰남자를 만나요
    님이 작은남자만 만나서 그래요
    수술로 절대 해결안됩니다

  • 19. ..
    '17.7.14 2:27 PM (175.223.xxx.28)

    공감해주시고 옹호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결혼만 못했지 앞으로 할 일도 없고 출산 가능한 나이도 아니구요..
    맘스 까페라면 레테 같은 곳 말씀 하시는건가요?

    전나라한 원 글에 놀라 질책 하신 분을 이해해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저도 도움 드리고 싶어 검사 과정 기재한거에요..

    단한번도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관계했던 남자들이 저에게 금새 흥미를 잃으니 이것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얼굴에 점하나 빼본적 없고 귀도 안뚫어본 제가 이런것 알아보는게 크게 용기낸 일이었어요..
    오해는 말아주세요..

  • 20. 아이고~~
    '17.7.14 2:2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아직 안한 처녀가 이쁜이 수술이라고요 ?
    제가 꽉 막힌 아짐이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한다면 문제 있네요.

  • 21. 꼭 필요한 정보는
    '17.7.14 2:29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

    여기보다는 카페가 더 나을듯요
    여긴 왜들 그렇게 날을 세우고 보는지....

  • 22. 명칭을
    '17.7.14 2:35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

    바꿔야할 필요도 있을듯 해요
    저 이쁜이 란 단어 때문에 오로지 밤일만 생각하는데
    대음순 소음순 수술도 있다잖아요
    너무 비대하거나 하면 바지도 쓸려서 못입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태어나진게 내잘못도 부모잘못도 아니니
    수술로 편해지면 좋잖아요

    과가 그렇다고 이런글되고 저런글 안되고는 좀 그래요
    익명이니 물어보죠
    어디다 묻나요

    원글에 적절한 정보를 주기 어려우면 그냥 패스하는것도
    매너죠

  • 23. ㅇㅇ
    '17.7.14 2:36 PM (223.62.xxx.13)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요 여자라고 차이가 왜 없겠어요.
    케겔운동 많이 하시고 사랑 하실때도 케겔?쪼임
    이런거 많이 하셔야해요
    글고 위에 말씀처럼 큰 사람 만나면..괘 괜찮겠죠

  • 24. 1.238
    '17.7.14 2:38 PM (115.137.xxx.76)

    자유게시판에서 수질유지라는게 불가능하죠
    누구나 어떤글도 쓸수있는 자게인데요
    이사람 저사람 별별사람 다 있는거죠
    앞으로 제목보고 클릭하세요

  • 25. 즐거운혼밥녀
    '17.7.14 2:49 PM (210.108.xxx.131)

    - 예전 2000년 초반의 병원근무 경험으로 알려드려요
    - 보통은 출산을 하면서 늘어진 질 성형(이쁜이 수술) 앞만 하는 경우, 뒤만 하는경우
    앞-뒤 하는 경우가 있고, 이게 어차피 늘어진 부위 잘라서 꿰매주는 수술이어서 탄력과는 별개에요
    - 요즘 강남에서 하는 수술법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쌈지봉합법으로 탄력사를 넣는건지 ㅠㅠ)
    이게 성관계시 당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게 아니고 상대방의 만족도를 높이는 거라서 원글님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통증을 느끼고 싶으신게 아니잖아요)

  • 26. ㆍㆍㆍㆍㆍㆍ
    '17.7.14 2:55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수술 하세요.
    전 애둘 자연분만했지만
    관계시에 조임이 아직도 심해서 남편이 너무 좋아해요.
    남자경험 두명 더 있었지만
    모두 환상적인 명기라며 집착해서 ..무서워서 섹스 안하고 살려 했는데
    남편이 너무 잘해주고 크고 섹스도잘해서
    결혼해서 저를 평생 가지게
    선사했어요.
    이렇게 좋은걸 원하지않음 모를까 원하는데 못느끼고 산다면 수술 해서라도 이뤄보세요..

  • 27. ㆍㆍㆍㆍㆍ
    '17.7.14 3:14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눈썩었다는 분들 무시하세요. 여기 원래 오르가즘 모르는 욕구불만자들 많아요.

  • 28. 작고
    '17.7.14 3:20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님은 해봤자 도움 안되구
    상대남만 좋을 뿐이죠.
    남 좋으라고 그렇게 까지 하고 싶어요?
    그거 하신 분들 얘기들어보니
    질에 염산을 쏟아부은 것처럼
    미친듯이 아프다던데
    뭐하러 해요? ㅠㅠ

  • 29. mmm
    '17.7.14 3: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데..수술 말고 훈련 용품 사서 훈련하시면 안되나요?
    수술한 후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면 돈이 너무 아까울 것 같거든요.

  • 30. 성기 작은 남자들이 여러 여자 잡네요
    '17.7.14 4:24 PM (211.36.xxx.10)

    큰 남자 만나세요
    좀 화가나서 막말 쓰고 싶어지네요
    문고리 딱풀 말고요
    손발크고 몸통 크면 사이즈도 큰 경우가 많대요

  • 31. 위에 자랑하는 넌씨눈은
    '17.7.14 4:26 PM (211.36.xxx.10)

    성기 큰 남자 만난걸 자랑씩이나

  • 32. 명기 라는 분은
    '17.7.14 5:15 PM (90.219.xxx.180)

    혹시 상체비만 하체부실 아니예요?
    제가 그런데 저도 애 하나 낳고
    혹시나 해서 검사 받아보니
    질 압력이 상위 1프로 래요..
    그래도 하긴 싫어요 귀찮아서

  • 33. 상체비만?
    '17.7.14 5: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상체비만 하체부실 아닐걸요 ^^
    이해됩니다.

  • 34. ㅣㅢㅢㅢㅡ
    '17.7.14 7:02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실제경험담 들어보구 하세요. 전 48세 언니한테 들었는데 수술후 남편 남의여자 관심갖는 버릇 잡았다고 했구요. 예뻐지더라구요. 한 언니 말로는 타고난여자들 못따라간다고 크게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35. ............
    '17.7.14 9:13 PM (39.116.xxx.27)

    제 친구가 첫 아이 낳고 했어요.
    그래서 둘째는 제왕절개 했구요.(자연분만 가능했는데, 그것 때문에 수술했다고 본인이 말했음)
    효과는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요.

  • 36. 절대하지마요 잔인한 수술이예요
    '17.7.14 11:07 PM (121.177.xxx.201)

    액이 충분치않아 아픈거지 넓어서 안아픈게 아니예요..
    외국인과 결혼하셔요..

  • 37. ㄷㄷㄷ
    '17.7.15 2:30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저위에 넌씨눈처럼 대물을 만나세요. 결혼할것도 아닌데 부담없잖아요. 큰 남자 확실히 달라요. 자신감 있어 성격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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