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수술 해도 될까요?

....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16-05-22 13:08:49
50대초예요.
작은 가슴이 평생 스트레스, 컴플렉스예요.
ㅠㅠ

IP : 223.62.xxx.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뽕브라
    '16.5.22 1:20 PM (112.173.xxx.85)

    하면 되지요
    그거 누구에게 대놓고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님이 가슴이 작은지 큰지 누가 안다고..
    보여줄 남자 있음 인공보형물이라도 넣어 부풀려야겠지만 그럴 나이도 아닌 것 같고..
    가슴확대수술과 유방암 검색 한번 해 보시구요.

  • 2. ...
    '16.5.22 1:26 PM (180.229.xxx.174)

    속옷으로 충분히 보장되는데 50대에 굳이 하시려는거면 말리고 싶네요.

  • 3. 00
    '16.5.22 1:28 PM (175.117.xxx.221)

    평생컴플렉스라서 한맺히실정도면 하세요 단 수술시고통과 하고나서 평생관리는 하셔야겠죠

  • 4. 구덱
    '16.5.22 1:29 PM (219.250.xxx.147)

    저도반대요

  • 5. 반대
    '16.5.22 1:29 P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몸이 고장나서 여기저기 신호가 올 나이인데 굳이 뭣하러 멀쩡한 생살을 건드려서 이중고를 겪으시려고..

  • 6. ..
    '16.5.22 1:31 PM (211.110.xxx.107)

    젊으심 권할텐데 비추드립니다.
    이제 유방 관련 조직검사도 하실 수 있는데
    제가 해보니 굵은 바늘 같은 걸 총 쏘는 식으로
    해서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드물지만 보형물이 터질 수도 있다네요.

  • 7. 슬프네
    '16.5.22 1:40 PM (112.173.xxx.85)

    남들은 여자 50 넘은 할매라 생각하는데 본인은 아직도 몸매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 8. 동감
    '16.5.22 1:40 PM (121.167.xxx.59)

    나도 평생 그랬는데요.
    지금은 그냥 자연스러움이 좋다로 결론지었어요.
    내가 20대 30대 같으면 겁없이 하겠는데 50대인데 무슨.....
    나이들면 자연스러운게 가장 아름답더라구요.

  • 9.
    '16.5.22 1:41 PM (223.62.xxx.65)

    하세요 한번 사는 인생이잖아요
    보형물 터지면 빼면 되죠

  • 10. //
    '16.5.22 1:47 PM (108.29.xxx.104)

    어느 분이 여기 댓글에 다시길
    목욕탕에서 나이 드신 분이 가슴수술한 걸 봤는데
    다른 곳은 다 늙었는데
    가슴만 20대 너무 이상했다고

    하지 마시길...
    뭐하러 아프고 돈내고 이상해지나요.
    그 나이에

    안에서 썩기도 하고 십 년만에 갈아야 한다는 분도 있던데

  • 11. ..
    '16.5.22 1:47 PM (222.106.xxx.79)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하면 좋죠.
    근데 예전에 했던 분이 정말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 12. ..
    '16.5.22 1:50 PM (112.140.xxx.23)

    에고..죽을때 염할때 자식들 민망해서 어쩌려고~
    코나 쌍수야 별 티가 안나지만
    유방은...음...참으시길요~

    삶이 아니라 죽음도 생각해야할 나이예요

  • 13. ..
    '16.5.22 1:52 PM (114.204.xxx.212)

    50이면 건강이 우선입니다
    가슴 커서 뭐하나 싶어요

  • 14. 어휴
    '16.5.22 1:57 PM (1.240.xxx.48)

    그나이면 진짜 건강생각할나이아닌가요?
    여기저기서 암걸린분들 많던데 유방확대술 생각하시다니...

  • 15. ...
    '16.5.22 2:02 PM (61.101.xxx.111)

    저는 가슴이 심하게 쳐졌어요.
    40대인데 아이들을 길게 모유수유 했더니 그런데....정말 흉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수술은 생각 안해요.
    속옷만 잘 챙겨 입으면 옷입은 상태에서는 가슴의 크기나 모양 잘 커버할수 있잖아요.
    이미 시들어가고 있는데 가슴만 살려본들 이제 여성의 아름다움과는 작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워가고 있어요

  • 16. 하세요
    '16.5.22 2:22 PM (122.36.xxx.80)

    지금까지 고민이셨다면
    더 늦기 전에 하세요~~
    생각보다 수술 고통은 참을 만 하다고 해요

  • 17.
    '16.5.22 2:26 PM (221.146.xxx.73)

    미혼인가보네...

  • 18. ㅡㅡㅡㅡ
    '16.5.22 2:51 PM (112.170.xxx.36)

    오십에 가슴수술은 좀 아닌듯..
    사십이라도 갸웃하는데요

  • 19. 모든 성형수술은...
    '16.5.22 2:55 PM (210.123.xxx.111)

    모든 보형물 들어간 성형수술은 5-10년사이 재수술이 필요해요.

    코성형수술 하신분들 중 나이 들어서 보형물 빼신 분들 많이 봤고요.

    가슴 성형수술도 보형물 교체하거나 나중에는 빼시는 분들 많아요.

  • 20. ..
    '16.5.22 2:57 PM (211.187.xxx.26)

    저희 엄마 아시는 분 50대 중반이고 아들 둘 훌륭하게 키우고 평소 교양있으신데 하셨어요 이미 몇 년 지났져
    그 분도 늘 컴플렉스였다네요
    평소 건강에 자신 있으심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82에 성형이야기는 되도록 올리지 마세요
    성형한 사람들은 입다물고 안 한 사람들만 아주 기분 나쁘게 글을 쓰져 저 같은 경우는 30대 후반 미혼이고 엄마가 하라고 했을 정도로 75a지만 제가 키도 작고 제스타일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와이어 없는 스포츠브라 착용하고 다녀요
    반면 전 제나름대로의 컴플렉스가 이마주름에 있어서 알아보는데 거상술은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구요
    암튼 수술 후 마사지 받을 때 엄청 아프실 거에여
    마취과 의사 상주한 곳에서 하셔야 하고 또 블랙리스트 병원도 거르시고 잘 생각해보셔서 결정하세요

  • 21. ....
    '16.5.22 5:15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뭐.
    한 십년 보형물 넣고 있다가 빼세요.
    나이들어 얇아진 가슴피부아래
    가슴 보형물이 동그랗게 보이면
    좀 징그럽거든요.

  • 22. 하세요
    '16.5.22 5:3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지금하지 언제하겠어요?
    1년을 살아도 컴플렉스 없이 살아보세요

  • 23. ....
    '16.5.22 6:00 PM (128.134.xxx.86)

    유방확대수술이 아니라 곧 심혈관,호흡기질환에
    유방관련 질환으로 가슴수술하게될 나이신데
    그 힘든 유방확대술 견딜수 있겠어요?
    실리콘이 자리잡을때까지 눕지도못하고 앉아서 자야하고 디스크복대로 꽉 조이고 1년가까이 버텨야해요

  • 24. 동창회의 목적
    '16.5.22 7:40 PM (175.126.xxx.29)

    이란 영화보니
    여배우....가슴밑에 이중턱처럼..
    이중가슴이 생기더라구요

    뭔가...여러번 돌려보니
    성형해서 표가 나는거였어요

    50대면 뭐하러...
    뽕브라로 충분할듯.

  • 25. 꼭 원한다면
    '16.5.22 8:32 PM (125.130.xxx.185)

    하셔야겠지만 다른면에서 여성성을 찾으시면 안될까요?
    저도 49에 가슴이 납작해서 젊어서부터 기분나쁜말도 제법 들었지만 수준이 낮으니 저런말을 지껄이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 허리 라인을 예쁘게 가꾼다거나 팔뚝에 늘어지는 살이 없도록 신경쓴다거나 내몸에 맞는 꾸밈을 하는걸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죽기전에 소원이다싶으면 하는거죠^^.

  • 26.
    '16.5.23 12:04 AM (219.248.xxx.168)

    수술하세요. 요즘 가슴확대 연령이 많이 높아졌어요.
    특히 50대 수술이 많아졌어요
    만약 아직까지 미혼이시거나 아니면 재혼할 경우라면 하는 것도 좋지요
    할머니 가슴으로 주눅들어 사는 것 보다요.
    저 아는 60살 여자분 가슴 탱탱하니 무지 매력있어 보이더라구요.
    물론 그분은 자연가슴이지만요.
    여기다 물어보면 남들이 원글님 사정을 아나요

  • 27. fr
    '16.10.1 9:55 PM (211.36.xxx.15)

    수유하고 아주머니들 쳐진가슴 애들 다키우고 많이 하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90 두돌아기 놀이학교 vs 베이비시터 4 Dd 2016/06/02 2,587
563089 비정규직 잇단 죽음들 공기업 민영화만 외쳐대던 국민들도 책임있지.. 6 민영화라는게.. 2016/06/02 901
563088 신랑이 의논이란게 없고 항상 거짓투성인거같애요 9 작성자 2016/06/02 1,338
563087 아침 라디오 뭐가 재미있고 신날까요? 8 라됴 2016/06/02 1,345
563086 영화 아가씨 ᆢ소개팅남자와 보면 안된까요 12 ㅡ드 2016/06/02 4,878
563085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공유기부. 2 remy하제.. 2016/06/02 1,096
563084 2016년 6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2 467
563083 약 없이 음식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을까요? 21 혈압 2016/06/02 4,181
563082 우울증 약 복용하고 우울증 완치 하신 분 계세요? 8 힘내 2016/06/02 2,962
563081 세탁조~청소를위해 분해해본분 계신가요? 3 깔떼기 2016/06/02 1,157
563080 거실 커텐 하려는데, 예쁜 건 비싸네욧 5 푸른 2016/06/02 3,007
563079 여수 맛집 추천부탁해요 4 햇살 2016/06/02 1,614
563078 딸의 무거운 가방... 9 .. 2016/06/02 3,388
563077 전현무도 꽤똑똑한거로알고있는데 타일러보다 똑똑할까요? 20 타일러좋아 2016/06/02 8,094
563076 아끼고 사는게 잘못인가요? 18 ,, 2016/06/02 6,530
563075 급질)모르고 어젯밤에 맥주를 냉동실에 넣어 뒀어요. 6 무서버ㅠ 2016/06/02 3,801
563074 수영 주3회? 주5회중에서요 2 시작할려구요.. 2016/06/02 2,590
563073 Nht 식품다단계 맞죠? 유산균드셔보신분 ㄷㄴㅈ 2016/06/02 520
563072 도난카이 대지진때 희생된 조선 소녀, 선전용 포장 신문 발견 1 후쿠시마의 .. 2016/06/02 862
563071 불면증 때문에 병원을 가볼려고하는데요..ㅜㅜ 8 .. 2016/06/02 1,538
563070 육개장에 고기와 파 외의 재료 뭐뭐 넣으시나요? 5 2016/06/02 1,346
563069 아가씨후기~ 보고난느낌 개더럽다 40 우이씨 2016/06/02 119,094
563068 맥도날드조차 포기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9 moony2.. 2016/06/02 5,742
563067 도움절실: 신부한테 무슨 결혼 패물 하나요?? 3 도움 2016/06/02 1,562
563066 운전연수전에 차를 먼저구입하는게 맞겠죠? 4 Drivin.. 2016/06/0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