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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먹는게 중요해...

| 조회수 : 2,914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03-16 10:24:58
다이어트라는 것이...........
포기하기는 나이가 아깝고, 그렇다고 수많은 음식의 유혹을 다 떨쳐버리기도 힘들고..

하여튼 날씨는 따뜻 에서~뜨건 계절은 오는데 올 여름 해수욕장 가서 백사장을 활보해 보고 싶건만
지금 이대로의 모습은 너무 슬퍼.....흑흑

굳은 결심으로 다시 뛰자!
아침먹고 (빠른 걷기 1시간), 점심먹고 (훌라후프 20분, 걷기 30분), 저녁먹고 (20분 줄넘기, 30분달리기)

잘하는건지.....조언좀

제일문제는 음식인데 칼로리 신경쓰면서 먹는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저칼로리 식단, 또는 음식을 부담없이 구해서 먹을 수 있는 것 좀 알려주심 감사감사..^^

다이어트 하고 계신 분 또는 성공하신 분 조언 좀...........................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뜰날
    '06.3.16 10:35 AM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라 하던데......
    정말 소나무님의 굳은 결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열심히 하셔서 올 여름 백사장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현실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소나무님은 현실적인 거 같아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미역,다시마국수 추천하고 싶어요.
    식이섬유와 알긴산 덩어리로 저칼로리이며 변비에도 좋아요.
    www.food-pia.co.kr에 있어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멋진 여름 보내세요........

  • 2. 이경은
    '06.3.16 11:23 PM

    한식 식단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그러나 누가 차려준다고 하면 모를까 혼자 해먹는 것도 쉽지 않더이다.
    세끼 꼭 챙겨드시구
    탄수화물 양 좀 조절하시구 함 될 것 같아요.
    너무 안드시면 요요도 요요지만 폭식의 위험이 있답니다.
    저두 아이가 아프고 직장땜에 스트레스 받으니
    운동도 안되고 입맛없는데 아무 생각없이 먹고 있답니다.
    아직도 의욕은 제로구요.
    열심히 하시어요.

  • 3. 투덜여사
    '06.3.17 12:18 AM

    평소 드시는양의 3분의 2정도 드시고 기름기 있는거 줄이세요.
    네이버 검색해보면 우리가 보통 먹는 음식 칼로리가 나오니 대충 참고하시고요.
    여기서 다이어트 검색해보시면 성공하신분 많아요.(헤라님, 애플공주님, 등등)
    운동 시작부터 먹고 싶은거 너무 참지말고 어느정도 먹으면서 하세요.
    그러다 운동에 재미도 붙이고하면 식욕도 조절이 됩니다.
    또 운동한거 아까워서라도 자제하게 됩니다.
    야채 많이 드시고 단백질식품은 꼭 챙겨 드세요.
    오이, 브로컬리, 토마토, 삶은계란 흰자(끼니마다 2-3개) 등등.....

  • 4. 유로피안
    '06.3.17 4:33 PM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세끼를 거르지 말고 챙겨드시고, 하루에 1시간~ 1시간 30분정도 꾸준히 운동하세요
    일단 이 두가지를 전제로 놓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답으로는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그것도 이왕이면 한식으로 먹으면 좋고, 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하루씩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아침에 우유와 요구르트로라도 요기를 해서 공복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하시고, 점심은 되도록 생선구이나 나물반찬 위주로 넉넉히 드시고, 블랙커피를 제외한 일체의 음료를 끊으시고, 저녁은 7시 이전에 간단하게 드세요 저녁을 아주 안 먹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평생 안 먹을 거 아닌 이상 간단히라도 먹어줘야 유지기가 편합니다
    두부 사다놓고 김치랑 드셔도 좋고 계란이나 감자 삶아 드셔도 좋아요
    일단 요 정도 원칙을 정해 놓고 하시다가 어느 정도 탄력이 붙으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구성까지 점검해 보시고요 단백질 많이 드시는게 좋고, 지방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니까 너무 죄악시 마시고 좀 드세요
    하루 30분이라도 운동하는 습관 꼭 들이시고요
    솔직히 살 빼려면 운동보다 먹는 거 확 줄여야해요
    하지만 일시적으로 살 빼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평생을 날씬하게 사는 것이 목표인 만큼 극단적인 방법은 절대적으로 피하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천천히 하세요
    위에 적은 내용에 몇 가지 보태자면 절대 한꺼번에 과식하지마시고, 간식 먹지 마시고, 야식하지 마세요
    요 정도만 지키셔도 살은 빠집니다
    그리고 감량기보다 유지기가 훨씬 더 힘든 거니까 '내가 평생 할 수 있겠다' 하는 것이 아니면 시작하지 마세요 예를 들면 하루에 3~4시간씩 운동을 한다든가,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든가, 토마토만 먹는다든가 하는 거요......

    저는 여름에 13키로 정도 감량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년정도 걸쳐 찐 살을 두 달 정도 걸려서 뺐고, 지금 7개월째 유지중이네요
    솔직히 뺄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어요 ^^
    하루 세끼 다 먹고, 고기든지 밀가루든지 가리는 거 없이 먹고, 커피도 한 두잔씩 마시긴 하지만 전체적인 칼로리 늘 따져서 오버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그리 좋아하던 빵이나 과자는 아직도 거의 손 안대요
    운동은 원래 많이 하지 않았고 하루에 1시간 정도 걷기만 했었어요 가을, 겨울동안은 추운 거 싫어서 아예 안했구요 그래도 유지는 되네요......

    살 빼서 좋은 점은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을 수 있는 거, 내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회복된 것, 몸이 건강해 진 것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빼고나니 좋긴 좋아요~
    소나무님도 열다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5. 위험한처자
    '06.3.21 10:02 AM

    음식은
    밀가루 설탕 들어있는 음식은 입에도 안대고 소금도 가능한 적게 먹구요..
    보통 우리가 일상식으로 먹는 찌개나 국도 자제하시는게 좋아요~국물을 피할 수 있는 음식이요..
    볶음요리도 피하시고 주로 찜 요리 드시구요
    다이어트 음식을 드시면 조리과정도 간편해지구요~처음엔 좀 맛없을지 몰라도
    적응되시면 담백하게 느껴지구요~그리고 조리가 간편해진만큼 본인의 시간도 아주 많아지고
    기름기가 사라진 주방도 아주 깔끔해집니다 진짜 !
    전 과일 안 먹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과당도 살이 오르게 하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아니면 칼로리를 생각해서 아주 조금만 먹었어요
    주로 달걀 채소 잡곡밥 닭가슴살 무지방우유 주로 먹고 살았구요^^
    특히 저녁 식단은 탄수화물을 자제하고 단백질 위주로 드시구요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면 근육을 키우시는데 도움이 되지만 몸속에 요오드가 많이 생기게돼요
    이것을 배출하려면 미역과 다시마를 많이 드시면 좋구요~~

    먹는것은 이정도 하시면 꾸준히 했을경우 확실한 효과 있어요
    문제는 운동입니다.
    운동을 많이 하시면 분명 효과 있지요..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탄력있어 지구요
    그런데 문제는 다이어트가 끝났을 경우에요
    하루에 세시간씩 평생을 운동할 수 없지않습니까^^
    운동량의 변화가 있을시..우리 세포이 생각을 합니다.
    어? 주인이 운동을 안하네? 에너지를 이제 안쓰겠다는건가?
    세포가 몇일을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도 예전만큼의 운동량이 안나오면은
    아~~이제 주인님이 에너지는 저장할려고 하는가보다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때부터는 마구마구 저장하는 세포로 바뀌게 되지요
    그래서 요요가 옵니다.
    저도 몇차례 요요를 반복하다가 배우고 느끼고 나니 이제 제 몸을 좀 알겠더라구요
    식이 조절은 평생의 과제구요~구지 마른몸을 위해서라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 운동은 하루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내 몸에 맞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주세요

    전 고등학교떄 60킬로오락가락하던 거구였어요(키가 160이 안된다는...)
    몇차례 요요끝에 알아낸 노하우로 지금은 46킬로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즐겁게 다이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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