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구절판..
신랑생일에 구절판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정섭아저씨 레시피처럼 당근과 오이는 소금에 절여서
해야 하나요? 그리구 해물종류가 들어가도 이상하지는 않겠죠?
또 하나 밀전병할때 찹쌀가루를 넣는 레시피도 있던데 그냥 물이랑 밀가루랑 하는 것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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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미경
'05.10.26 8:33 AM전병을 무초절잉으로 하면 상큼한 맛을 줄 수가 있어요. 그리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무는 정육점에 가면 아주 썰어주니까 그렇게 해결하시면 되요. 그리고 야채들은 채칼로 썰어서 사용하면 더욱 모양이 잘 나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방울
'05.10.26 2:52 PM무초절임 하세요. 밀전병은 혼자하면 손이 너무많이 가서 모양안나와요.
정육점가셔서 썰으셔도 되고 정 시간없으심 마트에서 사세요.
밀전병을 하시면 야채를 살짝 절여서 볶는게 훨 맛나고 고급스러워요.
무쌈을 하실거면 그냥 채썰으시면 됩니다.
절이시면 축 늘어져서 전 싫더라구요.
고기대신 해물이 들어가심 상큼합니다.
오징어 칼집내서 잘게 썰어 데치시고 새우 있으심 넣으시고 전 소라도 데쳐서 넣었는데 괜찮았어요.
신랑분 좋으시겠네요. 맛있게 해드세요3. 멜번맘
'05.10.27 12:17 AM오이는 돌려깍기해서 껍질부분만 소금에 살짝 절여 볶아 쓰시고 당근은 볶으면서 소금 살짝
넣어 숨만 죽이시구요, 물과밀가루 1:1로 해서 체에 받혀 냉장고 보관해 두었다 이용하면 너무 달라 붙는 찹살가루 보다 좋을듯싶네요.4. 혜주맘
'05.10.27 8:53 AM에고고... 힘들어라! 만드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저희 동네에 무지 깔끔, 담백, 화려하게 만드는 반찬 집 있는데..
지역이 어디세요?혼자만 알고 있기 미안시러서 알려드리고 싶네용^^;:5. 하늘호수
'05.10.27 11:25 AM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몇번 해본적있는 양장피를 하려고 하는데 굳이 구절판 그것도 밀전병을
부치라네요. 자기 생일에 어찌나 유난을 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