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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드실 반찬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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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85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15 15:53:22
어머니가 수술을 하셔서 한달쯤은 푹 쉬셔야 하는데요.
제가 직장에 다니는 터라 집안일이나 음식을 다 해드릴 수가 없어서요.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러드리려고 해요.
그래도 어른들 드실 음식이라도 좀 해다 드리려고 하는데
뭐가 마땅할 지 몰라서요.
국은 사골국 끓여다 드리려고 하는데
다른 반찬이나 음식좀 추천해 주세요.
열심히 만들어 볼려구요.
많이 도와주세요.
제가 직장에 다니는 터라 집안일이나 음식을 다 해드릴 수가 없어서요.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러드리려고 해요.
그래도 어른들 드실 음식이라도 좀 해다 드리려고 하는데
뭐가 마땅할 지 몰라서요.
국은 사골국 끓여다 드리려고 하는데
다른 반찬이나 음식좀 추천해 주세요.
열심히 만들어 볼려구요.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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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raffiti
'05.3.15 7:08 PM저희 친정 & 시댁을 기준으로 말씀드려 보자면요..
일단 모두 젓갈을 엄청 좋아하십니다. 오래가기도 하고.. 간편하게 어른분들 밑반찬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정성을 보이신다면 어리굴젓 담그시면 좋아하실 것 같구요. 기타 다른 젓갈.. 특히나 토하젓.. 비싸긴 하지만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또 생선은 어떨까요..?? 굴비, 조기, 고등어, 갈치 등등 기본 손질만해서 한번 드실만큼씩 포장해 냉동실에 넣어드리고 아주머니께 구이나 조림 등으로 해드리라고 부탁을 드리면 어떨까 싶은데..
글구 돼지고기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거랑 불고기 양념에 재워서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참,, 게다가 요즘 한참 봄나물 철이잖아요.. 나물이나 초무침 등도 좋지 않을까요..??2. 경빈마마
'05.3.15 8:18 PM1.미역줄기 =물에 푹 불려서 깨끗히 씻어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씻은후 갖은 양념후 살짝볶음
2.열무&얼갈이 김치-(보리쌀 푹 불려놨다 살짝 갈아서 고으시고 마른고추 갈아 섞어 삼삼하게 담근김치
3.마른표고 버섯볶음
4.감자졸임,시금치 무침,물미역무침.
5.냉이된장국,무북어국,미역국(맑은 장국에만 끓인국),상추 겉절이등...3. 기본
'05.3.15 11:24 PM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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