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질문)잡채에 넣을 푸른 야채
그리고 다른 야채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
잡채는 나의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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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혀니
'04.9.25 10:06 AM청오이 돌려깍기한것. 피망. 부추.( 좀 굵은것..잎쪽 보다는 줄기쪽으로) .. 또 다른것 있나요?? 선배님들~~~~
2. 나너하나
'04.9.25 10:07 AM전 항상 피망쓰는데...아삭아삭하니..
3. 엘리사벳
'04.9.25 10:08 AM부추나 시금치는 다른 야채나 당면에 비해 좀 질겨요.
그래서 피망이나 퍼프리카를 넣어요.4. 연꽃
'04.9.25 10:47 AM맵지 않은 고추를 이용 하세요. 가격도 저렴하죠.
5. 마미
'04.9.25 10:51 AM시금치를 싫어하세요? 전 외국에 있어서 한국의 맛난 시금치가 먹고 싶은데...
그 시금치 대신에 샐러드용으로 나온 한잎 한잎 떨어져 있는 연한 시금치를 아쉬운대로 데쳐서 만든답니다.
오이 돌려깎기 해서 가늘게 채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 살짝 짠 다음 (전 키친타올로...)후라이팬에 기름 살짝(아주 쬐금, 거의없어도 되요.) 둘러서 볶아서 넣어요.6. 아이리스
'04.9.25 10:55 AM시금치 손이 가자나요~~~
피망에 한 표!!!
파프리카는 조금 비싸니깐, 피망 넣으세요!!!7. 햇님마미
'04.9.25 12:28 PM부추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8. 최은진
'04.9.25 1:12 PM전 좀 얇은 쪽파도 살짝 볶아넣는데.... 부추나 피망두 넣을때있구요...
9. 로로빈
'04.9.25 3:10 PM전 피망 넣는 건 싫던데.... 그저 시금치가 맛있지...(제입맛이 촌스럽나요?^^)
중국부추를 앞 대가리쪽은 좀 볶아 넣고 뒤의 파란 잎은 잡채가 뜨거울 때 살짝 섞어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중국잡채처럼요.10. 로렌
'04.9.25 4:22 PM저도 시금치가 좋긴한데 ....
추석때라 양을 많이 해서 두고 먹기엔 피망이 나을거같아요
시금치가 젤 먼저 색깔도 변하고 쉰내도 나고 그러거든요 ....지난번 집안 친척모임에서
남은음식들 한팩씩 싸주길래 그담날 먹으려고 보니까 잡채에서 쉰내가 나더라구요 ...
원인은 시금치 .....당면만 살살 골라먹다가 할수 없이 버렸죠 뭐 ..11. always
'04.9.25 7:33 PM고마워요.
저도 매번 시금치를 넣긴했는데 매번 별로 맛있게 해보지 못해서
아직 철이 이르다며 애꿋은 시금치에...;;
시금치도 넣고 피망도 조금 넣어볼까봐요.